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의 쪽발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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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의 쪽발이들

safetyman 50 10480
2012년 12월부터 2013년 3월까지 치앙마이에서 겨울을 났다. 치앙마이는 그 동안 몇 번 스쳐 가기만 했지 장기체류하기는 처음이었다. 하지만, 살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북쪽의 장미"라고 하는 치앙마이의 진가를 금방 느낄수 있었다...아침저녁으로 불어 오는 도이수텝의 산들바람, 콘 짜이디, 싼 물가, 태고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주변의 산악지대들...특히, 이맘때의 치앙마이의 날씨는 거의 환상적이다...아침에는 산보하기에 딱 좋은 서늘한 날씨이지만, 잠시 후 방안에 스며 들어 오는 찬란한 햇볕에 나는 하루에도 몇번씩 깜짝 깜짝 놀란다. 따끈따끈한 햇빛과 산들바람을 맞아가며 숙소(콘도 6층) 베란다에 앉아서 먹는 점심(50바트짜리 카우팟)은 국내에서 먹는 몇만원짜리 점심보다 낫다. 해질무렵은 또 다시 서늘한 날씨...그 동안 태국여행의 대부분을 파타야에서 보낸 것이 참 후회되기도 한다...무료한 시간을 때울 겸 어학원에서 태국어 강의도 듣고, 주말에는 북쪽 산악지대의 이곳저곳-빠이, 도이인타논, 도이메쌀롱, 도이수텝 등등-을 돌아 보며, 장미의 도시에서 마음껏 힐링을 즐겼다...         
 
내가 거주하고 있던 싼티탐에서는, 한국인들보다 쪽발이들이 더 눈에 자주 뜨인다. 식당에 놓여 있는 무료 일본어신문을 보니, 약 4,000여명의 쪽발이들이 치앙마이를 비롯해서 치앙마이 관할 9개 북부 소도시에서 거주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은퇴한 노인들이고 연금이나 예금으로 단조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고하는데, 돈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그 즉시 생존에 문제가 생긴다고한다...
 
식당에서 식사하다가 그대로 쓰러진 노인이 있었는데, 보험가입이 안되어 있어 이 병원 저 병원 더 싼 병원으로 옮기던 중 사망한 사고가 있었다고 한다. 쪽발이들이 추념을 해서 화장을 한 후 국내로 보냈는데, 가족들이 인수하기를 거부했다는 기사도 있고, 어떤 노인은 숙소에서 죽은 지 며칠후에 사체로 발견되기도 하고, 신문에 이름은 밝히지 않았지만, 콘송아켓에서 노숙하고 있는 쪽발이도 있다고 한다.
 
아침 일찍 운동하러 나가는 밝은 분위기의 쪽발이도 있지만, 온 종일 식당 노변이나 주위에 서너명씩 둘러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을 힐끗힐끗거리는 음침한 분위기의 쪽발이들도 있다...한번은 깻수언깨우 지하식당에 밥을 먹으러, 식당통로의 빵집을 지나치는데 어디서 "뿌지직"하는 소리가 들린다...소리의 연원을 찾아보니, 쪽발이 하나가 엉덩이를 통로에 진열되어 있는 빵쪽을 향해 놓고 방귀를 뀌고는, 킥킥거리며 웃고 있는 것이다...옆에는 마누라인듯한 쪽발이와 단체여행을 같이 온듯한 쪽발이들도 같이 서 있고...나는 치앙마이를 떠날때 까지 그 빵집에서 한번도 빵을 사 먹지 않았다...           
 
구런데, 치앙마이에 온 지 두어주일이 지날즈음, 나는 이상한 일을 겪었다...저녁을 먹으러 님만헤민쪽으로 걸어 가는데, 갑자기 내 옆에서 카메라후랏쉬가 번쩍하고 터지는것이다..옆을 돌아보니, 어떤 사람이 자전거를 타고가며 주위의 사진을 찍고 있다...그런가보다하며 계속 걷고 있었는데, 잠시후에 옆에서 또 후랏쉬가 터진다...옆을 쳐다보면, 한놈이 연방 히죽히죽거리며 사진을 찍고 있고...나는, "이 근방에 사진 찍을만한 경치가 없을텐데..."하며, 무언가 이상한 낌새를 느끼기 시작했다...구런데, 식당안에 들어가 자리에 앉아 바깥쪽을 쳐다보자, 밖에서 나를 향해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는 것이 보이는 것이다. 나는 자리를 박차고 밖으로 뛰어나가, 소리를 쳤다..그러자, 그 놈은 잽싸게 자전거를 타고 그대로 도망을 친다...40대 후반~50대초반의 나이, 키는 160전후의 땅딸보, 까만색 배낭을 자전거 앞 적재함에 실고 다니는 쪽발이였다...한국인이나 태국인은 절대 아니라는 것은, 직감적으로 충분히 알수 있었고...             
 
