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 'Baan Lotus' 강력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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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타야에 있는 게스트 하우스 'Baan Lotus' 강력추천!!!

두건소녀 11 6029
'Baan Lotus' 게스트 하우스를 추천합니다.
아유타야에 3일정도 있었는데 이곳에서 지냈거든요.
이번해 2월과 3월에 갔었는데 막 새로지은 따끈따끈한 건물입니다.
우리나라의 팬션과 비슷한 분위기랍니다.

아주머니도 정말 친절하시구...
잘한다고 하기엔 뭣하지만 영어로 의사소통 하는데에 지장없구,
게스트 하우스 주위로 늪(정글에 있는 느낌... ^^)도 있고 넓은 정원도 있구요.
무엇보다 새로지은 건물이라 시설이 아주 죽입니다.

1박에 300밧이구요.
도미토리와 싱글룸, 더블룸은 없습니다.
방이 8개~9개가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모두 트윈룸입니다.
혼자가 아닌 일행이 있으신 분들은 이용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저는 혼자 여행을 갔었는데 아유타야에서 만난 호주친구와 3일동안 방을
share했습니다.
마음만 맞는다면 제가 이용한 방법도 좋은 것 같구요.

위치는...
나레수안 거리에서 게스트 하우스 밀집지역있는 골목으로 가시면 오른편으로 Tony`s Place가 있고 왼편으로 아유타야 게스트 하우스가 있잖아요.
아유타야 게스트 하우스가 있는 왼편으로 올드 비제이 게스트 하우스가 있구요. 올드 비제이 게스트 하우스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왼편으로 새로지은 게스트 하우스가 또하나 있는데... 그건 아니구요... 새로지은 게스트 하우스를 지나서 조금만 더 걸어가면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현상이 일어나는데, 그때 오른쪽으로 난 조그만 길을 걸어가면 늪이 나타납니다... 그 늪쪽으로 난 길을 따라서 걷다보면 갈색 나무로 지어진 팬션이 보이는데... 바로 그 건물이 반 루터스 건물입니다...
위에 언급한 방법이 복잡하다면...
게스트 하우스 밀집도로를 쭉 걸어가서 토니네 가게랑 아유타야 게스트 하우스를 지나서 쭉쭉 앞으로 걸어가다 보면 오른쪽과 왼쪽으로 도로가 다시 나뉘는데요... 야시장 방향인 오른쪽말고 왼쪽으로 걸어가다보면 구멍이 뽕뽕 뚫린 철제문이 있구, 거기에 Baan Lotus라는 조그만 간판이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으로 가시면 처음 만나게 되는 장소가 Baan Lotus의 정원입니다...

처음 찾는거면 찾기가 쉽지는 않은데, 계속 지내다보면 금방 익숙해집니다.
둘 이상이 같이 쓴다면 저렴한 가격에 환상적인 시설로 감동을 받을겁니다.
제가 Baan Lotus에서 머문 최초의 한국인이거든요... ^^
게스트 하우스 아주머니가 홍보 많이 해달라 그래서 올리는거구요.
올 여름이나 내년 겨울에 태국 다시 날라가서 또 방문할려구요... ^^ 꼭~!
11 Comments
두건소녀 2004.04.09 21:09  
  아침도 준답니다... 과일과 간단한 빵, 그리고 차... ^^
물론 공짜랍니다...
Cathy 2004.04.22 16:42  
  혹시 사진이 있으시면 부탁요~ 올여름에 감다~~
두건소녀 2004.04.23 16:12  
  안타깝게도 게스트 하우스서 찍은 사진이 없네요...
혼자 여행갈때면 사진을 많이 찍는 편이 아니라... --;
아유타야가서 혹시 못찾으시면 Tony`s Place가서 물어보세요. 거기 Assistance 아저씨가 자세히 가르쳐 주실거에요. 상관관계는 없는 곳이지만 그곳 아저씨가 영어도 굉장히 잘하시고 친절하신 분이거든요. ^^
그리고 Tony`s Place에서 운영하는 night tour가 있는데 이용하시면 좋을거에요. 
두건소녀 2004.04.23 16:15  
  아유타야에 있는 유적지는 산발적으로 자리잡아서 혼자서 찾아가기도 쉽지 않고, 자전거타고 다니는건 살인적인 더위가 끔찍하고, 뚝뚝이는 넘 비싸거든요.
가격이 100밧인걸로 기억하는데, 밤에 2~3시간 정도 5~6개 유적지를 벤으로 돌거든요. 차량 이동비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듯... 대신에 입장을 하지는 않습니다. 밖에서 충분히 조망할수 있는 곳만 찾아가거든요. 야간에 돌아서 덥지도 않고, 조명과 어우러진 유적지의 아름다운 모습도 볼 수 있고요.
두건소녀 2004.04.23 16:17  
  아 글고... Baan Lotus에는 공동으로 사용가능한 베란다도 있고요. 방마다 샤워실이 있긴 하지만 2명이서 사용하면 한 명이 기다려야 하니까 그런지는 몰라도... 거실에도 샤워실이랑 화장실이 다 있습니다. 층마다요...
아주머니의 따뜻한 배려가 아름다운 곳이죠...? ^^
Cathy 2004.05.06 17:45  
  정말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Vicky 2004.07.03 14:45  
  두건소녀님 밤에 벤으로 이동하는건 어또케 신청하는거예여? 가격은 얼마구요?
두건소녀 2004.07.04 17:17  
  아유타야 가시면 게스트 하우스마다 밤에 벤으로 투어도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신청은 당일날 해도 상관 없구요.
오후 늦게 출발하니까 그전에만 신청하시면 되구요.
차량크기가 있어서 이동인원에 제한이 있으니까 혹시 조기에 마감될 경우도 있거든요?(거의 없기는 함...)
큰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구요, 가격은 100밧으로 기억합니다... 크게 비싸지 않아요... *^^*
최희준 2004.10.31 22:17  
  방콕에서는 어떻게 가나요
교통편은요!!!~~~
칸차나부리와는  어디가 좋아요
IAN 2006.07.09 20:42  
  LP 2006년 판에는 정원에 개가 많으니 천천히 걸어 다니라고 경고하는군요. [[아니]]
설리스탄 2007.06.27 23:33  
  이번에 가서 머물렀던 곳이군요.처음 뭣모르고 찾아갈땐 아유타야 유적중 한곳인가 하며 들어갔는데...
고풍스런 건물이며 넓다란 정원 기존의 게스트하우스완 다른 경험을 갖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정원에선 절때 뛰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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