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에서 6일 있었습니다.

방콕이나 푸켓물가도 저렴하다고 느꼈었는데

치앙마이는 더 저렴한것 같았구요.

 

님만해민에 있는 호텔에 머물면서 하루는 조식불포함하는 바람에

마야몰 림핑에서 60바트짜리 아침식사 했는데 정말 괜찮았습니다

오히려 다음날 호텔 조식이 너무 중국식 아침식사로 나오길래

다음번 여행때는 조식 불포함으로 가야겠다고 느껴졌어요.

워낙 먹을게 많은 동네라 조식포함 꼭 하지 않아도 될거같더라구요~

 

마사지: 쿤카와 란나마사지 번갈아 가며 이용했는데 두군데 모두 훌륭했습니다.

추천할 만한 샵들이었어요.

 

식당: 올드시티에  '레몬글라스'라고 란나마사지 샵 이랑 30~50M 인 거리에 있는 식당인데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습니다. 저녁에 가면 서양사람들로 늘 자리가 없는 식당이구요.

레몬글라스 옆에 '모모' 라는 식당이 있는데 한국인 사장님이신데 가보지를 못했네요..다음번엔 가보고싶어요.

님만해민에서는 방문한 식당중 기억에 남는 곳은 망고탱고,샐러드 컨셉, 꾸 로띠랍니다.

 

교통: 택시와 썽태우 모두 이용해봤는데 썽태우도 공항이동일때나 여러사람이 탔고 그외에는 다른 사람들과 같이 탄적이 없어서 택시와 다를바가 없어요.. 가격면에서도 택시보다 썽태우가 훨씬 저렴하구요.

 

호텔 위치: 올드시티에 있나, 님만해민에있나, 그리 장단점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것이

거리상 이동시간도 얼마 안걸리고 이동비용도 적게 드는 편이라 그냥 본인에게 맘에 드는 호텔에 있는것이 가장 좋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3~5성급호텔까지 모두 머물러 봤는데요.

모든 호텔에서 벌레, 곤충이 나왓어요. 화장실에서 지네. 룸에서 새끼 도마뱀, 애벌레까지..ㅠㅠ

호텔에서 홈매트를 제공하는 곳도 있지만, 저희 나라것이 효과가 더 좋다는걸 이번에 알고 왔습니다.

저는 홈매트를 가져갔었는데 정말 유용하게 사용했답니다.

 

방콕에서는 팁을 적게 제공하면 표정이 좋지 않은 분들도 몇번 봤는데 치앙마이 분들은 적은 액수든 큰액수든 너무 고맙게 받으시더라구요.

 

치앙마이에서 유명한 허브베이직은 몇군데 있는데 올드시티안에 허브베이직은 중국인이 너무 많아 늘 붐빕니다. 마야몰 1층에 있는 허브베이직이 이용하기 더 편하고 텍스리펀드도 받을수 있답니다.

올드시티 허브베이직은 텍스리펀드 되지 않구요.

 

여행전에 태사랑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던 터라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몇가지 남기고갑니다.

저는 앞으로 방콕보다 치앙마이로 더 갈거 같네요^-^

#2014-07-05 14:22:20 묻고답하기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