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뻬 2013년 2월 초 사진
숙소는 오신게스트하우스에서 지냈습니다.. 콘크리트 집인데요.. 조금 산속에있는데.. 조용하고 좋았습니다.
성수기라 400바트에 지냈네요...
제가 갈때는 오후 3시쯤되면 그렇게 높고 험하던 파도들이 점점 약해지면서 썰물이 시작되는거 같더라구요..
물도 더 맑아지고.. 아침부터 오후 2시 3시까지는 물이 정말 해변 숙소바로 앞까지 차오르더라구요..
그래서 전 오전에는 자고 놀고 돌아다니다가.. 오후에 나가서 수영했습니다..
배타고 섬에 들어오시면 보이는 해변은 정말 아닙니다.. 기름냄새와.. 중국인들과 러시아인들...
이섬에는 주로 스웨덴인들과 러시아, 중국인들이 많은거같았는데요... 중국인들 정말 장난아니였습니다 마침 그때가 설날이여서.. 더 많았던거같아요.. 나중에 배타고 팍바라 로 나가는데.. 정말 중국인들 90% ㅠㅠ
저는 랑카위에서 들어갔는데요... 바로 해변앞까지 내려주더라구요..
그런데 태국 팍바라에서 가시는분들은.. 팍바라에서 배탈때 20바트 요금.. 배타고 해변에가기전 롱테일보트 20바트였나 50바트였나.. 그런데 환경기금조성이니 뭐니해서 입장할때 20바트정도 더받는거같더라구요.. 플랜카드에 막 적혀있더라구요.. 환경보호를위해 20바트를 받겠다 이런거./
제가 지내는 동안 날씨가 비한번안오고 너~~무 좋았습니다.. 덕분에 엉덩이에 태닝자국이 ㅠㅠ
지금은 많이 옅어졌지만 ㅠㅠ 제가 나갈때는 날씨가 영...
사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