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겨운 버스 도둑 JoeyHan 일반 7 3387 2015.09.21 16:47 15년째 매년 꼭 한번씩은 태국여행을 오고 있는 태사랑 여행자입니다. 지금 끄라비에 와 있는데.. 정말 오랜만에 여행자 버스를 타고 내려왔습니다. 많이 당해봤기에 버스 짐칸에 실을 가방에는 아무런 중요한것을 넣지 않았죠. 여전히 가방을 뒤졌더군요. 수라타니에서 확인하였는데 새로 산 트렁크의 지퍼는 이렇게 되어 있었습니다. 태국은 정말이지 사랑스러운 곳인데.. 10년째 똑같은 이런 모습은 정말이지 여행자들을 지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