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lie Femme 타이실크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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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lie Femme 타이실크 공장.

Kenny 0 4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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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캄펭 민예 수공예 지역에 있는 타이 실크를 만드는 굉장히 유명한 견학 공장이며, 전시장 입니다.
 
 
버쌍 우산마을과, 싼캄펭 혹은 룽아룬 온천을 가시는 분들이 이곳을 연계코스로 해서 많이 견학도 가시고, 전시장에서 물건을 사시기도 하는데요.
 
 
공장에서 직접 생산한 것을 전시장에서 바로 살 수 있기 때문에 품질도 좋고, 가격도 한국에서 사는 것보다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실크는 뽕나무 잎을 먹고 자라는 누에고치의 침샘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단백질 섬유의 천연 실 입니다다.
누에는 나비의 유충으로 벌레는 아니며 누에들이 애벌레에서 번데기로 변하는 과정에서 단백질 섬유를 누에고치의 침샘을 분비해 가면서 누에고치를 회전시키며 만들어 내는데요.
 
타이실크는 타이 뽕나무 잎을 먹고 자라난 타이 누에가 만들어낸 완성된 천연 섬유질 덩어리를 끓는 물통에 다가 담급니다. 이것은 천연 단백질 성분의 실과 누에고치의 번데기 유충을 분리시키기 위한 것으로 숙련된 태국 아낙네의 여러 과정을 거쳐 실로 만들어지는데 한 누에고치에서 뽑아낸 실은 보통 500-1500미터 길이에 달 하고요.  실한겹의 굵기가 너무 가늘어 여러개의 결들이 실들을 합쳐 사용하기 편리한 실로 재탄생하게 된다.

뽑아낸 실은 고유의 색상을 가지고 있는데, 원하는 색상이 없으면 필요한 색상을 직조공들은 실크실을 탈색시켜 씻은 염색과정을 거쳐 원하는 색상의 실로 탄생하게 되며, 그런 다음 실패에 감아서 타이전통 베틀에서 직조공들이 정성껏 직조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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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입구에 들어서면, 현지 스탭들이 관광객 식별을 위한 명찰 리본을 달아 주고요. 이들의 안내를 받아 공장견학을 하고, 실크 제품 제조 공정을 살펴 볼 수 있답니다.
 
 
실크의 원료가 되는 뽕나무 잎을 먹고 자라는 누에 고치들...
 
 
생생하게 볼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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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에는 나비의 유충으로 벌레는 아니며 누에들이 애벌레에서 번데기로 변하는 과정에서 단백질 섬유를 누에고치의 침샘을 분비해 가면서 누에고치를 회전시키며 만들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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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성장한 누에들을 보여주는 타이 아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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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완성된 모습의 누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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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된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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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틀에 짜서 본격적으로 실크 제품을 만들어 내는 과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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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모든 수작업으로만 이루어진 생산공정 끝에, 완제품들은 바로 옆방에 있는 전시장에서 판매 됩니다.
 
 
주로 잠옷, 베개피, 침대시트, 넥타이, 와이셔츠, 블라우스등의 제품들이 가장 많이 팔려나가고요.
 
가벼운 스카프, 목도리, 실크로 만든 코끼리 인형, 열쇠고리등의 기념품등 다양 합니다.
 
 
전시장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 있어서 찍지 못했습니다.
 
 
치앙마이 인근 지역의 수공예단지를 구경하시면서 연계해서 찾아가시면 효율적이구요. 짐톰슨 매장 외에, 보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생산되는 실크제품을 사길 원하시면 여기 오면 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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