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중 유일하게 안좋은 기억 수상시장&콰이강의다리 일일투어
이번 태국 여행 개인적으로 정말 만족했고 정말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는데요, 유일하게 안좋은 기억으로 남은 경험을 공유하려합니다.
그건 다름아닌 홍익여행사에서 예약한 수상시장&콰이강의다리 투어였는데요,
오전에 담넌사두억을 갔다가 오후에 칸차나부리 유엔군묘지, 콰이강의 다리, 전쟁기념관을 관광하고 오후 4시에방콕으로 출발하는 일정의 투어였습니다.
저는 투어후에 칸차나부리에서 숙박할 예정이어서
짐을 들고 탈수 있는지, 모든 일정을 마친후에 돌아오는차를 타지 않는것이 가능한지 미리 문의후에 예약 했고 홍익여행사에서도 바우처에 이 부분을 명시해주셨습니다.
당일에 여행사 앞에서 픽업을 받고 수상시장은 문제없이관광을 했습니다. 수상시장까지는 메인 가이드가 동행하니 훨씬 일처리가 매끄럽더라고요. 문제는 운전기사만 동행한 칸차나부리였어요...
제가 점심식사후 칸차나부리 숙소에 도착시간을 알려주려고 운전기사한테 제 전화를 주면서 컨펌을 도와달라 부탁했죠.. 이 때까지는 친절했죠.. 아니 친절한줄 알았죠...
깐차나부리 가는길에 엄청나게 과속을 해서 조마조마했던건.. 그러려니 했습니다.. 맨 앞자리에 앉아서 무섭기는 했지만요
칸차나부리 도착 후에 유엔군묘지를 그냥 지나치더니 저희 게스트하우스 앞에 세우고는 내리랍니다...
당황스러워서 칸차나부리에서 일정을 다 한후에 투어 끝나는 장소로 숙소에서 픽업나오기로 했다. 투어 일정 끝낸후에 숙소가겠다. 라고 했더니 어이없어 하더라고요.. 여기서 콰이강의 다리 차로 5분도 안걸리는 거리라면서.. 알아서 관광하라는 식이었어요..
결국 이야기끝에 내리지는 않았고 콰이강의 다리에 도착했죠. 이때 또 어이없는 말을 듣게 됩니다.이때 도착시간이 1시 40분, 2시 20분까지 모이라더군요. 그 이후에 호랑이 사원간다고.. 저흰 호랑이사원투어는 신청 안했으니까 콰이강의 다리에서 일정이 끝나는건데.. 2시 20분이라뇨... 원래 약속된 시간이 4시였는데 차이가 나도 너무 났습니다. 어리둥절하고 있는데 짐 내리라더군요.. 아니 짐 들고 관광을 그것도 기찻길을 어떻게 다니나요..
어이가 없어서 왜 유엔군묘지는 건너 뛰었느냐, 왜 약속된 시간이 지켜지지 않느냐라고 항의를 좀 했습니다. 그리고 짐은 2시 20분에 관광하고 와서 내리겠다 했죠.ㅡ물론 차분하게.. 태국사람들 흥분하면 위험해지는거 아니까... 그런데 결국 성질부리더군요...막 소리를 지르고 머리를 절레절레하더니 차 문을 엄청 신경질적으로 닫고는 주차장 쪽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ㅡㅡ
이때 홍익여행사 측에 연락을 드렸더니 죄송하다고 기사에게 유엔군 묘지 포함해서 투어 마저 진행하라고 전달하겠다고 불편드려 죄송하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그런데 이미 기분은 상할대로 상해버렸고 그 기사랑 같이다니기도 싫고 해서 그냥 2시 20분에 투어 끝내겠다라고 했습니다.
2시 20분에 미팅장소에 갔더니 저희 짐 이미 길가로 빼놨더라고요ㅡㅡ 이때 저희 짐 하나 안내려서 결국 못찾았습니다. 수상시장에서 쇼핑한 물건이었는데.. 홍익여행사 통해서 기사랑 연락했는데 없다더군요.. 의심스럽긴 했지만.. 뭐 이건 저희 불찰도 크니까 그냥 포기했어요.. 아무튼 예정보다 투어는 1시간 40분이나 빨리 끝나버렸고, 기사는 눈도 안마주치고 사람들과 함께 사라져버렸습니다...
이렇게 태국 여행중 최악의 기억이 여행 둘째날 만들어지고 말았습니다ㅠㅠ
그래도 위안이 되었던건 이날 숙소에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플로이게스트하우스의 환상적인 수영장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는것... 그리고 이후에 만난 태국인들은 정말 모두 친절했다는거였습니다.
