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날 수완나품에서 공항철도 파야타이역 내려서 밑에 내려가니 노 커미션으로 택시잡아주는곳이 있더라구요

이런곳이 어디있나 싶어서 목적지인 람부뜨리로드 슬립위드인 바우쳐 보여주니 직원이 어느 택시 타라해서 동생이랑 택시타고 가는데 미터를 안키길래
미터플리즈 미터온플리즈 계속 이랬는데 횡설수설 하더니 하우머치 이랬더니

이미친택시기사가 400바트 부르더라구요 ㅋㅋㅋㅋ
대충 60바트? 많아야 100바트? 그정도 생각했었거든요
한국대사관 근처에서 카오산까지 예전에 120바트인가 낸거 같았는데
어이가 없어서 당장 내려달라 했더니 300 바트 부르길래 됐고 빨리 내려달라 스탑잇!! 이러니까 커넥션이 어쩌고 저쩌고 하길래 계속 내려려달라고 동생이랑 남자 둘이서 뒤에서 계속 그러니까 랏챠테위역에 돈안받고 그냥 내려줬습니다

거기서도 택시들 잡았는데 계속 150바트 200바트 부르길래
열받아서 구글맵 검색해서 79번 버스 타고 카오산 들어왔네요

뽐뿌에도 글올렸었는데 파야타이역 택시잡아주는곳에서 타고  200밧에 흥정당하신 분도 있더라구요

허가받은 곳인지 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조심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서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