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라일레이) 암벽등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끄라비 암벽등반에 대한 정보는 별로 없는 것 같아서 올립니다.
라일레이 비치에 있는 암벽등반 스팟은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유명하다고 하니,
제가 언제 또 암벽등반을 하겠나 싶어서 무작정 들이댔네요 ㅡ,.ㅡ;;;
우선 가격은
반일 850 - 물
하루 1500 - 물, 점심
3일코스(초중급) 4600 - 물, 점심, 수료증, 티셔츠
5일코스(고급) 10000 - 물, 점심, 수료증 티셔츠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뭐 라일레이 가는 배를 타서 추가요금을 낸다던지 이런건 없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여행사를 잘 골라야 됩니다.
저는 팩업게스트에 있었는데 3일짜리 문의하니 6000달라고 하더라고요.
미심쩍어 몇군데 돌아보니 조금씩 틀려서 4600에 3일 코스로 하였습니다.
끄라비 -> 아오낭 이렇게 픽업해서 배를 타고 라일레이 가면 9시 조금 넘습니다.
반일(오전 오후 선택가능) 하시면 1시쯤 끝나시고 오후반일을 하시면 6시 좀 전에 끝납니다.
하루 코스를 하면 오전 부터 점심까지, 밥 먹고 6시 전까지 합니다.
참, 점심은 태국식인데 메뉴판 보여주면서 고르라고 합니다. 양은 좀 많으니 걱정마세요 ㅋ
암벽등반 스팟은 해변을 중심으로 해서 동쪽 끝 서쪽 끝에 있습니다.
실내등반을 한번도 안해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전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장비부터 다 챙겨주니 걱정마세요. 대신 영어가 버거우시면 쬐~~끔 힘드실 수도....
그런데 어짜피 반일 이나 하루 맛배기 코스를 하시면 기초부터 하는게 아니라 등반 위주로 해서 아무 걱정 없이 그냥 올라가시면 됩니다 ㅋㅋ
그리고 만약에 3일이나 5일 코스를 하신다면 3일 연속으로 하시는게 아니라 하루 하고 그 담날 힘들것 같으면 하루 뛰어서 할 수 있으니 힘드시면 하루 하시고 그 담날은 바닷가에서 좀 누워계시면서 쉬시면 됩니다. 스케쥴 조정 가능하니 걱정말고 하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3일 코스로 해서 4일 걸려 끝냈네요.
정말.......강추입니다! 뭐 호핑이나 다이빙 이런 것도 물론 한국에서 할 수 없겠지만, 태국에서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암벽등반을 할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참 행복했네요...물론 몸은 근육통과 만신창이가 됬지만요 ㅋ
참고로 제가 배우면서 한국사람은 단 한명도 못 봤습니다 ㅋㅋ 동양인은 저 혼자 ㅜ 다 서양인들...그것도 여자가 의외로 많아서 놀랐습니다. 제 선생님도 동양인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ㅠ
암튼,
라일레이 암벽등반 강추 입니다!!! 말로 설명할 순 없고 해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PS. 그리고 추가로 Deep water soloing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게 뭐냐면 카약을 타고가서 바다 절벽에서부터 안전장치 없이 암벽등반을 하는 것 입니다. 올라가다 헛딧거나 떨어질 것 같으면 바로 바다로 떨어지니....완전 스릴 만점이라고 하네요...사실 저도 하려고 했으나 우선 이걸하는 업체가 별로 없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암벽등반을 가르치는 것 보다 돈도 안되고 카약으로 절벽까지 가야되니 힘도 든다고 잘 안할려고 한다고 하네요. 대략적인 가격은 10시에 시작해서 한 3-4시간해서 1500으로 들었습니다. 근데 deep water soloing은 날씨가 중요해서 당일 되야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2013-01-09 19:13:46 노는이야기에서 이동 됨]
라일레이 비치에 있는 암벽등반 스팟은 세계에서 손꼽힐 정도로 유명하다고 하니,
제가 언제 또 암벽등반을 하겠나 싶어서 무작정 들이댔네요 ㅡ,.ㅡ;;;
우선 가격은
반일 850 - 물
하루 1500 - 물, 점심
3일코스(초중급) 4600 - 물, 점심, 수료증, 티셔츠
5일코스(고급) 10000 - 물, 점심, 수료증 티셔츠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뭐 라일레이 가는 배를 타서 추가요금을 낸다던지 이런건 없습니다.
근데 중요한 건, 여행사를 잘 골라야 됩니다.
저는 팩업게스트에 있었는데 3일짜리 문의하니 6000달라고 하더라고요.
미심쩍어 몇군데 돌아보니 조금씩 틀려서 4600에 3일 코스로 하였습니다.
끄라비 -> 아오낭 이렇게 픽업해서 배를 타고 라일레이 가면 9시 조금 넘습니다.
반일(오전 오후 선택가능) 하시면 1시쯤 끝나시고 오후반일을 하시면 6시 좀 전에 끝납니다.
하루 코스를 하면 오전 부터 점심까지, 밥 먹고 6시 전까지 합니다.
참, 점심은 태국식인데 메뉴판 보여주면서 고르라고 합니다. 양은 좀 많으니 걱정마세요 ㅋ
암벽등반 스팟은 해변을 중심으로 해서 동쪽 끝 서쪽 끝에 있습니다.
실내등반을 한번도 안해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전혀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장비부터 다 챙겨주니 걱정마세요. 대신 영어가 버거우시면 쬐~~끔 힘드실 수도....
그런데 어짜피 반일 이나 하루 맛배기 코스를 하시면 기초부터 하는게 아니라 등반 위주로 해서 아무 걱정 없이 그냥 올라가시면 됩니다 ㅋㅋ
그리고 만약에 3일이나 5일 코스를 하신다면 3일 연속으로 하시는게 아니라 하루 하고 그 담날 힘들것 같으면 하루 뛰어서 할 수 있으니 힘드시면 하루 하시고 그 담날은 바닷가에서 좀 누워계시면서 쉬시면 됩니다. 스케쥴 조정 가능하니 걱정말고 하세요.
저 같은 경우에는 3일 코스로 해서 4일 걸려 끝냈네요.
정말.......강추입니다! 뭐 호핑이나 다이빙 이런 것도 물론 한국에서 할 수 없겠지만, 태국에서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암벽등반을 할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참 행복했네요...물론 몸은 근육통과 만신창이가 됬지만요 ㅋ
참고로 제가 배우면서 한국사람은 단 한명도 못 봤습니다 ㅋㅋ 동양인은 저 혼자 ㅜ 다 서양인들...그것도 여자가 의외로 많아서 놀랐습니다. 제 선생님도 동양인은 거의 없다고 하네요 ㅠ
암튼,
라일레이 암벽등반 강추 입니다!!! 말로 설명할 순 없고 해본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PS. 그리고 추가로 Deep water soloing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게 뭐냐면 카약을 타고가서 바다 절벽에서부터 안전장치 없이 암벽등반을 하는 것 입니다. 올라가다 헛딧거나 떨어질 것 같으면 바로 바다로 떨어지니....완전 스릴 만점이라고 하네요...사실 저도 하려고 했으나 우선 이걸하는 업체가 별로 없습니다. 이유를 물어보니 암벽등반을 가르치는 것 보다 돈도 안되고 카약으로 절벽까지 가야되니 힘도 든다고 잘 안할려고 한다고 하네요. 대략적인 가격은 10시에 시작해서 한 3-4시간해서 1500으로 들었습니다. 근데 deep water soloing은 날씨가 중요해서 당일 되야 예약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참고하세요.
#2013-01-09 19:13:46 노는이야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