치앙마이 경찰서에 전화를 하여 자초지종을 설명했다...전화를 받은 경찰은 대뜸,
"숙소를 즉시 옮기세요...아니면, 빨리 치앙마이를 떠나든지, 태국을 떠나세요"한다..
"뭥미...?"나는 잠시 어리둥절하였다...그러자,
"혹시 돈 좀 있어요?...돈 좀 내시면 우리가 경호해 드릴께요..."한다..
"나는 위법행위를 한 적이 없으니까 태국을 떠나야 할 이유도 없고, 경호원을 채용할 만큼 부자도 아니고...내가 알고 싶은 건, 허락없이 타인의 사진을 찍는 행위가 태국에서 위법인가요 아닌가요?.."  
"....위법이지요..."
"그럼 내가 붙잡아서 경찰에 인계하면 되지요?..."
"민간인은 체포를 할 수 없고, 경찰만 체포할 수 있어요..."
"구러면, 나는 계속 사진을 찍히고 있어야 되나요?..."
"같이 찍으세요...그 사람 사진을 찍어서 우리한테 보내 주시면 우리가 체포하지요..."
나는 태국경찰의 반응을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어쨋든 그 날 이후부터는 스마트폰을 촬영모드에 맞추어 놓고, 그 놈이 다시 나타나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행인지 불행인지 그 놈은 내가 태국을 떠났던 3월까지 다시는 볼 수 없었다...
 
"왜 나의 사진을 찍었을까?"... 
나는 아직도 그 이유가 궁금하다...한가지 짚히는 것이 있다면, 그 동안 숙소(8층짜리 콘도)의 엘리베이터 안이나 깻수언깨우 쇼핑센타, 혹은 싼티탐 동네를 다닐때, 내 모자에 붙이고 다니는 태극마크를 보고 흠칫흠칫 놀라던 쪽발이들이 꽤 있었는데, 혹시 이것과 연관되는 것은 아닐까?...한국인보다는 쪽발이들이 먼저 자리를 잡은 곳에 태극마크를 단 한국인이 활보하는 것을 보고, 그들은 일종의 거부감을 가지게 된것이 아닐까?...
그러나, 그것은 가당치 않은 거부감이다...태국은 엄연히 한국인이나 쪽발이들에게 다 같은 3국일뿐이다...하물며, 언제라도 돌아 갈 수 있는 삼천리 금수강산을 가지고 있는 한국인들보다는, 쓰나미와 지진과 방사능에 오염된, 저주받은 국토에서 살아가야 할 쪽발이들에게는 언감생심 한국인들에게 거부감을 가질만한 계제가 못되는 것이다...  
   
또 하나 궁금한 점은, 그 일이 있는 후에, 숙소 근방에 있는, 쪽발이들도 자주 찾는 슈퍼아줌마가, 나를 볼때마다 "You O.K?...You O.K?..."하며 사뭇 걱정스러운 낯으로 물어본다는 것이다...그들 사이에 무언가 교감이 있는 것은 아닐까?...올해도 나는 치앙마이에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지난 12월중순에 도착했다. 그리고 슈퍼에 물건을 사러 가자, 이 아줌마는 오히려 내가 놀랄 정도로 화들짝 놀란다...그리고는, 정학한 말의 내용은 알 수 없지만" 꼰 이뿐...콘 이뿐...어쩌구저쩌구..."하며 장황하게 늘어 놓는 것이다...
 
올해는 숙소를 비교적 환경이 좋은 님만헤민쪽으로 잡을까하다가, 일부러 싼티탐쪽으로 잡았다...그 이유는, 내 사진을 찍었던 쪽발이를 잡아서, 왜 나의 사진을 찍었는지, 또 사진을 어떻게 이용했는지, 그 이유를 꼭 확인해 보고 싶기 때문이다...전기충격기와 최류가스액도 준비하려 했으나, 문제가 더 커질 것 같아서, 그것은 포기를 했다...요즘도 길거리에서 쪽발이들과 마주칠 적에는, 나는 그들의 모습을 유심스럽게 관찰하곤 한다...
 
