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떠싸이로 빠이 가는 길이 많이 않좋네요
치앙마이를 중심으로 태국 북부 지역을 소형 모떠사이(125cc)로 돌았는데요
빠이 가는길이 많이 않좋은 것 같아 험한 도로 사진 몇장 공유 드리오니 참고하세요
원래 빠이 가는길이 험한 산길에 오르락 내리락 좌.우 심한 커브에 어느 정도 예상하고
갔지만 도로 노면 상태가 하기와 그림과 같이 울퉁불통 거북이 등껍질 처럼 쩍~쩍~ 갈려져 있고
모터싸이 운전에는 쥐약인 자갈.흙 등이 널부러져 있고, 게다가 웅덩이 까지 패여 있어
갔다 오면서 아주 고역이였습니다. 심지어는 포장된 길이 많은 비로 인해서 완전히 다
패여서 비포장 도로로 바뀐 곳도 여러군데 있었습니다
요왕님 태국 전도에 표시된 치앙마이 북부 지역은 9~10월이 비가 제일 많이 온다고 되어 있던데
유독 북부쪽 우기철만 이런건지...아니면 일년 내내 이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갈 때 너무 힘들어서 올때는 비싼 비용을 주고서라도 모떠싸이를 트럭에다 실고 올까라는
생각까지 했을 정도입니다
빠이 가는 길이 원래 아래 사진처럼 험한데 제가 미처 정보를 접하지 못해서 뒷북 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만...여하튼 안전을 생각하면 절대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다는 점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빠이 가는거는 가급적이면 아야(aYa)서비스나 미니버스를 통한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모떠싸이로 가는건 가급적 삼가하시는게 회원님들 안전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빠이 들어가서 모떠싸이 빌려서 빠이 여행하는걸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뭐...울트라 서스펜션 100점 만점에 100점의 완벽한 스릴을 즐길실 분이라면 도전을 하시면
스릴은 아주 끝내 줍니다. 몇일 동안 [치앙마이 - 왓렁쿤 - 치앙라이 - 치앙쌘 - 매싸이
- 매파루앙 - 매쌀롱]을 거쳐서 빠이로 갔지만 이처럼 도로 노면 상태가 최악인 경우는
매짠에서 매쌀롱 가는 길에서 매쌀롱 도착 직전 대략 10여 킬로미터 정도의 길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었습니다...매쌀롱 가는 길도 아래처럼 저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좌.우 심한 커브길에 도로 노면 상태가 쩍~쩍 ~ 갈려져 있고 울퉁불퉁...
웅덩이 까지 패여 있어 모떠싸이를 처음 운전하시는 분들
자칫 부주의로 웅덩이에 바퀴가 빠지면 아주 위험 합니다
도로에 자갈.흙 등이 널부러져 있어 좌.우 심함 커브길에
모떠사이 운전에는 아주 쥐약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