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북동부 지역 침수
태국 북동부 지역인 펫차분, 쑤린, 아유타야, 앙텅, 우본라차타니, 시스켓의 저지대들이 일제히 침수되었습니다.
2년전 악몽 같았던 홍수를 연상시키는 이번 침수는 저지대쪽은 이미 80cm이상 침수되어 긴급 경계령이 내려졌고
촌부리, 라이용, 푸켓, 라이용, 후아힌 등의 유명 관광 지역 또한 주의령이 발표되었습니다.
태국 국영 방송들이 일제히 홍수 방송을 긴급 편성하여 방송 중이며 혹 동지역을 여행하시는 여행자분들은 추이를 지켜보시다가
교통 통제나 홍수가 되기 전에 여행 지역을 빠져나오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방콕 및 방콕 주변은 현재 특별한 징후나 경보가 발령되지 않았습니다.
( 태국 홍수 대책 본부 홍수 상황 지도입니다. 오렌지색은 현재 침수 지역 노란색은 저지대 침수,
그리고 파란색은 홍수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