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암-후아힌-쌈러이욧-반끄룻] 반끄룻 2 [END]
[4] 왓 탕 싸이 (Wat Thang Sai)
반끄룻 해변 북쪽의 튀어난 곶에 있는 작은 산(Khao Thong Chai) 위에 있는 아름다운 사원. 1996년 국왕 재위 50주년을 기념하여 국왕부부를 위해 건립되었는데 외국 관광객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태국인들에게는 꽤 유명한 곳이며, 개인적으로도 태국에서 본 사원 중 가장 인상적인 사원 중 하나.
1개의 커다란 파고다를 9개의 작은 파고다가 둘러 싼 특이한 형태인데, 1층에는 전통풍속을 그린 벽화들과 반 끄룻 전경을 감상하기 좋은 발코니가, 2층에는 불교적인 내용을 담은 스테인드 글라스와 다양한 형태의 불상들이 있음. 사원 아래 쪽 입구 맞은편에는 바다를 향해 앉아 있는 큰 불상이 있는데, 해뜰녁 빛을 받아 빛나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한다.
정확한 개방 시간은 모름. 오전 8시 방문 시 열려 있었음. 단, 2층은 9시 30분 이후에 열었음. 오후 5시 닫음.
큰 불상은 사원 외부에 있기 때문에 사원 개방시간과는 무관함.
공식 웹 사이트 : 클릭 (태국어)
관련 정보 : 클릭
- 반 끄룻 해변 어디에서나 눈에 띄는 왓 탕 싸이...
- 카오 통차이 바로 밑으로는 바다로 흘러들어가는 조그만 강이 있어, 왓 탕 싸이로 가려면 해변 도로를 따라 달리다 마을 뒤로 조금 돌아 다리를 건너야 한다..
- 큰 불상 밑 쪽에 있는 View Point... 왓 탕 싸이에서 보이는 전경에 비하면 별 거 아니다..
- 뒤 쪽에 있는 계단을 걸어 올라 가거나...
- 길을 계속 달려 큰 불상 옆에 있는 큰 주차장에 오토바이를 세우고 걸어가면..
- 바다를 향해 앉아 있는 큰 불상을 보게 된다.. 반 끄룻에서는 최고의 일출 포인트라고...
- 큰 불상 뒤 쪽에 왓 탕 싸이로 올라가는 문이 있다.. 양 쪽으로 들어 선 약(토사깐. 사원의 수호신 역할) 동상이 인상적인데, 저 문은 항상 닫혀 있어, 차량의 통행이 불가하다.. 다만, 왼 쪽 옆으로 보면 오토바이 한 대 지나갈 정도의 틈이 있는데... 처음에는 불상 옆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올라가려고 했으나, 마침 오토바이를 탄 현지인이 그곳으로 지나가길래 따라서 올라갔더니, 왓 탕 싸이 바로 앞에도 작은 주차장이 있었다...
- 오토바이로 올라오지 않았다면 이런 긴 계단을 걸어 올라와야 했을 것이다..
- 역사는 길지 않지만,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 중의 하나인 왓 탕 싸이...
- 각각의 파고다는 이런 모습이다..
- 왓 탕 싸이에서 바라 본 반 끄룻 전경... 남쪽이 반 끄룻 마을.. 북쪽은 야자 농장으로 생각된다..
- 화려하게 꾸며진 1층 내부에는 사면으로 서로 다른 4개의 불상이 모셔져 있다...
- 전통풍속을 표현한 벽화와 함께 문 하나 하나까지도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다..
- 중앙에는 단 하나의 불상만을 모시고 있는 2층.. 창 쪽으로 별도로 8개 정도의 불상이 있기는 하지만..
- 2층 역시 스테인드 글라스와 함께 1층 못지 않은 화려함을 자랑한다...
<END>
-------------------------------------------------------------------------------------------------------------------------------------
1층 벽화와 2층 스테인드 글라스 및 불상이 인상적이서 나중에 다시 보려고 사진을 모두 찍어 왔습니다. 궁금하신 분은 참조로 보시길....
[1층 벽화]
[2층 스테인드글라스]
[2층 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