"40대 후반~50대 초반의 나이, 160정도의 땅딸막한 키, 자전거의 앞 적재함에 까만 색 배낭을 실고 다니는 놈"   
 
 
 
50 Comments
여름좋아 2014.01.11 18:25  
궁금 하셔도 그냥 잊어버리심이 ..타지에서 혼자 맞서시기엔 좀 위험하지 안을까 싶어요..
safetyman 2014.01.12 00:37  
뭐 맞서는 것은 없고요...한번 만나서 물어보고 싶을 뿐이지요...ㅎㅎ...
Satprem 2014.01.11 19:14  
인종 차별적인 용어를 사용하면서 다른 나라 사람이 한국 사람을 비하할 때 그들을 비난할 수 있을까요????
다른 나라 사람을 비하하는 용어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numero1 2014.01.11 19:42  
인종차별적 용어가 난무해서 읽기에 상당히 불쾌한 글이네요.
로또 2014.01.11 20:55  
내심 이해는 갑니다만 읽는 내내 불편하네요...
인종차별적 발언은 좀 순화시켰으면 합니다.
만수. 2014.01.11 22:36  
터무니없이 인종차별적인 글이라 불쾌감을 넘어 짜증이 ㅡ.ㅡ
melonsoda 2014.01.12 01:11  
인종차별적 단어는 매우 불편하네요.
미객 2014.01.12 02:57  
세퍼트맨님 힘내세요.

누구나 가슴에손을대고 조국에 이한목숨받쳐 충성할것을 다짐하는게 한국인아닙니까...
물론 세퍼트님의 글이 조금 과격하다고 볼수는있으나 본인은 충분히이해합니다.
물론 나에글도 견해차이로인한 글이될수도있습니다.

하지만,온라인상 일본어 사이트에 댓글양상을보면 더심한 욕도하는게 현실입니다.
한국사람에게 하는욕을 차마 내입으로는 발설하지못하겟습니다.
그렇다고 그욕에대하여 제지하는 일본인은 본적이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이렇듯 잘못된부분을 지적해주니 대한민국의 일인으로서 자긍심이생기는군요.
쪽바리라는 단어는 대부분사람들이 쓰는언어이며 그것을 모르는 한국인은 없을것입니다.
요즘은 원숭이라는 단어를사용하기도하지요...

물론 윗분들말대로 a. (인종차별적언어)보다는b. (인격모독)이라는 언어가맞겟지요.
하지만 일본인들은 한국인들에게 a 에 이상가는 언어를 남발합니다.
물론 극우주의가 대부분 주를이루기는합니다.

현재도 일본극우주의는 아베의힘을얻어 각지방성마다 커다란 확성기를장치한 벤을몰고
다니며 한.중 타도를 버젓이 방송하고다닙니다.
일본여행을 많이다니신 분들이라면 마니 접하셧을겁니다.

그런것을 많이 접해본지라 저에게는 자연스러운 인터넷문화글로 받아들여지기는합니다.
행여 우리가 너무 관대해서 잘못된길을걷는건 아닌지 심히 유감일뿐입니다.
쪽바리는 작다라는말에서 유래가되엇습니다.
반드시 욕이라고 하기에는 장담할수가없습니다.

한예로 빠가야로 강꼬꾸란 말도 일본인들이 한국인에게 자주쓰는 언어이지요.
엄밀히따지면 쪽바리란단어는 비유를한것이고 일본인이 우리에게하는 단어는 직설적인
욕이기도합니다. 생각의 차이가 있기도 하겟지요...

뭐...
의미부여야 어디에 견주어도 기분나쁘긴 매 한가지입니다.
글쓰신님이 약간이라도 동기부여를 강하게 표현한것은 사실이지만 본인은 적절한 표현으로
삼고싶습니다.

단지 그글귀로인하여 저처럼 일본사이트에서 한국인 비하글을목격하고도 좌판이안되는지라
화가나지만 책상만치고 잠을 못이룬적도있습니다.

여행자 사이트에서 여행자의 모습으로 항상 글을정독하고 댓글을 달지만 몇년이 흐른뒤에라도
나의글이 누가안되도록 최선을 다하지만 사람이기에 실수가 따른다고 보여집니다.

기분은 나쁘지만 훌훌 털어버리시고 추억에남을만한 소중한 여행길이되시길 당부드리고싶네요
본인의 잘못된생각일지는 모르나 태국에서는 한국보다 일본인을 더좋아하고 관대하다는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014년 1월 11일 일본 독도기상 자국에 보도하기로 발표.
공개적으로 독도침탈을 공식화하고있습니다.
비록 인터넷 상이기는 하지만 제가부탁드리고 싶은것은 단합된 한국인을 바라는 염원으로
짧은 소견을 남겻습니다.

