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아룬앞의 태국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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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아룬앞의 태국양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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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아룬에 도착하면 바로앞에 사진찍을수 있도록 만들어놓은거 있지요. 전통의상입은 남녀 머리부분만 구멍을 뚫어서 내얼굴 내 놓고 사진찍을수 있도록만든거요
헬로태국에서도 거기서 사진찍으면 아무도 없다가 찍고나면 나타나서 20밧달라고 한다고 나와있는곳이지요
제가 올3월에 갔을때도 분명 20밧이었는데 이번에 가족들을 데리고가서 아들둘을 찍어 주었는데 딱 나타나더니 돈내라더군요
익히 알고 있었기에 100밧주고 거슬러 다랬더니 20밧만 주더군요
그래서 삿대질 하면서 왜 이것만 준냐고 했더니 손을 떡 가르키는 모퉁이에 다 지워져 보이지도 않는 글씨로 40밧이라고 써 있는거예요 얼마나 황당하던지??? 애들 둘이 동시에 찍었으니 한장만 찍었어도 80밧이라고 하더니 내가 경찰에 신고한다며 소XX,개XX하면 소리를 질러도 딱 자기 자리로 돌아가더니 딱 누워서 눈을 감고 들은척도 않터라고요.....무지하게 열받았읍니다.
그래서 애들하고 와이프하고 왓아룬 구경하라고 하고 나도 그옆에 서서 사진 찍으려는 동,서양 관광객들에게 찍으면 두당 40밧이라고 10분동안 일러주면서 그 양아치 열받게 하고 왔습니다.
글구 왓아룬 3월에는 꼭대기 올라가서 방콕시내 구경했는데 계단이 가파러서 사고가 난 모양이죠??? 못올라가게 하더라구요...
4 Comments
다지 1970.01.01 09:00  
저도 이번 8월 초에 갔었거든요..전혀 모르고 가서 찍었다가 40밧 내라길래 노려보면서 경찰 부르자고 그러니까 포기하더라구요.. 그런 사기에 돈을 내면 그런 사람들 행패만 더 심해지잖아요.. 잘 하셨어요..
한광석 1970.01.01 09:00  
화가 나는 것은 이해가 가지만 외국까지 가서 현지인과 마찰이 생길만하게 행동하신 것은 좀 ~.  80밧 이면 2,400원인데 쌈 벌어지면 더 손해인데~ 참으세요
인귀 1970.01.01 09:00  
썽님            만만세
선영 2003.01.07 13:17  
  저희도 그런일을 당했는데요.. 보니까 어떤 아줌마가 사진찍는지 보고 있다가 좀 만만해 보이는 사람들한테 돈을 달라구 그러더라구요.. 그냥 필름이 없어서 못 찍었다고 하니까 포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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