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국경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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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국경 분위기

내편이필요해 3 2230
오늘 말레이 페낭에서 핫야이 육로 로 넘었는데
 
입국심사 만 1시간 정도 줄서서 기다렸네요 사람들도 많고 입국 심사도 좀 까다롭게 하는거 같고..여기는 처음 넘어 본거라..저는 금방 도장 찍어 주네요

국경 넘어 조금 달리다 보니 도로변에 경찰차 서너대 엠블란스 ..사람들 도로변에 구경 하고 교통사고 인가 싶었는데..총격사고 이더군요..자가용 운전석에 총격흔적.. 시체도 보이구요..핫야이 터미널도 어수선한 분위 이고요

지금 핫야이 에서 끄라비행 버스타고 이동중인데 검문도 꼼꼼하게 하네요

아무튼 전체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 입니다...
말레이 에서 태국

육로 보단 항공이동 하시는게 좋을듯 싶네요
3 Comments
미객 2015.12.07 19:30  
그렇습니다.
남부지방은 사건사고가 하루도 않일어나는 일이없습니다.
치안유지가 그만큼 힘들기 때문입니다.

남부쪽은 이슬람인들이 많아서 종교분쟁이 시한폭탄처럼 도사리고있습니다.
여행객들도 남부보다는 중부나 북부쪽이 조금은 덜 위험합니다.

정신줄 놓고다니는 순간 당신은 <타켓>이 됩니다.
특히 주목해야할것은 IS에 태국잠입으로 인하여 태국내 어디라도
주의를 요구합니다.

제일 위험한 시일은 년말년시에...각별히 주의를 당부드리고 싶습니다.
위험을 자초하는 행동은 금물입니다.

모든여행은 해피엔딩이 되어야 즐거운 시간이 될수있습니다.

촉디~크랍~!
나락짱르 2015.12.08 02:16  
남부 3도는 정말 위험하죠.
그지역 태국인 세일즈도 꺼리는 지역이니..
우리회사 직원들 거기 좀 농담으로 다녀오라니 퇴사를 하겠다네요??
저도 태국에서 일하면서 안가본 도없이 다가봤는데
남부 3도는 아직 안가봤습니다.

핫야이는 안전은 합니다. 요즘 분위기가 요상해서
그리고 몇년전에도 리가든에 폭탄터지고 해서..
조심조심은 해야겠죠.

사람 많은곳은 조심하는게  필요해보이고.
저도 is입국뉴스보고 괜히 쇼핑몰이나 마트갈때
지형지물을 파악하면서 (숨을곳?) 입장하는 버릇이 생겼네요.  거래처가 주로 쇼핑몰에 있어서 안갈수도 없고
정신차리고 조심해야죠^^
내편이필요해 2015.12.08 02:37  
핫야이 쇼핑몰 유심칩 구매하러 갔는데 도로변 입구에서 한번 건물 정문에서 한번 ..두번이나 가방 소지품 검사 하더군요...메인 배낭 이랑 보조베낭 모두..공공에 안전을 위해 하는거니깐 기분은 안나쁜데..두번이나 베낭 열고 닫고 하니 쫌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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