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랙티브 여행기란
태국 정부 관광청 터벅 터벅 태국
http://www.thailandtravel.or.jp/tektek/
태국 정부 관광청의 취재 팀이 자신들의 발로 찾은 여행의 기록. 물론 관광 명소, 숙박 시설, 음식 등의 정보도 사진 맵 첨부로 소개합니다. 개인 여행의 참고에 부디!
http://www.thailandtravel.or.jp/tektek/
정성이 많이 들어간 여행 사이트를 발견했네요.
이 여행사이트의 특징은 웹앨범+웹 지도 서비스+ 여행기가 혼합된 형태입니다.
여행기를 읽다보면 한 화면에서 여행기에 맞춰서 사진이 계속 바뀌면서 나오고,
다음 부분으로 스크롤을 내리면 여행 장소에 맞춰서 배경 맵이 이동합니다.
읽는 사람은 자연스럽게 여행 장소에 대한 정보를 얻을수 있게됩니다.
이런 형태로 여행정보를 공유하는 방법도 있다는건 (막연하게 있으면 좋겠다고 상상만 했었었는데) 실제로 본건 처음입니다.
그 자체로 가이드북의 정보에 맞먹을 만큼 구체적이고 가격 정보도 상세히 나와있습니다.
한 개인이 처리하기에는 정보의 양이 많다 싶었더니 태국관광청 취재팀이 라네요. 아마도 일본쪽 직원들이 만든 자료겠죠. 한중일 3개국의 태국관광청 홈피를 가봤더니 그 수준과 정보의 양은 정말 다 제각각 입니다.
일본은 가이드북 수준의 세밀하고 깔끔한 내용정리가 돋보이고, 중국은 한국수준과 비슷한 수준입니다.
국내에서는 아무리 블로그 여행기를 많이 봐도 이런 수준의 정보를 얻을수는 없죠.
언젠간 한국어로도 이런 자료를 찾아볼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