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피피 반일투어 중 선셋투어를 스피드 보트로 다녀왔습니다. 저 포함 7명이 탑승했는데 서양 커플 3팀과 저...ㅠㅠ

코피피 투어 정보도 별로없고 그 중 스피드보트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어서 (아마 가격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용해 봤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섬입장료가 400밧인데 스피드보트에는 투어가격에 포함되어있고, 나머지(롱테일보트, 박보트)에는 불포함이라 이제 가격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반일 투어기준으로 롱테일보트 350~400, 빅보트 550~600밧에 섬입장료 400밧 추가...

스피드보트 1000~1100밧에 모두 포함입니다. 빅보트와는 거의 같은가격입니다.

차이점을 물어보니 빅보트는 영어가능한 가이드가 있고 제공되는 음식이 더 많다고 하네요. 스피드보트에는 선셋투어기준으로 보면 저녁이 없습니다.(물, 콜라, 과일제공) 하지만 6시반정도면 돌아오니 그닥......

빅보트와 스피드보트 모두 코스는 같습니다. 장단점이 있겠지만 스피드보트는 이동시간이 짧아 코스별로 체류시간이 길고 해변까지 들어갈 수 있다는걸 장점으로 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섬입장료 400밧 포함여부를 합해서 생각해보면 롱테일보트는 제외하고 빅보트나 스피드보트중에서 선택하는게 건강에 좋을거 같습니다. 오늘도 돌다보니 밑에 고구마님이 쓰신대로 롱테일 보트에 빈틈없이 앉아있는 팀을 2팀이나 봤네요. 물론 대부분은 적정인원이 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