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한 파타야 소매치기소식
방금30분 전에 소매치기당했습니다 ㅠㅠ 피해사례를정독한 제가여기에글을올릴줄이야 정말 방심은 절때금물입니다 본론을시작하겠습니다
소매치기당한곳은 파타야의워킹스트리트끝자락 사람인적이드물어지는곳입니다 워킹스트릿구경을마치고 호텔이있는 좀티엔 방향으로 성태우를타려고 스트릿을 벗어나고 있는중이었습니다 그때!! 웬 레이디보이가오더니 걸어가는저에게 이름뭐냐어디사냐 귀찮게구는겁니다 저는걍무시하고 갈길을터벅터벅걸어갔습니다 그러더니 흥미가떨어졌는지 걍웃으면서 가길래 가는구나했는데 제 뒤에잠시 붙어있었던기억과 마직막그비웃는듯한 웃음소리가 머리속에서 맴돌아 조그만한 크로스백을열어본순간! 아 당했구나 ㅅㅍㅍㅍㅍ 지갑이없어졌더라구요 정말 방심은 금물입니다. 태국온지2주가다되가고 현지인처럼 적은돈으로 버스등 대중교통잘이용하고 좀적응했다싶어서 자유롭게다니고 잠깐 귀찮아 크로스백을 뒤로매는 그순간 당했습니다 손실액은 8만원정도에 신용카드분실입니다 녀석 하필가난한 배낭여행객을택하다니ㅋㅋ 경험값지불한셈 쳤습니다 만약에 제가바로알아차리고 그놈년?에게 덤볐다가 칼이나총맞을수도있잖아요 원래 여권이랑큰돈있는복대도 불편해 크로스백에넣고 다녔는데 오늘 웬지 감이안좋아 호텔에 놔두고 왔고 호텔디포짓500밧 하고 갑자기 지름신와서 옷500밧정도 구입해 지갑에돈이 2000밧정도 남아 있었을겁니다 잠깐확열이올랐다 긍정의신이오셔서 가방에 동전30밧 있길레살았다 싶어 10밧주고 성태우타서 호텔엔 무사히도착했네요 여러분 크로스백은 아무리귀찮아도 앞으로매고 방심하지말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