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로드 주변 모습 - May & Apr.2020
COVID-19에 의해 여행객들이 거의 떠난 카오산 로드 주변의 모습입니다.
먼저 아주 한산한 모습의 카오산 로드와 람부뜨리 로드 풍경인데요.
영업을 하지 않는 카페(바?)에서는 흥청거릴 때 눈에 들어오지 않았던 천정의 장식 등도 발견 되더군요.
파수멘 요세와 함께 있는 산티 차이 프라칸 공원에도 체온 측정 후에 입장이 가능 했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모이지 않았기 때문에 역시 한적한 시간을 즐길 수 있었죠.
역시 여행자들이 거의 떠난 삼센 거리에서는 현지인들의 일상이 계속되었는데요.
아직 여행자들이 삼센 지역까지 몰려오지 않았던 2000년대 초반의 분위기도 다시 느껴볼 수 있었죠.
하지만 COVID-19에 의한 사람들의 변화와는 상관이 없는 듯, 차오프라야 강의 모습은 여전했습니다.
단지 저녁이면 요란스런 음악과 함께 운행했었던 유람선이 사라졌고, 전체적으로도 선박의 운행이 줄어들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