바라보시는 안목에 잘못된부분이 있다면 많은 이해부탁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빌겟습니다.........
safetyman 2014.01.12 22:47  
네...태국인들은 한국인보다 쪽바리를 더 좋아하지요..하지만, "쪽바리"라는 단어가 "일본인"을 지칭하는 보통명사가 되어 국어사전에 등재되는 것이 제 바램입니다...몇년전에 일본기업(Global 대기업)에 근무한적이 있는데, 하루는 회식자리에서 쪽바리 상사가 하는 말이, "앞으로 일본이 다시 한국을 지배할 때에는 모든 한국인 이마에다 일련번호로 낙인을 찍어서 관리할거야...지난 1940년대의 실수(미국과의 정면대결)를 절대 반복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호언장담하더군요...아베가 앞장은 서고 있지만, 우익은 물론이고, 공무원, 군인, 사회지도층들은 이미 결전의 날을 위해 한단계씩 나아가고 있는 상황입니다...결코 쪽바리들의 계획대로 이루어지진 않겠지만... 쪽바리들의 한국에 대한 태도를 보면, 우리가 쪽바리들을 인간적으로, 문화적으로 -경제적으로는 아직 일본에 미치지 못하지만- 하등국민으로 인식하는 것이 오히려 정상이 아닐까하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모리수 2014.07.21 13:05  
회식자리의 일본인 상사 말에 그의 이마에 한국인 주먹의 일련번호를  찍어드리지 못하셨나요??  어떻게 한국인 앞에서 그런말을...나같으면 죽여버렸을 텐데..
safetyman 2014.07.21 17:07  
회식자리에서 실실 웃어 가면서 농담삼아 이야기하는데, 정색을 하고 따지기도 그렇고, 화를 내기도 그렇고...속은 편치 않았지만, 그냥 넘어 갔었지요...
다가지슈 2014.01.12 18:14  
safetyman님과  미객님의 글에 내가 가지고 있는 표.......몰빵 합니다.
아우, 속이 시원한 글 올려주시니 감사.
미객님의 글....동감 100%
safetyman 2014.01.12 22:48  
Thanks...
루엘 2014.01.13 02:44  
인종적차별??
쪽바리를 쪽바리라 불렀는데~~인종적 차별이라~~전 이해가 안됩니다
전 민족주의자도 아니지만, 쪽바리를 보면 참을 수가 업어요~~
잘 해주면~~ 뒷통수를 잘쳐요~~쪽바리들이요~~
그 쪽바리 잡아서 쪽쳐야 됩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님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요~~
화이팅~~입니다
safetyman 2014.01.13 20:15  
네..감사합니다...요즘도 그 놈을 찾고 있습니다...
mr.hwang 2014.01.13 03:56  
쪽바리 란 표현때문에 불쾌하시다는분들께,,,
물론 여러사람의정보공유하는 사이트에서 다소 좋은표현은 아니고,,설사 아닐지언정,, 불쾌하다고 까지 표현하시는분들,,,
지금 그 쪽바리들이 우리나라 땅떵이를 훔쳐가려하는 것들입니다,
예전 일제시대의 반일감정으로만이 아니라, 현실에 행하는 그들을 보면서 어찌그런 말을하십니까?
안일하게 있다가는 쪽바리들,,,한테 또 당합니다
safetyman 2014.01.13 20:09  
네...우리 사회에 종북세력 못지 않게 친일세력도 곳곳에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위듀 2014.01.13 11:00  
속 시원한 글이네요.
불쾌한 일을 경험하시고 나서 쓴 글이라 쪽바리를 자주 언급하신거 같긴 하지만 ^^;

위의 리플들에서 말한거처럼 불쾌하시다는 감정보다, 통쾌한 감정이 앞서는것을 보면
저도 성인군자인척 할 위인은 못되는듯..

다 잊으시고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게요-!
safetyman 2014.01.13 20:10  
감사합니다...
numero1 2014.01.13 11:38  
대놓고 타국인을 비하하는 글을 써놓고도 잘못한 줄 모르고, 또 그걸 댓글로 옹호하는 사람들까지 있으니 참으로 이해하기 힘든 일입니다.
원글을 읽어보면 글쓴이를 '무단촬영'한 이가 일본인이라는 건 글쓴이의 짐작에 지나지 않고, 설사 글쓴이의 짐작이 맞다 하더라도 잘못은 그 '개인'이 한 것이지 일본인 전체의 잘못이 아닌데, 인종차별적인 용어를 사용하며 비난한다는 것은 상식에 어긋난다고 봅니다.
여느 사이트도 아니고 배낭 하나 둘러매고 세계를 내 집 삼아 돌아다니는 여행자들이 모이는 사이트에서 이런 편협한 글을 보게 될 줄이야 상상도 못했습니다.
글쓴이를 비롯해서 글쓴이의 인종차별적인 사고방식이 정당하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다시 한 번 생각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미객 2014.01.14 01:08  
안녕하십니까.

