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한국문화원
예전 라차다의 에스플라나드에 있던 한국관광공사의 문화원이 없어지고 수쿰빗 사거리의 인터체인지빌딩으로 옮겼단다. 그래 그 빌딩을 찾아가니 신분증을 맡겨야하고 사무실만 있을 뿐 다른 업무는 보지 않고 한인플라자 맞은 편에 문화원이 있단다.
제일제당도 보이는데 관광공사는 엘리베이터에서 나와 우측에 있다. 한국문화원을 찾아 수쿰빗 소이 15로 들어 갔지만 없어 근처 진생식당에 물어 보니 도로변에 있단다.
바로 이 곳 건물 전체가 문화원이다. 만든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인지 깔끔하고 내부 인테리어도 좋았지만 이용객이 얼마 되지 않아 썰렁했다. 요리를 가르치는 주방과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실, 그리고 정보를 제공하는 도서관이 함께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소중한 장소로 거듭나기를 빈다.
http://www.kto.or.th/ 태국어로 되어 있는 사이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