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역에서 아속역 사이 대로변 보도에 소매치기 우범지역이 생겼나요?
나나역에서 아속역 방향 큰 대로변에 양쪽으로 나 있는 인도(보도)중에서
남쪽(한인타운쪽)보도가 요즘 떠오르는 소매치기 핫플레이스인가요?
(사진의 빨간색 지역)
최근들어 한국, 일본분들 여러명이 저기서 당했다는 피해사례가 많길래 읽어보니
밤 10시 쯤에 저길 걸어가는데
야한옷입고 술집 호객행위하는척하는 언니들 7~10명이 한꺼번에 달려들어서
"오빠 놀고가" 이런식으로 접근하길래, 그냥 웃으면서 뿌리쳤는데
나중에 와보니 가방 지퍼 열려있고 지갑이랑 핸드폰만 싹 가져갔다는데
거기가 가로등이 거의없고 어두워서 가방 털리는줄도 몰랐다는데요...
저동네가 나름 밤에 유동인구도 엄청 많지 않나요?
예전에 갔을떄 전~혀 그런 분위기 못느꼈는데
저쪽 구역이 요즘들어 소매치기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는듯하니, 조심들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