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 키여우 오픈 주 직접 갔다 왔어요.^^
저희 부부는 카오산에서 3일 있다 파타야로 이동하는 중간에 오픈 주를 갔답니다.
티켓은 몽* 에서 1인 230밧에 미리 사서 갔구요.
저희 부부는 에까마이에서 파타야행 버스를 타고 방파에서 내렸어요.
티켓은 시랏차나 방파나 값이 같더라구요. [1인 8-90밧 낸 걸로 기억해요.]
차장 언니한테 카오 키여우 하면 알아서 방파에서 내려준답니다. [그냥 방파라고만 해도 내려주구요.]
육교 앞에서 내려 주는데 그 곳에 툭툭이 아저씨들이 죽 앉아 있어요.
카오 키여우! 하고 외치면 바로 가격을 부르세요. [편도 250밧인데 팁까지 300밧 드렸네요.]
나올 때 전화하면 데릴러 온다고 명함주고 떠나시더군요.^^
나올 때는 상주하시는 택시기사분이 400밧에 방파까지 간다고 해서 안 타고
성태우 아저씨에게 전화를 하려 하는 찰나 벤 택시가 지나가길래 물어보니 300밧이라 해서
타고 나왔어요.^^ [툭툭이 불러도 그 가격입니다.^^]
다시 방파 육교 앞에 도착하니 성태우 아저씨들이 친절하게 직접 파타야가는 롯뚜를 잡아주셔서
컵쿤카 인사하고 편하게 왔답니다. [롯뚜비는 1인 50밧 주었습니다.]
방콕 -> 카오 키여우 -> 파타야 [이동비 및 관광비] - 2인 기준입니다.
방파행 버스비 [약 180밧]
오픈 주 입장료 [460 밧]
4인 용 카트 렌트비 1시간 [350 밧]
2시간 추가비용 [200/200밧] - 총 400 밧 [이 비용은 나와서 나중에 지불하면 되요.^^]
방파로 나오는 택시비 [300 밧]
방파-파타야행 롯뚜비용 [ 100 밧]
총 비용 [ 1790 밧]
오픈 주에서 3시간 카트 빌려서 구경하고 파타야까지 오는데
1인 약 900 밧씩 들었네요.^^
저희는 이동 중이라 짐도 있었는데 카트에 싣고 잘 다녔습니다.
다리가 튼튼하시고 리얼한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적극 추천하고 싶네요!!!
재미도 있었고, 여행에 대한 자신감도 생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