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난 주위 국립공원 둘러보기 5.씨 난 국립공원.
한국은 설날을 맞이했겠죠.
설 아침에 탐 사껀에서 첫 운해를 기분좋게 맞이한 우리는 다음 목적지인 난타부리 국립공원을
가기위해 타왕파 까지 왔습니다.그런데 다시 한번더 멘붕에빠졌죠.
분명히 확인한바로는 타왕파에서 난타부리행 쏭태우가 있다고 들었는데 도착해서 확인해보니
없습니다.그래서 암퍼 타왕파 사무실에서 확인하니 없답니다 정확히.난타부리 국립공원 패스.
타왕파에서 난타부리 국입공원까지 거리가 40여키로나 되는데 그리고 산악지형이라서 험난
하다고해서 빨리결정을 해야만 했죠.일단 오늘은 난 으로가서 하룻밤 자고 다음날 오전에
쿤 사탄 국립공원을 가기로 했습니다.타왕파 에서 난 까지는 45키로 정도 뿌아 방향에서 오는
파란색 쏭태우가 난 시내까지가는데 요금은50밧 이라하고 시간은 1시간10분여 걸렸습니다.
숙소는 난 게스트하우스에 미리전화해서 예약해놓았구요.성수기요금 팬룸 트윈이 300밧입니다.
난 버스정류장에 도착해서 다시한번 인포메이션에 확인했죠.쿤 사탄가려면 프레방향으로가다가
위앙사 에서 내려서 위앙사에서 나노이 까지 가서 쿤 사탄가는 쏭태우를 타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 목적지인 매 차림 국립공원 가는 교통편도 확인했는데 난 까지 다시 나와서
매 차림 가는 쏭태우나 버스를 이용하라고 하네요.
도로는 나있는데 가는 차량편이 왜없는지 답답하기만 하네요.
다음날 프레행 봉고차를 난 버스 정류장에서 8시55분경 타고 위앙사로 출발했네요
위앙사 까지거리가 25키로 요금은25밧 시간은25정도 소요됩니다(프레행 봉고차는30분에서
1시간마다 운행합니다)위앙사행 로컬 버스도 있습니다.엷은 하늘색깔에 스테인레스색깔 입니다.(시간은1시간
마다한대 가격은25밧)
위앙사에서 나 노이 행 버스는 (초록색 버스)10시에 있더라구요.나노이행 막차는 5시45분입니다
거리가 35키로 요금은
40밧이고 시간은 1시간10여분 남짓 걸립니다.나 노이에 도착해서 내리면 왼쪽으로는
씨 난 국립공원 (18키로)행이고 우회전하면 쿤 사탄 (40키로)방향 입니다.
내려서 경찰초소에서 확인하니 정신이 혼미해지는 말을 하더라구요.쿤 사탄가는 버스나 쏭태우도
그리고 씨 난 국립공원 가는 차편도 없다는 것입니다.
몇번 확인하니 결론은 없음.초소 맞은편 에서 프린트 가게하는 아저씨가 오시더니 쿤 사탄 까지
1000밧,씨 난 까지 400밧에 데려다 준다고 하는데 그냥 씨 난 국립공원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쿤 사탄 까지는40키로 정도,씨 난 까지는 18키로 정도 이라고하네요.쿤 사탄은 가는 길도 험
하다고 여러모로 불편하고 해서 포기했습니다.쿤 사탄 에서 나올해도 문제이니 말이죠.
그래도 난타부리도 못갔는데 쿤사탄 까지 이렇게 되니 찹찹한 기분이 이루 말할수 없더라구요.
씨 난 국립공원 가는길 7키로 정도에 있는사오 딘 나노이 라는 곳에 들려서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오랫동안 비바람에 의해 형성된 미니 그랜드 케년 이라고 해야할까요.
총60라이(3만여평)정도 된다고 하네요.물론 씨 난 국립공원안에 속한 구역이구요.
씨 난 국입공원은 예전에는 pha chu 파츄 뷰 포인터만 공개 했고 지금현재는 파츄 뷰포인트
위에있는 도이 사머다오 뷰포인터를 개방했다고 합니다.사머다오 뷰포인트에도 숙소는 오직
텐트만 있네요.그리고 여기가 꽉 찰경우에 아래 뷰포인트인 파츄에까지 텐트를 친다고 하구요
12월,1월달 두달정도는 미리 예약을 햐야하고년말에서 새해중간 정도까지는 사머다오 입구
2키로 전부터 차량을 통제 한다고 합니다.주차를 시키고 걸어서 가야한다네요
오늘이 금요일인데 태국 사람들 엄청 많이 왔네요.사머다오는 별과같은 높이에 있다라는
뜻이라고 아저씨가 말씀해주십니다.씨 난은 3월중순까지만 텐트치고 숙박을 허용한다네요.
11월에 텐트치는거 개방한다고합니다.다른국립공원도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입장료는 외국인100밧입니다.텐트는 다른국립공원 보다 비싸서 전부포함해서345 밧이네요
식당은 사머다오 뷰포인트 올라오기전 아랫쪽에 자리잡고있어요.배달도 됩니다
저녁8시까지 영업하구요.텐트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지금까지 둘러본 3군데
국립공원보다는 많이 열악했습니다.최고는 탐 사껀 국립공원 완전 비닐도 안벗기고
우리가 처음 사용했을 정도 였으니까요.
캠핑장 올라오기전 도로 식당에서 무양까올리도 배달이된답니다.숯을비롯해서 불판일절
돗자리 까지 가져다 주는데 200밧 이네요.2명은 충분히 먹을수 있는 양이라고합니다
주변 태국사람들 밤 늦게까지 배달시켜서 구워먹고 있었어요.우리는 팍풍 파이뎅,계란후라이
닭고기 고추 야채 볶음,밥3접시,생수4병해서 180밧이었어요.맛도 좋구요.
다음날 오전에 운해는 보지를 못했고,새벽에 운해구경오는 차량들로 잠도 설치고피곤했는데
그냥 해돋이만 봤어요.
매차림 국립공원으로 가기위해 예약해놓은 아저씨를 맞이하기 위해서 식당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다시 나 노이에서 오전 8시20분 버스를 탔습니다.매차림은 다시 난 까지가서
매차림 행 쏭태우를 타야하기 때문에.
버스는 정확한 시간에 우리를 태우고 위앙사로 향했구요.
위앙사에 도착하니 난 가는 로컬버스가 9시40분에 있더라구요.
가격은25밧입니다.프레에서 출발해서 난 까지 가는 봉고는 태워주지를 않네요.어제 난에서
위앙사 올때는 태워줬는데.
내가하는 여행이 답이될수 없다 라고 말한다.다만 참고만 하라고 할뿐.
여행tip
1.난에서 쿤 사탄 국립공원,씨 난 국립공원행 교통편은 일단
난에서 위앙사 그리고 위앙사에서 나 노이 까지 가야합니다.
나 노이 교통초소앞(초등학교 맞은편)에서 씨 난은 좌회전 쿤 사탄은 초등학교 끝지점에서
우회전 해야합니다.여기서 두곳다 차량을 대절하거나 히치하이킹 해야합니다.
2.휴대폰 충전은 국립공원 입구식당에서 가능합니다.밧데리를 아껴셔야합니다.
3.도이 사머다오 정상의 바위는 작년에 태국북부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영향으로 통제중.
1.씨난 국립공원 가기전 사오 딘 나노이.
2.도이 사머다오 정상
3.사머다오의 텐트촌
4.도이 사머다오의 해넘이
5.운해와 해맞이 하는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