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제일 (SAFETY FIRST)
해마다...필리핀에서 많은 수의 한국인이 현지인의 총격에 사망한다,
그리고
해마다...태국에서 많은 수의 한국인이 사망한다.
관광지에서 안전사고.
도로에서 교통사고.
무엇보다 슬픈것은 현지인의 범죄에 의한 사망이다.
12월13일...한국인 젊은이가 처참하게 살해되어 북동부 지방도시 차야품 도로상에 버려졌다.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인의 범죄에 의해서 사망하는 사건은 자주 발생하는 것이 현실.
관광객이 현지인으로부터 집단 폭행당하는 장면을 목격하면 피가 솟는다.
그러나...나서지 못하는 것이 현실.
파타야의 대표 유흥가 워킹스트릿에서.
외국인 한명을 현지인 수명이 달려들어 짓눌러버리는 모습을 여러차례 보았다.
이유가 어찌하든...외국인 한사람에게 퍼붓는 현지인 다수의 폭력은 아주 치졸하다.
태국의 방콕 그리고 지방 도시는 안전한 곳이 아니다.
항상 주의하고 다녀야 한다.
왜냐하면...관광객은 돈을 갈취할 수 있는 확실한 범행의 대상자이기 때문이다.
오래전 기억으로.
태국인 어린 꼬마가 뚱뚱한 서양 남자의 지갑을 빼앗고 도망친다.
골목 이리 저리 도망치는 꼬마를 뚱뚱한 피해자는 잡으려고 따라가지만 역부족이다.
그러나 태국인 어느 누구도 꼬마를 붙잡으려 하지 않고 서양인을 돕지 않는다.
그것이 현실이다.
사고를 당했던 본인의 경험은.
보행하다 의도된 오토바이에 치여서 도로상에 쓰러져 있지만.
어느 누구도 경찰을 호출하지 않는다.
쓰러졌던 오토바이가 일어나 도망치지만 어느 누구도 잡지 않는다.
정신을 차리고 겨우 일어섰지만.
나의 소형가방 및 쇼핑가방은 벌써 주변에서 사라지고.
사고 피해자를 둘러서서 구경할 뿐이다.
그것이 현실이다.
태국에서 또다시 발생한 한국인 젊은이의 처참한 죽음을 접하고서.
오래전 기억이 떠올라 여행안전에 경각심을 주고자.
막말로...흔하게 발생하는.
처음 만난 여자와 잠자리를 같이 하려다.
수면제 먹고서 여성에게서 금품을 털리는 것은 아무 것도 아니다.
왜냐하면...생명과는 무관한 금품손실만이 발생하는 쪽 팔리는 사고이기 때문에.
조심하자.
그리고.
조심하자.
돈이 많든 돈이 적든.
관광객은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여행하자.
태국의 방콕은 한국의 서울이 아니다.
방콕 데인저러스...영화제목이 말하여 주듯.
방콕은 치안이 불안한 곳이다. 안전한 도시가 아니다.
하여간.
태국에 여행가서 죽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