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파타야 소매치기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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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한 파타야 소매치기소식

pyuns 26 9441
방금30분 전에 소매치기당했습니다 ㅠㅠ 피해사례를정독한 제가여기에글을올릴줄이야 정말 방심은 절때금물입니다 본론을시작하겠습니다
소매치기당한곳은 파타야의워킹스트리트끝자락 사람인적이드물어지는곳입니다 워킹스트릿구경을마치고 호텔이있는 좀티엔 방향으로 성태우를타려고 스트릿을 벗어나고 있는중이었습니다 그때!! 웬 레이디보이가오더니 걸어가는저에게 이름뭐냐어디사냐 귀찮게구는겁니다 저는걍무시하고 갈길을터벅터벅걸어갔습니다 그러더니 흥미가떨어졌는지 걍웃으면서 가길래 가는구나했는데 제 뒤에잠시 붙어있었던기억과 마직막그비웃는듯한 웃음소리가 머리속에서 맴돌아 조그만한 크로스백을열어본순간! 아 당했구나 ㅅㅍㅍㅍㅍ 지갑이없어졌더라구요  정말 방심은 금물입니다. 태국온지2주가다되가고 현지인처럼 적은돈으로 버스등 대중교통잘이용하고 좀적응했다싶어서 자유롭게다니고 잠깐 귀찮아 크로스백을 뒤로매는 그순간 당했습니다 손실액은 8만원정도에 신용카드분실입니다 녀석 하필가난한 배낭여행객을택하다니ㅋㅋ 경험값지불한셈 쳤습니다 만약에 제가바로알아차리고 그놈년?에게 덤볐다가 칼이나총맞을수도있잖아요 원래 여권이랑큰돈있는복대도 불편해 크로스백에넣고 다녔는데 오늘 웬지 감이안좋아 호텔에 놔두고 왔고 호텔디포짓500밧 하고 갑자기 지름신와서 옷500밧정도 구입해 지갑에돈이 2000밧정도 남아 있었을겁니다 잠깐확열이올랐다 긍정의신이오셔서 가방에 동전30밧 있길레살았다 싶어 10밧주고 성태우타서 호텔엔 무사히도착했네요 여러분 크로스백은 아무리귀찮아도 앞으로매고 방심하지말자구요 

26 Comments
후라시맨 2013.07.08 09:54  
항상  조심 또  조심  그나마 큰  금액이  아니라서  다행이네요..
끝까지  즐거운  여행  되세요..
fisherman 2013.07.08 10:25  
ㅎㅎ...호치민 여행때 동코이 길거리 걸어가고 있는데
오토바이 탄 두놈이 달려들어 한놈은 일본인여행자  거시기를 꽉 움켜쥐고, 또 한놈은 크로스백 강탈하는거,
두눈으로 목격했읍니다.......길거리에 사람도 많았는데,,,ㅠㅠ
암튼 크로스백도 조심해야 합니다.

저는 그 후로 여행 할 때 팬티를 두개 입고 다닙니다.
트렁크 팬티에는 옛날 어머님들처럼 주머니를 달아서 거기에 카드와 현금을 넣고 다닙니다.
소액지폐, 동전 지도 등등은 크로스에...ㅎㅎ


