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비자를 받고와서 고생담

홈 > 태국게시판 > 지역_일반정보 > 기타
지역_일반정보

- 태국과 태국내 여행지에 관련된 일반적인 정보를 올리는 곳입니다.
- 숙소, 식당, 교통정보, 한인업소 등은 각 해당 게시판을 이용해 주세요.
- 다른 곳에서 퍼온 자료는 반드시 출처를 표시해야 합니다.

ED비자를 받고와서 고생담

타이러블리스 1 850

5월10일 태국현지에서 한원에 등록한 서류가 나와서 라오스 비엔티안 태국 대사관으로 가려고했지만

이번에 접수방법이 변경되서 인터넷예약을 하라고하네요

그래서 알아보니 90일 무비자 기간내에는 힘들것같아서 학원에 다시 물어보니

라오스 카이손폼비한에 있는 태국대사관으로 가라고함 거기는 사전예약도없이 당일 신청하면 다음날 수령할수 있다고 해서 12일 일요일 부랴부랴 짐을싸고 갈준비를 했습니다

인터넷상에 저녁8시에 사콘나콘 가는 비행기가 보이길래 무작정 돈므앙 공항으로 출발 신나게 출발했죠 하지만 가니 표는 없고 갑자기 맨뭉이 ㄷㄷㄷ

그래서 다시 검색해본결과 돈므앙에서 우돈타니 가는 비행기가 비슷한시간때에 있어서

돈므앙에서 우돈으로 일딴 갔습니다 가보니 자정이 다되가는 시간이라

일딴은 우리에 목적지 묵다한까지 어떻게 가나 엄첨 고민했습니다

학원말로는 13일 신청하면 14일나온다고는 하는데 괜히 불안한 마음에 무리를 해서라고 가보자해서

우돈에서 묵다한까지 3800바트주고 택시를 섭외함 묵다한 국제 버스터미널가니 운이 좋은건지 

출발5분전인 버스가 보임 50바트주고 바로 카이손폼비한 터미널행 표를 구매

묵다한에서 태국 우정의다리 국경까지 정말 너무 가깝더라구요 바로 15분거리 일딴 짐을 챙겨서 하차

태국 이미그레이션에 출국 도장 꽝꽝찍고 다시 버스탑승후 3분정도 달리느 다시 라오스 국경 이미그레이션 심사대 입국심사카드 쓰고 여권내미니 50바트짜리 종이사라고해서 사니 그제야 도장찍어주네요 줄이 맨마지막쯤되서 도장받고 나오니 타고온 버스가 사라짐 이건뭐지 하면서 매우 당황해하는데 택시기사님 출현 태국 대사관까지 1인당 100바트에 대려다줄게 갈래 현혹하길래 잠도 못자고 날새서 와서 알았다고 하고 바로감 근데 5-9분가니 태국대사관 너무가까운데 100바트라니 그래도 무사히 온것에 안심하고 대사관 걸어가니 오전9시에 문여는데 벌서 사람이 10명정도 대기하고있더라고요 그때시간이 오전7시30분 아 이거 사람만은건가보네 하고 그때부터 더위와싸우면서 기다리는 인고에시간 여기서 알아야되는것은 사전비자신청서류라고 대사관에도주는데 대사관 건너편슈퍼에서 10바트에 팔고있네요 없으신분은 인터넷 검색해서 다운받으셔도 되고요 아니면 사서 미리 작정해놓으면 편합니다 저는 몰라서 현지에서 10바트주고 구매해서 아는대로 적었는데 드디어9시에 대사관 문이 열리고 사람들 순서대로 들어감 근데 캄보디아 사람이 엄청 많았어요 근데 새치가 갑중에 슈퍼갑이 세치기 엄청해서 순간 피곤과 스트레스로 욕이 목까지 나오는거 참고 9시40분쯤에 접수 창고도착 서류준비한거 딱내니 사전비자신청서 잘못쓴게 있다고 다시써오라고함

참고로 라오스 카이손폼비한 접수창고가1개임 직원도1명이고요 아 뒤를 돌아본 줄이끝이않보임

안가고 있으니 다른직원이 나와서 뒤에서 줄서서 다시오라고함

ㅠㅠ 그래서 다시작성하고 오후1시30분에되서야 다시창고입성 접수하니 이번에는 여권에 도장찍고 보관하더니 접수증만 주네요 그래서 물어보니 다음날 찾으러오라고 시간도 안알려줌 일딴은 몸이 쓰러지기 직전이라 알았다고 말만하고 나온뒤 툭툭이 많이있길래 근처 괜찮은 호텔없냐고 해서 물어보니 200바트 달라고함 아여긴 호텔이 없나보구나 (이때 인터넷만되도 이런 바가지는 않당했을텐데 국경넘자마자 태국유심이라 라오스심이없는 관계상 인터넷이 않됨) 그래서 가자고 쉬고싶은마음에 그랬더니 8분만에 숙소도착 하 이나라 바가지에 천국이구나 여차여차해서 일딴은 호텔 로비로 들어감 로비카운터에 숙소 사진이랑 가격이 다있음 그래서 인터넷되는방 1박에850바트 제일좋아보임 그래 하루이니 여기서 자자 해서 방예약함 참고로 대사관에서 여권을 보관하니 스티거 붙혀줄려고 미리 여권 사진 핸드폰으로 한장찍어놔주세요 안그러면 난감해짐 2층 숙소 방에들어가니 방은 일딴 엄청넓어서 마음에 들음 더위와 싸운 몸을 쉬기위해 샤워우 침대에 앉으니 엥 이사항 쿠션이 하나도없음 스프링때문에 온몸이 아픔 결국 이불 바닥에 깔고 바닦에서 그것도 호텔룸안에서 노숙하게됨 카이손폼비한은 정말 최악이였던것같은 이상 두서없는 글이없습니다

참고로 여권 수령은 오후2시부터 가능하고요 오전11시에갔다가 다시 돌아온 경험했네요

1 Comments
Onemorejoe 2019.05.17 01:20  
고생 하셨네요. 수고 많으셨어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