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욕스카이 뷔페와 헬스랜드 가격 올랐습니다~ 참고하세요~
11월 1일부로 오른것 같아요..
헬스랜드는 두번갔는데 10월 31일이랑 11월 2일이랑 가격이 달랐거든요…
홍익여행사에 가서 예약했는데 저희가 예약하려는 날부터 가격이 오른다고… ㅠㅠ
일정을 바꿀수는 없어 그냥 예약 했지요…
먼저 바이욕뷔페 이야기 입니다.
이용가격 - 디너뷔페 780밧 (음료는 따로 추가입니다. 탄산음료 40밧 라임소다 70밧) 오르기 전엔 690밧이었나요?
가는길 - 예약시간에 조금 늦어 파야타이 역에서 택시를 탔습니다. 저녁시간이라 택시기사는 100밧에 태워주겠다는데 플리즈~플리즈~ 하면서 미터로 가달라고 부탁해서 OK받았어요~ 미터로 가니 50밧 조금 넘습니다, 잔돈은 팁으로 60밧 주고 내렸네요...
첫인상 - 이곳이 과연 호텔인가…. 주변은 시장바닥으로 너무 어수선하고 호텔도 좀 낡아보였어요.. 엘리베이터 버튼 불이 눌러도 눌러도 안들어오더라는… 호텔 투숙객과 뷔페 이용객이 뒤섞여 또 어수선...
뷔페이용 - 19층으로가 예약 확인을 하고 82층으로 안내받았습니다. 야경은 정말 좋더라구요…
그치만 너무 기대를 했던 탓일까요… 음식은 기대보다 못했습니다. 스테이크 종류는 다양하고 맛도 좋았는데 그 외 음식들은 그냥 그랬어요… 종류도 별로 다양하지 않구요… 디져트는 퍽퍽한 그냥 달기만 한 케익들… 아이스크림은 녹아있구.. 아이들은 뛰어다니고, 한 태국단체객들은 흘러나오는 노래를 큰소리로 따라부르고...
그냥 고기만 실컷 먹고 야경값인가 보다 하고 배만 채우고 나왔습니다..
헬스랜드 방문기
헬스랜드는 두번 갔어요 가격이 오르기 전과 후
오르기전 사톤점 - 타이맛사지 2시간 350밧
직원들 친절했습니다. 이곳 후기는 워낙 많으니 따로 특별한건 없고,, 옷을 갈아입으라고 줬는데 바지묶는법을 몰라 직원분께 SOS 했답니다~ ㅋㅋ TV가 있는 방에 두사람만 들어가 조용.. 시원하고 좋았어요..
오른뒤 아속점 - 발맛사지 1시간 280밧 (오르기 전은 250밧)
처음엔 아로마맛사지를 받으려고 했지만 예약을 안해서 40분이나 기다려야 한단말에 발마사지로…
엄청 푹신한 의자에 앉아서 받습니다.. 특별히 불만은 없었지만 그렇다고 특별히 와~ 좋다 느낌은 없었네요..
개인적으론 발마사지는 씨암스퀘어에 있는 Chang 발마사지 샵을 강추합니다!! 1시간에 300밧으로 가격은 중간대이지만 발 전문인 만큼 엄청엄청 시원해요~ 여행 첫날 들려서 팁 개념이 부족했던때라 나중에 다른곳과 비교되면서 팀을 조금주고 나온게 미안한 느낌까지 들었다는… 살짝 멍이 들었지만 그건 문제가 안됐어요~
지금까지 개인적인 의견이였으니 보시는 분들은 참고만 해주세여~ 즐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