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란따] 렌트카로 섬 들어가기, 숙소와 쌀라단 풍경
끄라비를 떠나 다음으로 들른 곳은 꼬란따에요.
꼬란따는 꼬란따 너이(작은섬)와 꼬란따 야이(큰섬) 이렇게 두개가 있는데 해변이나 숙소 등은 야이 쪽에 있습니다.
란따로 들어가는 방법은 두가지인데 푸껫, 피피, 끄라비에서 배를 타고 란따야이의 선착장인 쌀라단으로 바로 갈 수 있고요(푸껫 출발의 경우 중간에 피피에서 환승), 끄라비 시내나 공항 쪽에서 가는 경우, 또는 차량으로 들어가는 경우에는 후아힌 선착장에서 페리를 타야 합니다.
후아힌은 태국 중서부 지역 휴양도시가 아니고 끄라비에 있는 작은 마을입니다. 이름이 같을 뿐이죠.
후아힌 선착장에서 페리에 차를 올릴 때 주의점은 선착장 도착 500미터 전에 있는 매표소에서 차량과 승선인원에 대해 표를 먼저 구입해야 합니다.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 1인포함 100밧이고 추가인원 1인당 20밧(현지인 10밧)입니다.
배는 수시로 있기 때문에 많이 기다리지 않습니다. 건너는 시간은 20분 남짓
란따너이와 야이 사이에는 다리가 놓여 있어서 배를 타지 않고 바로 차로 갈 수 있습니다.
페리 승선 매표소 위치
https://goo.gl/maps/wpc56CRBLhDWkuUr9
육지의 후아힌과 란따너이의 크렁막 사이를 운행하는 페리
라야 사양 리조트
Rasa Sayang Resort
https://goo.gl/maps/bfztCpa4Jcruu52K6
해변에 가까우면서 비싸지 않은 곳을 찾다가 고른 곳이에요. 프라애 해변(롱비치) 북쪽끝에 있는 숙소입니다.
방도 넓고 정원도 좋고, 해변까지는 2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다만 큰길쪽에 식당 등의 시설이 없어 자차가 없다면 숙소 식당이나 해변 식당을 이용해야하는 단점이 있어요.
해변은 자매숙소로 보이는 사양 비치 리조트를 통과하면 됩니다.
선착장이 있는 쌀라단 마을 풍경입니다~
꼬란따의 주요 운송수단인 뚝뚝
오토바이 옆에 리어카를 단 모습이에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