또 한가지는 위의 사건이 벌어지는동안 홍익여행사 여직원분께서 굉장히 친절하게 전화응대 해주시고 신경 많이 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거래하는 현지 여행사에 대해서는 다시 검토를 하셔야 할듯 합니다ㅠ
그건 다름아닌 홍익여행사에서 예약한 수상시장&콰이강의다리 투어였는데요,
오전에 담넌사두억을 갔다가 오후에 칸차나부리 유엔군묘지, 콰이강의 다리, 전쟁기념관을 관광하고 오후 4시에방콕으로 출발하는 일정의 투어였습니다.
저는 투어후에 칸차나부리에서 숙박할 예정이어서
짐을 들고 탈수 있는지, 모든 일정을 마친후에 돌아오는차를 타지 않는것이 가능한지 미리 문의후에 예약 했고 홍익여행사에서도 바우처에 이 부분을 명시해주셨습니다.
당일에 여행사 앞에서 픽업을 받고 수상시장은 문제없이관광을 했습니다. 수상시장까지는 메인 가이드가 동행하니 훨씬 일처리가 매끄럽더라고요. 문제는 운전기사만 동행한 칸차나부리였어요...
제가 점심식사후 칸차나부리 숙소에 도착시간을 알려주려고 운전기사한테 제 전화를 주면서 컨펌을 도와달라 부탁했죠.. 이 때까지는 친절했죠.. 아니 친절한줄 알았죠...
깐차나부리 가는길에 엄청나게 과속을 해서 조마조마했던건.. 그러려니 했습니다.. 맨 앞자리에 앉아서 무섭기는 했지만요
칸차나부리 도착 후에 유엔군묘지를 그냥 지나치더니 저희 게스트하우스 앞에 세우고는 내리랍니다...
당황스러워서 칸차나부리에서 일정을 다 한후에 투어 끝나는 장소로 숙소에서 픽업나오기로 했다. 투어 일정 끝낸후에 숙소가겠다. 라고 했더니 어이없어 하더라고요.. 여기서 콰이강의 다리 차로 5분도 안걸리는 거리라면서.. 알아서 관광하라는 식이었어요..
결국 이야기끝에 내리지는 않았고 콰이강의 다리에 도착했죠. 이때 또 어이없는 말을 듣게 됩니다.이때 도착시간이 1시 40분, 2시 20분까지 모이라더군요. 그 이후에 호랑이 사원간다고.. 저흰 호랑이사원투어는 신청 안했으니까 콰이강의 다리에서 일정이 끝나는건데.. 2시 20분이라뇨... 원래 약속된 시간이 4시였는데 차이가 나도 너무 났습니다. 어리둥절하고 있는데 짐 내리라더군요.. 아니 짐 들고 관광을 그것도 기찻길을 어떻게 다니나요..
어이가 없어서 왜 유엔군묘지는 건너 뛰었느냐, 왜 약속된 시간이 지켜지지 않느냐라고 항의를 좀 했습니다. 그리고 짐은 2시 20분에 관광하고 와서 내리겠다 했죠.ㅡ물론 차분하게.. 태국사람들 흥분하면 위험해지는거 아니까... 그런데 결국 성질부리더군요...막 소리를 지르고 머리를 절레절레하더니 차 문을 엄청 신경질적으로 닫고는 주차장 쪽으로 사라져 버렸습니다ㅡㅡ
이때 홍익여행사 측에 연락을 드렸더니 죄송하다고 기사에게 유엔군 묘지 포함해서 투어 마저 진행하라고 전달하겠다고 불편드려 죄송하다고 말씀해주시더라고요.. 그런데 이미 기분은 상할대로 상해버렸고 그 기사랑 같이다니기도 싫고 해서 그냥 2시 20분에 투어 끝내겠다라고 했습니다.
2시 20분에 미팅장소에 갔더니 저희 짐 이미 길가로 빼놨더라고요ㅡㅡ 이때 저희 짐 하나 안내려서 결국 못찾았습니다. 수상시장에서 쇼핑한 물건이었는데.. 홍익여행사 통해서 기사랑 연락했는데 없다더군요.. 의심스럽긴 했지만.. 뭐 이건 저희 불찰도 크니까 그냥 포기했어요.. 아무튼 예정보다 투어는 1시간 40분이나 빨리 끝나버렸고, 기사는 눈도 안마주치고 사람들과 함께 사라져버렸습니다...
이렇게 태국 여행중 최악의 기억이 여행 둘째날 만들어지고 말았습니다ㅠㅠ
그래도 위안이 되었던건 이날 숙소에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플로이게스트하우스의 환상적인 수영장을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었다는것... 그리고 이후에 만난 태국인들은 정말 모두 친절했다는거였습니다.
또 한가지는 위의 사건이 벌어지는동안 홍익여행사 여직원분께서 굉장히 친절하게 전화응대 해주시고 신경 많이 써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거래하는 현지 여행사에 대해서는 다시 검토를 하셔야 할듯 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