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립도서관 내 한국도서 열람실은 민간차원에서 한-태 교류와 한국도서관의 필요성에 의해

공간을 만든 것 뿐입니다. 어떠한 바램이나 의도가 없으며, 간섭도 하지 않을 것이구요.
많은 한국분들이 이용하셔서 자연스래 흘러 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2. 개인적 기증은 도서관 방문 시 한 권이라도 상관 없으니 원하실 때 하시면 되구요.
중요한 것은 한국분들을 위한 공간이니 기증과 상관없이 편히 책을 보시면 된다는 것입니다.

 

단, 혹시라도 기증시 보시던 책이나 종류는 상관없으나 너무 낡은 책들은
도서관 직원들이 관리가 용이치 않아서 받지 않을 수 있으니 알아 두시길 바랍니다.

 

3. 국립도서관 내부의 한국도서관은 기증자들의 순수한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러므로 한국관광청이나 한인회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또한 어떠한 개인적, 상업적인 제안이나 문의는 받지 않으니, 직접 도서관 측에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하지만 한국관련 책들을 보내 주시면 도서관 측에서 환영할 거구요.
이미 한국관광청에서 보내주신 책자는 잘 보관되어 있었고, 감사해 하고 있었습니다.

 

4. 기증자들의 책은 기증 이후 국립도서관의 소유가 되며, 저희를 비롯 기증자들은
국립도서관에 한국도서 이용과 관련된 사항 이외의 요청이나 행정적 간섭은 하지 않습니다.

 

5. 직접 방문하지 않고 우편으로 도서 기증을 할 때는 아래 주소로 직접 보내시면 됩니다.

담당자

BUNCHURD DEEMONGKON

(Chief of Library)

Rachamangkhalapisek Chiangmai National Library of Thailand

20/1 Boonruangrit Road Haiya Muang Chiangmai Thailand 50100

TEL : 053 - 808550~1

 

 

국립도서관내 한국도서관이 만들어진 히스토리는 길지만,
치앙마이에 한국분들을 위한 도서관이나 공간이 없었던 차에, 우연히 치앙마이 국립 도서관과 연이 닿아 
대부분의 책을 기증하신 쿠마다님(밝히시기를 꺼려 하시는 관계로 필명)을 비롯 몇 몇분의 노력과 도서관 측과의 협의 끝에 태국책과 한국책을 일정 비율의 기증과 함께 한국인을 위한 공간을 마련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왜 이런일을 했냐.. 하는 의문도 생기시겠지만,

이는 정부지원이나 상업적인 목적이 없는 순수한 개인적 차원의 기증이었고,

이후 고산족이나 책이 필요한 지역의 연계나 지원이 용이한 장소였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이 취지에는 태국 관장님을 비롯한 도서관 관계자도 관심이 있는 사항 이기도 했으니까요.

암튼 그냥 개인적 꿈을 실현하는 과정으로 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어쨌거나 한국분들은 편하게 이용하시면 되고, 열람실 내부에 한국분들을 위한 공간이 있으니
상업적인 목적이 아니라면 지인들 끼리의 모임도 가능할 듯 보입니다.

 

<비치된 도서 목록 및 히스토리 보기>

태국책, 한국책 도서 목록 및 지금까지의 진행 사항은 아래 주소로 들어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한국 관광공사에서 보내 오신 한국홍보 책자들>

 

 

<기증권 한국 도서들>

 

 

<책 분류작업을 하는 모습>

기증된 책자가 낡을 경우 이 분이 고생하십니다 ^^;;

 

<한국 친구들 Korean Friends>

기증된 한국 도서에는 이러한 이름이 붙습니다^^

 

<국립도서관내 한국도서 열람실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