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탈룽 - 탈레 너이(연꽃의 작은 바다)
안녕하세요.
아래의 파탈룽 트래킹과 캠핑 글에 이어서 파탈룽의 유명 관광지인 탈레 너이(작은 바다) 연꽃 사진을 올려봅니다.
탈레 너이에서 연꽃을 볼 수 있는 시기는 매년 2월 말에서 4월 중순까지입니다.
혹시라도 방문하시려는 여행자가 있으시다면 4월 쏭크란 기간에는 엄청난 태국 여행객이 몰려드는 시기이므로 송클란 기간은 피해서 방문하시면 한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깁니다...탈레너이는 파탈룽과 송크라를 이어주는 호수에 위치합니다.
최근에 만들어진 전망대
반갑습니다.어서오세요.
정부에서 바가지 요금 근절하려고 보트의 가격을 묶어놓았네요...예전엔 800~1,000바트였습니다.
이른 아침에 출발해야 덥지않고 활짝핀 연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생긴 쪽배를 타고 출발합니다.
출발과 동시에 각종 물새를 볼 수 있습니다.
새들의 천국입니다.
가장 무서운 녀석인 물수리도 보이네요.
백로?
어부 아저씨도 보이고요.
백로?
이름 모릅니다.백로와 비슷한데 테닝을 많이했네요.그나저나 연꽃은 언제 보나?
약 15~20분 정도 배를 타고 나오니 드디어 연꽃이 보입니다.
하하하! 그래 이거거든...
이름은 까먹었지만 컬러풀한 녀석입니다.
사람을 그리 무서워하지 않더군요.
연꽃이 살짝이 피기 시작합니다.
아침햇살 받고 활짝 피었네요.
연꽃 군락지 두 세곳을 구경하고 호수 거의 끝까지 왔습니다.
이다리는 파탈룽과 송크라를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동네 명물인 잠수하는 물소입니다.
느긋합니다.
물속에 잠수하여 어린풀을 먹는다네요...우기때는 물이 불어 완전히 잠수하였다가 올라온답니다.
물소와 다리 구경까지하고 돌아오는 길
자태가 아주~~~
배타고 호수를 돌아보는 시간은 총1시간 40분 정도입니다.
생수와 모자,선그라스는 꼭 가져가세요.
숙소 주인장에게 소개받은 탈레너이와 가까운 곳의 유명 식당이라네요.
우측의 보라색 줄기가 연대 순입니다.타지역에서 맛보기 힘든 야채네요.
얌 하껍...얌 삼껍은 흔한데 여기는 5섯가지의 마짝 마르거나 튀긴 재료를 사용하여 새콤하게 무쳐 나옵니다.
탈레너이 선착장 바로 앞의 란 부어라는 숙소
여긴 파탈룽 시내의 시티파크라는 숙소...이곳이 훨씬 쾌적합니다.
태사랑 여행자 여러분 언제나 즐겁고 안전한 여행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