[프래] 프래 외곽의 볼거리들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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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 프래 외곽의 볼거리들 둘러보기

요술왕자 6 364


난의 위앙싸에서 아침 겸 점심을 맛있게 먹고 아랫 동네 프래를 향해서 갑니다.





왓 프라탓 뿌째

https://maps.app.goo.gl/Jheo7x4rT29ymG4w7


부처님의 유골이 안치되어 있다는 수백년 된 오래된 사원인데 최근에 대형 좌불상을 새로 세우는 등 증개축 중에 있습니다.

멀리서도 위용이 드러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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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탑 안에 부처님의 발목뼈가 모셔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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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 므앙 피

https://maps.app.goo.gl/3Q5A7jm3QCKwXP7R8


기둥 모양의 침식지형인 '패 므앙 피'는 '유령도시의 숲'이란 뜻입니다.

옛날 어떤 할머니가 죽순을 따러 숲에 들어갔는데 우연히 금과 은이 가득 찬 연못을 발견했습니다. 몇개를 꺼내 자루에 담아 가지고 나오려는데 어떤 힘이 뒤에서 잡아 끌어 암만해도 숲을 빠져 나갈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할머니는 금과 은이 든 자루에 나무를 깎아 표시를 해두고 나왔습니다. 마을 사람들과 다시 돌아왔으나 자루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대신 수많은 발자국을 발견했고 사람들은 그 발자국을 따라갔는데 이 흙기둥 지역에서 끊겼습니다. 그 이후로 이곳을 '유령 도시의 숲'이라 부르게 되었습니다.

규모는 그렇게 크지 않아 금세 볼 수 있습니다. 기둥 사이이에 난 길을 따라 돌아볼수 있고 윗쪽 길로 올라가면 내려다 볼수 있는 전망대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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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프라탓 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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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해에 태어난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사원입니다.

란나양식의 탑 안에는 부처님의 왼쪽 팔꿈치 뼈 유골이 모셔져 있다고 합니다. 전설일뿐인건지 실제인지... 부처님 유골은 태국 전국 곳곳에 정말 많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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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인 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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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래에서 하룻밤 잔 곳. 프래 교도소 옆 골목에 있습니다.

태국의 소도시 중에서는 이렇게 교도소가 시내 한가운데 있는 곳이 있어요.

숙소는 매우 잘 관리 되고 있습니다. 아침식사 포함해서 800밧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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쏫츤 포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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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혼자 왔을때 왔던 카우똠집. 가격도 비싸지 않고 양도 푸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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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똠 꾸이(끓인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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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무 팔로(족발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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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차이(우거지 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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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주는 아침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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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F, 카이까타 등에서 하나 주문하고 토스트, 카우똠 등은 직접 가져다 먹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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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 프라탓 쑤톤 몽콘 키리

https://maps.app.goo.gl/zaBMbmESm6Aicaka7


태국북부, 미얀마, 씹썽빤나의 양식과 유명사원들의 요소를 가져와 만든 사원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미얀마 양식의 대형 와불, 란나 양식의 30개의 탑, 그리고 코끼리 머리를 하고 있는 황금 백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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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쩍 온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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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온천이에요. 주 도로에서 꽤 들어와야 하고 규모도 작아서 굳이 찾아 올 필요는 없는 곳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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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Comments
뽀뽀송 09.01 15:29  
태국 우돈 지방에 있다보면,
절 말고 갈 데가 참 없다 싶어요.
서양 사람들 만나서도 가끔 물어보면,
친구나 가족오면 데려갈 데가 없데요.
전 대부분의 소도시들 가면, 그런 느낌이 들어요.
절만 가네... 하는 느낌.

근데, 저 버섯은 참 잘 자랐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요술왕자 09.01 17:08  
[@뽀뽀송] 시골은 정말 절 빼면 별로 뭐 없죠...
새송이 구워서 기름장~ 🍄‍🟫🥢
필리핀 09.01 15:56  
오홍! 프레도 아기자기 볼거리가 많네요^^
요술왕자 09.01 17:13  
[@필리핀] 대단하진 않아도 들를 만한 곳이 곳곳에 ~ 🤓
두루아빠 09.02 18:58  
자전거로 돌아보시면. . .  다이어트에 효과 좋습니다. 혹 주말에 오시면 야시장에서 티크 주걱과 뒤집개 사가세요. 도마도 좋습니다만 무거워요.
요술왕자 09.02 22:25  
[@두루아빠] 시내는 걸어서 다녔고... 외곽은 자전거로는 저는 이제 못할거 같아요 ^^;
티크 조리도구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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