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완 옥파사... 도이수텝 등산
치앙마이 대학 후문에서 오전 09:00 출발, 도이수텝까지의 정기산행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온 후라 습하긴 했지만 해가 없어 시원하기도 했습니다.
중간 중간 비가 많이 내려 멈추기도 하며 오랜만에 땀과 비로 흠뻑 젖은 산행을 했습니다.
왓 팔라드까지의 길은 이제 많이 정비되어 있어 불편함이 없습니다.
비가 와 사원에서 잠시 쉬며 커피 한 잔 하고 재출발...
저 상의 손가락은 왜 찌를 듯 저럴까 했는데, 오늘 손가락 끝에 이마를 대고 합장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원을 넘어서면 1004번 도로가 나오고 조금 위로 올라가다보면
길이 아니는 듯 가려져 있는 길이 있습니다.
마치 어디 신기한 다른 나라로 가는 길인듯한...
처음 왔을 때 저 길을 찾지 못해 도로를 따라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통과하면 오르막길이 보이는데,
이때부터 도이수텝 왓 프라타 바로 앞의 급커브구간까지 가파른 길이 이어집니다.
땀이 흐르고 심장이 뛰는 등산 제대로 하는 구간입니다.
처음 얼마나 걸리냐고 내려오는 애들에게 물었을 때 30분 걸린다 들었는데,
더운 6월에 갈 때는 지쳐 거의 1시간이 걸린 듯 했습니다만
이제는 저도 그 정도에 도착한다는... 기쁜 소식을...ㅎㅎㅎ
오르는 길 중간, 좌측으로 개울건너 턴하는 지점에 있는 큰 잎 나무입니다.
이정표가 됩니다.
가장 급한 경사를 10분 정도 오르다 보면,
조금은 요상한 나무를 보게 되는데,
제대로 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나무가 되겠습니다.
조금 더 오르면 급커브 구간, 그리고 조금만 더 오르면 왓 프라타가 보입니다.
오늘은 썽태우도 손님으로 가득차서 오르고,
많은 오토바이, 자동차들이 올라 물어보니
완 옥판사라고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는 시점의 참선이 끝나는 날이라고 합니다.
조용히 되돌아 약하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기분좋게 내려왔습니다.
비가 온 후라 습하긴 했지만 해가 없어 시원하기도 했습니다.
중간 중간 비가 많이 내려 멈추기도 하며 오랜만에 땀과 비로 흠뻑 젖은 산행을 했습니다.
왓 팔라드까지의 길은 이제 많이 정비되어 있어 불편함이 없습니다.
비가 와 사원에서 잠시 쉬며 커피 한 잔 하고 재출발...
저 상의 손가락은 왜 찌를 듯 저럴까 했는데, 오늘 손가락 끝에 이마를 대고 합장기도를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사원을 넘어서면 1004번 도로가 나오고 조금 위로 올라가다보면
길이 아니는 듯 가려져 있는 길이 있습니다.
마치 어디 신기한 다른 나라로 가는 길인듯한...
처음 왔을 때 저 길을 찾지 못해 도로를 따라 올라간 적이 있습니다.
통과하면 오르막길이 보이는데,
이때부터 도이수텝 왓 프라타 바로 앞의 급커브구간까지 가파른 길이 이어집니다.
땀이 흐르고 심장이 뛰는 등산 제대로 하는 구간입니다.
처음 얼마나 걸리냐고 내려오는 애들에게 물었을 때 30분 걸린다 들었는데,
더운 6월에 갈 때는 지쳐 거의 1시간이 걸린 듯 했습니다만
이제는 저도 그 정도에 도착한다는... 기쁜 소식을...ㅎㅎㅎ
오르는 길 중간, 좌측으로 개울건너 턴하는 지점에 있는 큰 잎 나무입니다.
이정표가 됩니다.
가장 급한 경사를 10분 정도 오르다 보면,
조금은 요상한 나무를 보게 되는데,
제대로 가고 있음을 알려주는 나무가 되겠습니다.
조금 더 오르면 급커브 구간, 그리고 조금만 더 오르면 왓 프라타가 보입니다.
오늘은 썽태우도 손님으로 가득차서 오르고,
많은 오토바이, 자동차들이 올라 물어보니
완 옥판사라고 우기가 끝나고 건기가 시작되는 시점의 참선이 끝나는 날이라고 합니다.
조용히 되돌아 약하게 내리는 비를 맞으며 기분좋게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