암튼  큰돈 아니고, 여권도 무사하시다니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이네요.
고씨네 2013.07.08 10:58  
큰일 날뻔 하셨네요..
다치지 않으셨으니 다행입니다...
놀란 마음 잘 추스리시고, 나머지 기간에도 조심하세요...
아떠 2013.07.08 16:34  
제길 레이디보이들은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근처에 오지를 못하게 해야
대왕람세스 2013.07.08 18:22  
* 저는 가지고 다니되 보이지는 않습니다 조그마한 크로스형 지갑들을 구입하시면 됩니다.
  양손의 자유및 소매치기로 부터 해방 ㅎ^^
대한민국1%미남 2013.07.08 22:09  
10년전이나. 지금이나. 같은. 수법이에여
그냥저처럼. 가방. 들고댕기지마셔요
짜장밥 2013.07.17 05:43  
읽는 제가 더더욱 열불이 나네요. 태국은 이러니까 우리나라 대한국민보다 못사는 동남아 후진국일수밖에 없는겁니다. 정신상태가 썩어빠졌어요.
허블과잠수함 2013.07.24 04:40  
아하 여기서 또 뵙네여....ㅋㅋ
후진국은 아니고,중진국은 됩니당.
지뭉 2013.07.17 10:28  
파타야 서양 할아버지 하고 다니는 것처럼 하고 다녔더니 별문제 없었는데....
반바지, 슬리퍼,지갑없이 주머니에 돈,여권 카피본(여권은 호텔 금고)....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전에 기사보니 오토바이 강도들이 백 끈 자르려고 휘두른 칼에 동맥을 다쳐 러시아 여자 사망
기사 있었어요....
시골길 2013.07.23 15:25  
돈이나 귀중품을 넣고 다니는 모양새로 보이는..가방/크로스백을 아예 가지고 다니지 않는 것이 현명한 예방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ㅡ,.ㅡ
뚜빈 2013.07.31 14:54  
헐..무섭네요..그래도 주머니에 여분의 돈 있으셔서 무사히 호텔로 돌아와서 다행이네요 ㅠㅠ몸조심하세용 ㅠㅠ
마리오김 2013.08.09 10:06  
나도 며칠뒤 팟타야 가는데 레이디보이 조심 해야겠군요...
특히가방 을 꼭 앞쪽으로...
쭌이훈이 2013.08.31 07:56  
저도 이런경우 당했어요
이탈리아에서요
다행히 저흰 2명이 같이 있어
자크 여는걸 봤는대
외국인지라 여자인지라 싸우진 않고 그 상황만 모면
그래서 전 그 이후 낮선 사람이 가까이 오면 가방은 안는 습관이 생겼어요
Kuronokei 2013.09.02 13:51  
헐.. 위험하군요;; ㅠㅠ 지갑 조심해야겠어요 ㅠㅠ
오드리될번 2013.09.11 11:42  
겁나네요.. 조심해야겠어요
초희7 2013.10.11 13:31  
파타야에서 살기시작한지 한달이 되어가는대 아직 적응이 안되네요 ㅎㅎ
지뭉 2013.11.13 21:03  
백을 메지마시고...돈은 그냥 지폐로 주머니에....여권은 카피본을 지갑없이 다니세요...
곰바우 2014.02.05 21:33  
ㅎㅎㅎ 예전 이탈리아 옷매장서 쇼핑들하고 계산대에 계산하려 줄서 기다리고 잇었는데 우리일행중 한 분(여자분) 이 완전 얼음이되어 잇길레 뭔가 봤더니 양복 쫙 뽑아입은 놈이 앞에서 (빽팩을 소매치기 안당하려 앞으로 메고 잇었음) 빽팩안에 손을 집어넣고 돈지갑 찾는라고 유유히 뒤적거리고 있었음  본인은 너무 놀라고 기막혀서 아무소리도 못하고 있던찰라 놈이 지갑못찾고 유유히 매장밖으로 나깠음 나중에 가이드왈 매장 케셔랑 짜고 할수 있다나? 나도 멍때리고 봤었다는 ㅎㅎㅎㅎ
김똥꾸 2014.05.04 22:49  
길가다 맨몸(?)소매치기범도 무서운데
베트남도 그렇고 태국도 오토바이족들 옆에 씽씽 지나다니면 너무 무서워요
괜히 긴장되고..
루루무나 2014.10.23 00:44  
12월에 파타야 가는데  무섭네요ㅜㅜ 진짜 다른분들 말처럼 돈은 주머니에 넣고다녀야겠습니다ㅜㅜ
오드리날개 2015.03.05 12:16  
택시 바가지에 소매치기들.정말 여행 가기전에 공포가...
여권 복사본을 가지고 다님 여권이랑 지갑을 가방에 두고 호텔에 맡기면 그건 안전 할까요?
호텔에서도 분실사건도 올라오던데요.아.무셔 .
잘가요사랑 2015.03.09 22:28  
백팩은 가져가지 말까봐요....
가방 신경쓰여서 즐기겠습니까ㅠ
류률 2015.07.02 10:29  
아이쿠 조심해야겠네요 ㅜㅜ 방심안하겠습니다
썹썹 2015.08.20 22:50  
헐 진짜 조심해야겠다
하트어택 2015.09.12 17:50  
낼모래 갈예정인데 ㅎㄷㄷ 조심하겠어요!
콜라좋아 2016.01.01 20:29  
저도 2월에 갈 예정인데, 서양할아버지 패션을 따라 해야겠네요.
항상 지갑을 뒷주머니에 넣고 다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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