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물어물어 친구랑 스타다이스 에 갔었는데(패키지로는 2번정도 전에 갔었음),약2시간동안의 체험을 쓰고자합니다.
패키지로 갔을때는 가이드의 일정에 따라서 1시간 정도씩 있었는데,여러차레 한국노래가 나와서 태국이라는것을 별로 실감하지 못했고,단지 일본이나,타동양권 여행객을 간간히 보았을때 한국이 아니라는것을 느꼈음...
이번에는 친구와 둘이서 11시부터 1시정도까지 있었는데....
입장료는 각600밧(맥주 기본2병),이고 쌕을 메고갔는데 가방검사를 하더라고요.....가방에는 팩소주가 여러병들어있어서 개망신(?)당한다고 생각했는데,그냥 들여보내서,,비로소,테러 대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지요.....
들어가니 역시 중앙에는 50-100명정도의 한국여행객들이 괴성을지르면서 열광하였고.....(한국사람끼리는 보면금방알잖아요...)
출입구 좌우측 으슥한 자리에는 현지 태국걸(?)들이 삼삼오오 자리를 하고 있었음......
시간이 흐르고 취기가오르고...화장실에 가는데,,여러걸(?)들의 음흉한 눈길을받았고......화장실은 아르바이트 수건돌이 들이 즐비했었음.(물론 정중하게 거절했음)....
....각설하고 작업걸(?)들이 몇 동석을 했고,좀노는데(상당히 적극적임).....
...걸들의 친구를 하나씩불러서 맥주를 한병씩 추가로 먹다보니(병당120밧) 돈이 좀 나오더라고요.....
나이트 분위기는 나오는 순간까지 한국인이 장악하더라구요..5곡중2-3곡은 한국 노래임...물론 가수들 춤잘추고 잘빠지고, 노래는 립싱크인것 같고......
한국사람이 너무많아서 좀실망했음.(이국적분위기가 거의 없는것같음)..
다음에는 엑자이트(현지인이 즐겨찾는다고 하는곳)를 가볼것임(뮤직훼스티발때문에 못가봤음).
시간때우고 노는데는 괜찮은편인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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