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국립도서관 내 한국열람실 이용시
여러 기증자 분들의 도움으로 치앙마이 국립도서관 내 한국열람실에 한국도서가 부쩍 늘었네요.
지금까지 한국도서관에 비치된 도서가 신간 포함 600권 가량 된 답니다. 물론 이 중에 아동용 도서도 상당수 있구요. 올 연말까지 예정된 기증 도서가 있어서 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고 저도 덕분에 잘 읽겠습니다 ^^
점점 많은 분들이 도서관을 방문하셔서 한국도서를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신다니 마음이 좋습니다.
편히 자유롭게 이용하시는 것이 중요하지만,,
이것 한가지 만은 꼭~~ 꼭!! 당부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책을 보신 후 반드시 원래 있던 곳,, 제자리에 꽂아 주세요~
태국도서관이니 만큼 태국 직원분들이 계시겠죠.
이 분들은.... 한국말을 모르실테구요. 그래서 분류 작업도 힘들지만,
어디에 꽂혀 있었는지 잘 모르십니다.
한 두 분이라도 책을 보신 후 아무데나 놔 두고 가신다면 태국책, 한국책 뒤죽박죽 섞여서
도서관 직원분들이 애먹으며 책이 원래 자리를 찾아 가지 못합니다 -_-;
다시 한번 정중히 부탁드려요~!!
책을 보신 후 반드시 원래 있던 한국 도서대,, 제자리에 꽂아 주세요~ 꾸벅 ^^
# 그동안 치앙마이 국립도서관에 쿠마다님 및 개인 기증자 그리고 한국관광공사에서 기증하신 도서들 사진입니다. 약 3개월동안 꽤 많은 도서가 서고에 예쁘게 정돈이 되어 있네요.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편히 독서를 하거나 모임을 가지는 편안한 장소가 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증된 태국도서가 있는 서고 입니다. 책이 우리나라 책보다 많아 보입니다.
한국 관광공사에서 기증하신 한국을 알리는 책자 입니다.
우리나라 도서가 있는 서고 입니다. 이제 제법 도서가 많아 보입니다.
한국도서를 보신 후 아무렇게나 두시면..... 이 분들이 고생하십니다~ -.-;;
[국립도서관 약도 및 개방시간]
해자 서쪽 즉 쑤언덕 게이트 바로 앞에 외국인에게 아직 알려지지 않은 국립도서관이 있습니다.
도서관 이름은 라차망칼라피섹 국립도서관이고요.
도서관 이름은 라차망칼라피섹 국립도서관이고요.
관계자 말로는 한달 평균이용자는 8000명 수준이라고 합니다.
근데 사실 있어 보면 하루 이용자가 얼핏 100명도 안되 보일 정도로 한산합니다.
하지만 이용하기에 충분할 정도의 기본 시설은 갖추고 있습니다. 국립도서관이니까요~^^
와이파이 무료고 속도, 신호 좋습니다. 게다가 에어컨까지 빵빵하게 나옵니다ㅎㅎ
치앙마이 해자쪽 혹은 님만해민쪽 여행이나 관광 중 들러서 쉬기엔 그만입니다.
<도서관 입구>
1층 입구로 들어가시면 가방 맡기는 곳이 있고, 왼편으로 가시면 책 읽을 수 있는 곳입니다.
1층 입구로 들어가시면 가방 맡기는 곳이 있고, 왼편으로 가시면 책 읽을 수 있는 곳입니다.
2층은 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용시간>
일요일,월요일은 휴무이고, 이용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일요일,월요일은 휴무이고, 이용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도서관 서고>
<도서관 내부>
<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