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팡아만 관광
제가 태국오기 전에 좀 걱정했던 부분이 과연 그냥 가도 관광이 될까?라는 부분이었는데
낮에 빠통비치 스트리트에 가보니 온갖 팜플렛이 난무하더군요.
태국 이미지와 잘맞는 아가씨에게 가서 물어보려고 했더니 어찌 걸려도 영어를 못한답니다.
제임스 본드섬 팡아만 관광 상품 팜플렛을 하나 주워왔는데...
돈도 안가지고 있고 해서 돈챙기고 구글검색에서 나온 1100밧에 구했다는 글을 보고...팜플렛에는 3000밧으로
나와있는데요...깎을 작정하고 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왠걸 호텔입구에 팜플렛이 있어서 하나 보려고 했더니..호텔에 있는분이 막 달려와서 설명을 하더라구요.
어차피 팡아만 가려고 생각한거고해서 그래 여기서 결정하자 ...얼마냐? ...불라불라
결론만 말씀드리자면...40불에 했습니다.
현재환율로 1347바트네요.
더싸게도 가능할거 같았어요.근데 이아줌마가 20불이라카는지 알았는지 안된다고 첨에 하다가...ㅋㅋ
아마 30불정도면 팡아만 프로그램 할듯 싶네요.
이따 봐서 팁주려고 1달라 두개 챙겼는데...그건 안줄수도 있는 문제니까요.
날씨는 흐리지만 ... 다녀오겠습니다.
사고없기를 바래봅니다.
그럼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