님에 첫댓글은 충분히 공감하고도남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다시한번글을 올려서 모든사람을 싸잡아 매도하는자세는
좋게보여지지 안습니다.

제가말햇듯이... 견해차이점 이라는것을 명심하십시요.
항상 댓글을 올리실때에는 다시한번 사려깊은 생각을하고 올리심이 옳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편협한 글보다 더 심한 일본사이트를 가보시고 댓글을 올리셧다면 더이상 할말이
없습니다.

저 또한 그냥지나치고싶지만 원숭이들을 너무싫어하거든요.
대통령도 내가싫으면 욕할수있는게 민주주의입니다.
저혼자하는 얘기니 모든 한국사람을 욕하지는 않겟지요....

저의 잘못된점이 있다면 다른회원님들에게는 대단히 죄송합니다.

numero1. 님에게 충고한마디 하고싶네요.
              나는 님의 정체성이 심히 궁굼합니다.

아무이유없이 적나라하게 한국인을 까데는 댓글은 자제하여주십시요.

그증거 자료를 모든회원님들에게 공지올립니다.

*게시판 (그냥암꺼나 ) 게시글원작자 (부리바.이상한증상) 게시번호(14710).

부리바님은 아무이유없이 자기혼자 횡설수설하며 중년의 한국인들에게 비하글을남긴
장본인입니다.(내용을 읽어보시면 알겟지요).

이글에 댓글을단 numero1님의 내용도 이치에안맞는 한국인비하발언.
회원분들도 읽어보세요....
우리의 요왕님은 재치있는 글귀로 첫문장을 남겻습니다.
 
댓글원문.
nemero1: 나도 공항가서 한국인들보기가 무서워서 가기가싫다. 왜들 그리 인상이 딱딱한지....브리바:저만 그렇게 느낀게 아니군요!
같은 한국인이지만 상대하기 어렵고 싫어지더군
 (댓글내용상 내국인이 아님을 확신하게 합니다.)

몇마디 더 있는대 기억이안나 용건만올립니다.
글내용이 상식을 넘어선 댓글로 보여지는대 저만그런걸가요.

님의 말대로 전세계인들이 이용하는 이사이트에 그런댓글은 무엇을 의미하는지요?
자국인을 그리험담하는 글귀를 전세계인이 보고 무슨생각을할까요?
나는 그부분에서는 도저히 이해하기가 쉽지않습니다.

자국사이트에서 심하지않은 대사를가지고 갑론을박한다는것부터가 견해차이기때문입니다.
특히나 일본과의 문제가생기면 극 과민하는것이 한국인입니다.
 
견해차이는 석가모니도 예수도 알라신도 못푸는 뭉쳐진 실타래입니다.

더많은글을 쓰고싶으나 여기서 매듭짓겟습니다.

많은시간을내시어 올리신 충고성 글은 순간순간 기억을하도록 노력하겟습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numero1 2014.01.14 11:55  
글 보니 별로 상대할 가치가 없는 분이네요. 편협한 인종주의에 야비한 인신공격까지. 저는 님의 정체성이 하나도 안 궁금합니다. 님의 글에 잘 드러나 있으니까요. 평생 그렇게 사세요.
MDNA 2014.01.14 22:44  
남의말 안듣고 자기말만하는 전형적인 쪽바리네...
미객 2014.01.15 01:33  
안녕하세요.
쪽바리란단어는 인종차별적언어가 아닙니다.

공부좀하세요...
그렇게 세세히 알려드려도 이해를못하시는군요.
쪽바리란 단어는 비하글이지 인종차별적언어가아닙니다.

인종차별적언어는 백인이 아시아사람들보고 냄새나는 황색인.이라고해야
인종차별적언어가되는것입니다.

게시글 하나 안올리면서 간간이 악성댓글만달러여기오나요?
찌라시댓글은 남이싫어하든 좋아하던 몇마디뱉어놓고 자기주장만 합리화시키려는
자세는 잘못된행동입니다.

적나라한 이해성글을 올려도 글뜻을 이해하지못하는군요
안하무인격인 자신도 뒤돌아보시고 댓글도 예의를가지고 글을 써주시죠.

님보다 못나서 예의를가지고 답변을드리는게 아닙니다.
비록몇마디라도 최선으로 상대를 존중하는 자세부터 배워야겟네요.

