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따우(말레이시아) -> 쑤응아이콜록(태국) 보더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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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따우(말레이시아) -> 쑤응아이콜록(태국) 보더 통과

싼티니욤 5 621
2019. 10. 21
- 아침 6시 코따바루 출발 1시간 후 란따우 보더 도착
- 버스 요금: 5.1 링깃
- 구글지도 정보(9시오픈)와 달리 바로 통과 가능(문제 없음)
- 태국 쑤응아이콜록도 구글정보(8시30오픈)와 달리 바로 통과 가능
- 태국 보더 쪽에서 항공권, 20,000밧, 태국 거주지 및 사는 곳을 정확히 보여주기를 원함.
- 사무적으로 일을 처리 안 하고 사람을 우습게 상대하며, 자기들끼리 웃고 떠들고 대기실에서 자기들 상관 올때까지 기다려라고 함.(배낭여행자며 육로로 이동하고 있다 등 천천히 설명해도, 왜 비행기 안 타냐 등 헛소리를 하면서 지들끼리 웃음)
- 본인들 보스라고 하는 책임자가 와서 여행 목적, 방문지, 여행경비 충분한지 확인 후에 여권, 항공권, 지인 연락처를 복사하고 여권에 스탬프를 찍어 줌.(30분 잡혀 있었고 무사 통과)
- 서양인들 모두 쉽게 프리패스~
5 Comments
클래식s 2019.10.22 09:28  
잘 봤습니다. 이쪽도 육로 통과는 까다롭군요.
 쏭아이콜록은 관광으로 머물기에는 영 아닌 곳입니다. 바로 버스타고 떠나시나요?
 최남부 지역에서 볼만한 곳들은 팟타니와 베통 사다오쪽이 괜찮더군요.
싼티니욤 2019.10.22 09:54  
글쎄요. 테러발생 지역을 떠나서 다른 지역에 비해서 관광인프라도 부족하고 음식 맛도 다른 곳에 비해 초월할 곳을 못 봤습니다. 그냥 스쳐 지나갑니다~ 쏭클라 아랫 쪽 빳따니, 나라티왓, 얄라는 여행 비추입니다! 다른 태국 지방이 안전하고  관광인프라도 그렇고 볼만한 곳이 많죠~~~
Satprem 2019.10.22 17:15  
지난해 까지 저도 란타우 판장과 숭아이 쿨록의 국경을 몇차례 넘어 다녔는데요.
코타바루에서 란타우 판장 까지의 버스 요금은 아직 인상되지 않았네요.
저의 경우에는 크게 체크를 하지 않고 질문도 없이 아주 쉽게 통과를 했었죠.
그리고 국경에서 기차역으로 걸어오다가 왼쪽에 있는 겐팅 호텔에서 하룻밤을 머물렀던 경험도 있는데, 시설 대비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더군요.
특별한 먹을거리나 구경거리는 없지만, 하루 쉬어가기 나쁘지 않다고 여겨졌습니다.
싼티니욤 2019.10.22 19:47  
제가 가장 최근이니 규칙이 바뀌지 않으면 똑같이 까다롭게 하지 않을까요? 혹시 국적이 미국이나 유럽이신가 잠시 생각해 봅니다. 아무튼 쉽게 통과하셨다니 스트레스는 없었겠네요. 최근 정보니 참고만 하십시요. 즐거운 여행하시고요~
Satprem 2019.10.22 20:09  
답글 감사 드립니다.
저도 한국 패스포드였는데, 아마 한국인에 대한 내규가 바뀌었거나 심사관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도 있겠죠.
역시 즐겁게 여행 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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