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모를땐 기사들에게 절대 물어보지마세요.
빠통에 도착해서 겪은일입니다.
길을 물어볼때는 기사들에게 묻지 마시고 가게나 상점 안으로 들어가서 물어보세요.
호텔을 못찾아 두리번거리다 기사한테 길을 물어 봤는데 거짓말을 하더군요.
2키로가 넘게 걸린다고 자기차로 태워준다고 200밧을 내라고 하더군요
정말 2키로가 넘긴 넘죠 차를 타고 가면 일반통행거리라 삥 둘러서 가야 하거든요.
걸어가면 50미터뒤인데...
거절하고 완전 개고생하다 맥도날드에 들어가서 직원한테 물으니 바로 알려주더군요.
새벽에 도착해서 정말 개고생했습니다.
어제 새벽 빠통에 폭우가 내렸거든요 흠뻑 젖었습니다.
정말 이런 얼토당토않는 거짓말에 정말 신물이 납니다.
그걸모르고 당하는 저는 참 답없는 바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