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투어 추천 : 팡아만 전일 씨카누 "푸켓 파트리 투어"

푸켓 파트리 투어사의 팡아만 전일 씨카누. 제 개인적으로 가장 스펙터클하고, 재미 있는 순간은 이렇게 홍섬과 파낙섬에서 씨카누를 타고 동굴을 통과하는 것이 라고 봅니다.

특히, 홍섬의 스릴 넘치는 동굴 통과 코스는 팡아만에서 씨카누를 타야만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액티비티 일 겁니다.

 첫 동굴 코스를 통과해서 나온는 허니문 라군이라 불리우는 곳.

 우리의 카누 아저씨. 맹글로브 나뭇잎으로 기념품을 만들어 주십니다.

맹글로브 나뭇잎 사이에 담아보는 허니문 라군의 풍경 모습..

하지만 렌즈가 도와주질 않네요.. 태사랑 회원님 여러분 들은 꼭 좋은 작품 남기시길 빕니다. ^^ 

계속해서 노를 저아가며, 이곳저곳 구경합니다.

 파낙섬과는 달리 홍섬에서는  반복적으로 동굴을 통과 합니다.

동굴을 통과하기 직전에 이렇게 독특하게 생긴 기암괴석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동굴을 통과할때는 이렇게 공간이 협소하고, 물이 많이 차 있는 경우, 정말 괴석들에 닿기 쉬우니, 조심하셔야 됩니다.

정말 카누 아저씨 구호 대로, 머리 조심! 하셔야 되요.

 동굴을 또 통과하니, 이렇게 아름다운 광경이 나옵니다.

거북이 모양 처럼 생긴 바위도 있습니다.

 사진에 담지는 못하였지만, 씨카누를 타고 팡아만 투어를 하다 보면, 여러가지 동물들 처럼 생긴 괴석들도 많이 보인답니다.

아기 코끼리, 닭머리꼴 바위,  동굴안에 있는 부처님 모양의 바위등 다양 합니다.

자연의 힘이 이런 모양들을 만들었다니.. 참으로 놀라울 따름이네요..

라군 이라는 이름 답게, 마치 호수같은 모습의 바다 입니다.

 팡아만 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형태의 바다 풍경이 아닐까 생각 되네요.

1시간 넘게 홍섬을 씨카누 타고 둘러보고, 다시 유람선으로 돌아 옵니다.

우리의 친절한 씨카누 보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친근한 느낌에, 관광객들을 즐겁게 해주려고 노력하는 모습. 아주 프로답습니다.

보통 씨카누를 타면 팁을 1불 정도를 주는것이 에티켓이라 하는데요. 저는 카누 보이가 아주 맘에 들어, 100바트 짜리를 주었습니다.

다른 한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친절한 모습으로 가이드 할 것으로 기대 됩니다.

팡아만 투어의 모든 씨카누 타기 일정은 홍섬에서 다 끝났구요. 오후에는 팡아만 국립공원의 핵심 관광 포인트로 손꼽히는 제임스 본드섬 방문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이제 밥먹으러 가야 할 시간이네요.

홍섬과 파낙섬에서의 씨카누 타기. 그리고 씨카누를 이용한 동굴 통과 코스.

푸켓 파트리 사의 팡아만 씨카누 투어가 왜 푸켓에서 인기 있는 투어로 손꼽히는 지 알 수 있는 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