쪽바리란단어에 이렇게 과민반응을 보이는 한국인이 있다는것에 저도 다시한번
놀라움을 감출길이 없군요...

님같은분에게는 이렇게 인사드리고싶네요...  사요나라~
safetyman 2014.01.15 12:11  
미객님...

하찮은 댓글은 대충 훑어 보고 그냥 지나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자칫하면 낚일 수도 있고, 아까운 시간만 낭비하게 되니까요...
즐거운 나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미객 2014.01.15 17:11  
충고 감사합니다.

논쟁의 정의는 밝히기가 너무힘이듭니다.
논쟁의 당사자들끼리 뒤돌아볼수있는 작은시간이된다면.
그것으로라도 위안을 삼아야겟지요...

아까운시간 ... 추억이될만한 멎진 여행길 하십시요.......

ps:여행하시며 재미있는글올려주시여 감사 드립니다.
Satprem 2014.01.17 15:07  
'인종차별'의 뜻에 대해 너무 좁게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인종'이란 단어에 대해 집착하지 않고, 민족적 종족적 차별 등을 모두 포함시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우선 아래의 예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530734&cid=272&categoryId=272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29030&cid=503&categoryId=503

"공부좀하세요..."라고 하셨는데요.
목적을 위해 특정한 논리만을 주장하는 분이 아니시라면, 다양한 해석을 폭넓게 살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여겨집니다.
씨알이 2014.01.13 13:32  
지나 가다가 댓글 남기게 되네요.
유관순 열사의 몸이 12조각으로 잘려 여기 저기로 버려졌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일본인이라는 말보다 쪽바리라는 말을 들었을때 부정도, 긍정도 하고 싶지 않더군요.

인종차별...
많은 생각을 해야 하는 단어이지만,
상대의 허락 없이 사진을 찍는 사람이면 싸잡아 쪽발이라고 말해서는 안될
착한일본인은 아닐것 같습니다.
safetyman 2014.01.13 20:13  
네...한 쪽발이의 개인적인 돌출행동이 아니라, 숙소부터 저를 미행하고 촬영을 한 계획적인 행동이라는 점, 그리고 이 적대행동에는 어떤 조직적인 배후가 있지 않은가 하는 것이 제 글의 포인트입니다...
거창사과 2014.01.13 21:16  
친일극우의 교학사역사교과서가 한국에 등장한 판에 누구를 점잖게 비판하기도, 칭찬하기도 참 애매하네요. 교육부뿐 아니라 집권여당에서부터 안으로 밖으로 다 친일에 무감한 세상이 되어.... 그래도 쪼매 저도 거부감이 들긴 했습니다. 일본의 제국성은 미워도 일본인 한명한명에게 들이대기엔 쫌.
공심채 2014.01.14 22:45  
옆 동네 가 보니 나쁜 짓 하는 놈들 많던데, 나도 나쁜 짓 좀 하면 안 돼? 라는 식인데..
동네 초딩들도 아니고 유치찬란하기 그지 없군요.
다락원 2014.01.17 15:00  
일본의 과거행적이나 독도, 신사참배  관련 뉴스를 볼 때마다 일본은  가깝지만 먼나라 라는 말이 새삼 실감이 납니다..타인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도록 극도로 조심하고 배려하는 모습이면에 타국가에 대한 우월의식과 침략을 정당화 하는 모습을 보이는 ..이중적인 모습이 무섭기도  하죠...하지만 쪽빠리니  짱깨니 하는 발언들도 그리 좋게 느껴지진 않네요...
제다이 2014.01.19 15:36  
홍길동도 아니고 " 쪽바리를 쪽바리라 부르지 못하는 이유" 도통 이해가 안갑니다 쯧.

장금이가 된 세상인가? " 단지 쪽바리가 보여서 쪽바리라 했는데 왜 하느냐고 물으시면 그냥 쪽바리라서 쪽바리라 했다고..."

총 칼들고 치졸한 계획 세워 덤비는 쓰레기들한테 예절 지킬것 다지키며 우리는 저들이 뭘하던 우호적 어쩌구 하던 것들이 결국 나라 팔아 " 쳐" 먹었던 장본인이었다는건 모르고들 있는거지요??

" 대일본 황국민님" 들을  쪽바리라 불러 그리 불쾌 하십니까?

결국 이나라 다시찾고 지킨 사람들은 쪽바리를 쪽바리라 자신있게 부른 사람들 아니었던가요?

지성? 극우? 그딴거 따지다가 나라 뺏긴게 그토록  자랑스럽나요? ㅉㅉㅉㅉ
sungsama 2014.01.21 12:42  
태국에만 가지 마시고 쪽바리 나라에도 가보신 후에 쪽바리에 대해 써 보시죠.
영국산흑표범 2014.01.22 10:51  
쪽바리라는 글은 상당히 보기 안 좋습니다.

