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투어 추천 "팡아만 전일 씨카누 - 푸켓 파트리 투어" (4)
푸켓 투어 추천 : 팡아만 전일 씨카누 "푸켓 파트리 투어"
아오포 부두를 출항한 유람선은 계속해서 아름다운 팡아만 해상 국립공원의 절경들을 보여주며, 약 50분간 항해 합니다.
무려 130여개나 되는 팡아만 국립공원의 섬들이 모두 한데 어우러져 중국 계림, 베트남 하롱베이에 견주는 절경들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유람선에 탄 관광객들은 모두 2층 혹은 3층의 썬덱, 벤치에 자리를 잡고, 너도나도 풍경구경하고, 사진찍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중국과 베트남은 아직 가보지 못해서 계림이 어떻게 생겼는지, 하롱베이가 어떤지 잘은 모르겠는데요.
팡아만이 그런곳들과 견줄 정도로 경치가 아름다운 곳이라 하니,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를 구경하는 것임은 분명합니다.
석회암들로 이루어진 무인도들이 만들어 내는 경관들 이에요.
흰색 구름이 지나가는 파란하늘, 팡아만의 섬들 마다 초록색 나무들로 뒤덮인 풍경, 그리고 초록빛 바닷물
아주 아름다운 조화 입니다. ^^
50분간의 항해 끝에 제일 먼저 방문하게 되는 팡아만 투어의 첫 번째 섬. "꼬 파낙"이라 불리우는 섬 입니다.
파낙섬도 석회암에 그 위는 나무로 뒤덮여져 있고, 초록색 바닷물빛이 어우러져, 한 편의 풍경화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팡아만 전일 씨카누 투어. 파낙섬에서 씨카누 타기 체험을 해봅니다.
이미 씨카누 조종수들이 다 물위에 내려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유람선에서 하나 둘씩 카누타기를 기다리고 있는 관광객들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광경들 입니다.
과연 내손님은 누가 될까? 팁은 좀 받을까? 어느나라 손님일까? 다들 설레이나 봅니다. ^^
카누가 고무보트 형태의 신형 입니다. 예전에 탔던 것은 플라스틱에 길쭉한 것 이었는데요.
푸켓 파트리사의 현지인 투어 리더가 어떤 카누에 몇명씩 탈 것인가 정해주는데요. 최대 적정 인원은 성인 2에 아동 2이라고 보시면 되겠구요. 혹은 성인 3명까지 입니다.
허니문을 비롯한 커플로 오신 분들은 오붓하게 2분만 모시고 출발! ~
유럽에서온 아빠와 딸2. 단란해 보이는 가족단위의 관광객들 이군요.
저는 같이간 친구와 아는 후배 여자애. 이렇게 성인 셋이 같이 카누를 타고 갑니다.
주로 풍경위주로 찍어서 저하고 같이 갔던 사람들 사진은 안나왔네요.. ㅠㅠ
그럼 다같이 씨카누를 타고, 파낙섬을 탐험해 봅니다. ~
관광객들을 태운 씨카누들은 아래 사진에 보이는 섬을 관통해서 동굴을 통과합니다.
완전 재미있는 동굴 통과해서 맹글로브 숲 구경한 후기는 다음에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