여기 사람들 중에 직접 면전에서 쪽바리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이라면 인정하겠습니다.

예전 군국주의 나 제국 주의 사람들에게는 맞습니다. 그렇게 불러야하겠죠

그런 분들까지 옹호할 마음은 없습니다.

하지만 제가 알기로 많은 일본인들은 자기들의 예전 과거를 반성하고 또 미안해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일본인들이 우리를 보고 조센징이라고 하는 것과 우리가 그네들에게 쪽바리라고 하는 것.. 제가 보기에는 오십보 백보네요..

사실 글 적을까 말까 굉장히 고민했습니다. 이런 글 올리면 저도 친일파로 불리는 것 같아서요.. 하지만 제 생각이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태사랑의 회원님들의 댓글이 너무 걱정되는 댓글들이라 올려봅니다.

그리고 미객님은 제가 알기로 저보다 나이도 연륜도 훨씬 깊은 분이신 것 같은데 어린 제 생각이지만 너무 이분법적이지 않나 하고 성급하게 생각해봅니다.

혹시 요왕님 보실지 모르지만 이 글 다른 게시판으로 옮겨 주실수는 없으신가요? 이 게시판 성격에는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doctork 2014.01.22 16:53  
정감있고 맛깔스럽게 잘 봤습니다.
싸왓디카태국 2014.01.23 08:27  
어휴 쪽바리들 어딜가나 문제네요ㅠㅠㅠ
오버로드 2014.02.19 01:53  
각각의 사람들마다 다양한 생각이 있다는 것 십분 이해합니다만,
쪽바리라는 당연한 표현을 불편하다는 분들을 이해하기 힘드네요
물론 이런 저를 이해 못하셔도 그 뜻은 존중합니다, 이게 민주주의겠지요 ㅎ
세이프티맨님 미객님 좋은 글,댓글 잘 읽었습니다
오버로드 2014.02.19 01:54  
각각의 사람들마다 다양한 생각이 있다는 것 십분 이해합니다만,
쪽바리라는 당연한 표현을 불편하다는 분들을 이해하기 힘드네요
물론 이런 저를 이해 못하셔도 그 뜻은 존중합니다, 이게 민주주의겠지요 ㅎ
세이프티맨님 미객님 좋은 글,댓글 잘 읽었습니다
세베로 2014.07.01 18:25  
정치인 언론인들중에도  자신에게  도움이되면 친일적인분이  많은  나라입니다.
미국에 대해서는  그들의  근본을  아직모르고 본인을위해 더  친미적인 사람도  많은게
사실이지요.
상황 에 따라  나만을  위해서  친미도  되고  친일도  되지요.
우리  스스로를  비하하는  경 우도  참  많지요.
나는  이댓글을  보고 우리나라에  아직  희망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평범하게  여행 을  즐기시는 분들이  잘못된 사고를  가지고  있는  기득권들보다
훨씬  애국자들이시네요.
특히  미객님이  제게는  남다른분으로  여겨집니다.
다른생각을쓴분들도  특별히  친일적이진않아  기득권중  잘못된  사람들보다는  훨씬 좋아보입니다
유체이탈여 2014.07.02 22:19  
쪽발이가 쪽발이지 ,,,뭐라고 불러요?
안녕타일랜드 2014.07.04 11:24  
많이 시간이 지난 게시물이지만...조심하십시오. 경찰도 슈퍼 아줌마도 그런다는건 뭔가 있다는 말 같습니다.
일본애들 사이코 많지요. 혼자 다니시니 뭔가 표적으로 잡힌게 아닌가걱정됩니다. 사진을 찍어간걸 보면 여럿이 관련됐을 수 있습니다.  그전에도 여행객이 사고를 당했거나 실종됐는데 일본인들이 그랬다는 심증만 있는 상태거나 아니면 커넥션이 있어서 건드릴 수가 없다던가해서 그런 반응을 보인게 아닌가 걱정됩니다. 괜한 우려인가 생각도 들지만 한국에서도 묻지마 범죄가 일어나는 흉흉한 세상에(일본은 원래 사이코 같은 범죄가 많음...) 해외에서, 현지인도 아닌 제3국인 여행객에 의해 범죄를 당한다면 조사도 어렵겠지요. 더 나쁘게는...혼자다니다...실종되어도 아무도 모를수도 있습니다...가해자들은 귀국해버리고...(극단적인 예 죄송합니다...그래도 해외에서 몸조심하는 게 낫겠지요...)
safetyman 2014.07.12 16:07  
감사합니다...구런데, 사람 바로 옆에서 후랏쉬를 터뜨리며 사진을 찍는 것을 보니 전문가는 아니겠지요?...ㅎㅎ...
유체이탈여 2014.07.09 16:03  
여기 쪽발이들이 많은 모양이네,,,,
역사적으로볼때나 지금 아배쪽발이가 하는짓을 봐도 쪽발이,,,,
영영은 2014.07.11 23:31  
간담이 서늘하셨겠네요 일본 사람들이 많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
정보네요
safetyman 2014.07.12 16:10  
전혀...경찰에 신고를 한것은, 이런 사건에 대해서 태국짭새들이 어떤 조치를 취할것인지 궁금해서였지요...
맘싱 2014.08.31 20:11  
쪽발이.... 요즘 일본인들 하는 행동보면 딱맞네요 저는 잘했다에 한표
쇼닉 2014.10.02 11:50  
미국에서는 니그로, 니거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흑인을 지칭하는 말이죠. 그런데, 니그로(속칭 니거)는 그냥 인종, 흑인들을 가르키는 말이 었습니다. 이를 비하의 용어가 아닌데, 니그로라는 말쏙에 더럽고, 지저분하고, 돈없고, 교양없고, 게으르고라는 의미를 포함해서 사용해서, 결국 니그로, 니거라는 말은 인종차별의 언어로 지정,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블랙, 혹은 아프리칸어메리칸이라고 불리고 있지요.
조선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본어로 조센징이죠. 조선인=조센징은 같은 말이고, 우리민족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이말을 일본인들이 미국에서 니그로와 같이 혐호의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조센징 그러면, 우리를 비하하는 말로 사용되고, 우리고 그렇게 알아 듣습니다.
일본인을 비하하는 말이 있습니다. 영어로 Jap 혹은 Nip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쪽바리라고 합니다. 잽, 닙, 쪽바리는 처음부터 비하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인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쪽바리는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이라는 말에는 아직 비하의 의미가 함의되지 않은 측면이 있습니다. 우리를  지칭하는 조선인=조센징에 비하의 의미를 포함시키는 동안, 우리는 비하어자체를 만들었죠. 이것은 좋지 않습니다. 전 그래서 일본인을 지칭할때, 왜인 왜놈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왜라는 것은 원래 일본을 지칭하는 말로서, 일본이 일본이라고 대외에 널리 알린 것은 근대에 들어와서이며, 우리 조상은 오랫동안 왜인, 왜라는 말로, 일본을 지칭해 왔습니다. 물론, 우리도 이 왜라는 말에는 미개인, 작은 사람들 뭐 이런 비하의 표현을 사용했죠.
어른들은 일본식 간장을 왜간장, 우리간장을 조선간장이라 부르며, 일본된장을 왜된장,이런 식으로 부릅니다. 따라서 우리도 처음부터 비하의 뜻을 담은 쪽바리라는 표현보다, 과거 우리조상들이 사용하여 비하의 의미를 함축한 왜라는 표현을 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어르신들은 일제강점기를 왜정이라고 부릅니다. 왜가 일반적인 표현이며, 그리고 우리는 여기에 비하의 의미를 함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본인은 왜인, 일본은 왜, 일본열도는 왜열도, 일본문화는 왜색문화, 일본가장은 왜간장, 일본 된장은 왜된장등, 일본을 왜로 바꿔 부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는 대한민국의 국호가 정해졌는데도 일본인들이 우리의 언어를 조선어, 우리를 조선민족, 우리사는 땅을 조선반도 등으로 부르는 것과도 일맥상통, 서로 호혜적이라고 판단됩니다.

처음부터 비하의 의미 밖에 없는 쪽바리를 사용하는 것 보다, 과거의 일본의 정식 명칭인 왜라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양국의 평등에 좋지 않을까요... 그들은 우리를 여전히 자신들이 비하하고 잡아벅었던 조선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있고, 우리는 역사적으로 열등한 미개인들이었던 일본을 왜라고 부른다. 이것이 평등아닐까요....
대봉이 2015.03.08 19:14  
인종차별? 지랄하고있네
멋쟁이오빠 2015.03.23 13:26  
허락없이 남의 사진찍는놈을 '일본분' 이라고 하남, 잘난척들 엄청들 하느만.
난 더한 욕도 하겠구만.
한국사람도 나쁜놈들은 '개새끼' 라고 욕하는데 이런 쪽빨이들은 인간이하로 봐야지.
지가 행동을 잘해봐라, 쪽빨이라고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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