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태국 자유여행가시는분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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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태국 자유여행가시는분들....보세요!!!!!!!!!!!!!

Hola 20 5446
6월 중순에 가족4명이서 방콕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출발서부터 돌아올때까지 앙몽의 연속이었습니다.

출발전 사전 계획을 철저히 세우시고,준비 많이 하십시요.
저같은 경우는 너무나  끔직한 여행이어서, 일일이 나열하기가
괴롭고 ...빨리 잊고 싶은 생각뿐입니다.

먼저 태국이 처음이라면 페키지 여행을 권장합니다.
가이드에게 들어가는 비용 - 그만큼 값어치 있슴을 확신합니다.
자유여행-비용,시간,짜증,헤맴,...자유롭지만...빗나갈 일이 많이 발생합니다.

자유여행에 자신있고 영어나 태국어가 조금 가능하신분은 홀로 여행이 좋겠지만, 초행길 자유 여행이라면 아래 사항만 유념하시라 전합니다.

1)출발전 여행자 보험을 꼭 들고 가실것.
 
  현지에서 불의의 사고가 발생할시에는 크게 도움받기가  힘듭니다.
  말로써 도움을 주어도 현실성이 없다고 봐야합니다.
  잃어버리거나 다치거나 아파도 모든게 본인 책임입니다.
  물론 사고처리 비용도 본인 부담입니다. 

2) 호텔,투어,교통 .....예약시에는 책과 인터넷에서 준비를 많이 해야합니다.
 
  각 한인업소마다 가격이 다 다릅니다.예로 칸차나부리 1박2일 투어가
  800,1000,1250 밧드...이렇게 다릅니다. 800이나 1250짜리나 진행내용은
  똑같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냈다고 기대하는건 바보짓입니다.
  각종투어,호텔 차량대절......값이 각각 다릅니다.
  예약하거고 싶으면 믿을 만한 한인업소를 잘 선택하시라는 예기입니다.
  되도록 태사랑 "한인업소"를 권장합니다.---그래도 결국은 현지
  태국 여행사로 도매로 넘겨집니다.

3) 길찾기,보석사기,택시타기,식사하기.....이런 사소한 일들은 애교에
    이지만, 치명적인 상처를 입고 돌아오는 일이 없도록 조심하십시요.

  --이번 여행으로 너무나도 몸과 마음고생이 심해, 몇자 올려봅니다--
20 Comments
치앙센 2006.06.29 16:38  
  뜬금없이 서너번쯤 글을 올리시고 몯고답하기에도 리플을 다셨는데요.....도대체 무슨 말못할 피해를 입으셨는지 프라이버시 침해되지 않는 범위내에서 "사기,피해사례" 등에 올려 주시는 것이 예의일 듯 싶습니다

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사이트에서 막연한 불안감을 조성하여 궁금증을 더하다 못해 짜증스러울라고 합니다
Hola 2006.06.29 17:47  
  짜증날게 뭐있습니까? 해외나가 매사에 조심하라는 애기는 몇번을 말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글을 잘 읽어보심 그속에  전달할 뜻이 다있습니다.
여행중 많은 위험에서 피해 다녀올수 있다는 얘기죠.
sunnyleo 2006.06.29 18:31  
  저도 치앙센님 말에 한표입니다.
고구마 2006.06.29 18:41  
  구체적인 사례를 이야기 해주시면 더 도움이 될거에요. 구체적 사안 없이 이렇게  이야기 하시면  아무래도 보는 분들이 부담스럽겠지요.
Hola 님이 얼마전 여러 게시물 에 연달아 적어놓은 댓글도 삭제를 고민하다가, 뭔가 합당하고 큰 사연이 있어서 그러신가 보다 하고 일단 보류했습니다만....
mloveb 2006.06.29 23:03  
  그러게요...묻고답하기 글도 읽었는데 넘 궁금해요~
공개하시기 불편하시면 그냥 간단하게라도 말씀해주실수 없나요? 여기 많은분들과 같이 정보를 교환하면 좋을꺼 같은데요... 무슨 큰일같긴한데..영 감이 안잡혀서 너무 궁금해요...
NA~ 2006.06.30 09:11  
  저의 추측.....
1. Hola님의 처음 계획보다 아주 많은 차질이 생겼음.
2. 가족 중에 누군가 다쳤는데 어떤 도움도 받지 못함.
3. 투어 신청하여 갔는데 즐거운 추억보다는
 불쾌한 경험을 더 많이 하였음.
4. 길을 잘 몰라 택시를 탔는데 사기 업소에 끌려?가는 일을 당함.
결론...돈은 돈대로 들고 고생만 하고 오신 듯 함...

여행지에 대해 아무 것도 모르는 상태라면
한번 정도는 패키지로 가서 익히고 오는 것도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분위기나 그 나라의 생활 모습을 약간이라도 접한 후에
자유여행을 하게 되면 훨씬 더 좋은 것 같아요.
NA~ 2006.06.30 09:23  
  어떤 일이나 내가 아는만큼 보인다는데
많이 알고 가면 그만큼 도움이 되겠지요....
사실 여행가서 계획대로 착착 잘 되기는 어려운 것 같아요.
포기해야할 일도 생기고 변경해야할 일도 생기기 쉬운데
처음 의도보다 차이가 많으면 실망스럽죠.

Hola님도 너무 상심하지 마시고
이번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음엔 더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래요~
올웨즈 2006.06.30 10:12  
  처음 가는 분이라도 ..준비만 좀 열심히 하시고 계획 잘 세우시면 .....큰문제 없이 다녀오실수 있습니다....

태국 가셔서 안좋은 일들이 많으셨나보네요...
분홍 돌고래 2006.06.30 17:08  
  전 오늘 도착했는데 첫 여행이었지만 넘 잼있구 즐거웠는데,,힘들었떤 일이 많으셨나봐요. 자유여행으로 간 태국, 정말 넘 좋던데요^^
psc 2006.07.01 00:05  
  궁금해서 메모 보내봤는데 태국가족자유여행가셨는데 카오산 *남*광* 과 관련된 컴플레인 이야기 였던듯..
psc 2006.07.01 00:05  
  개에 물리셨나봐요
psc 2006.07.01 00:06  
  근데 그 후 조치가 미흡했던듯..
anna80 2006.07.01 13:27  
  참 이상타,,,누구나 안좋은일 당할수있는데 ,,,,태국에대해 안좋은일당해다고만하면 딴지거는건 조금 지양해야하지 않을까요,,,좋은경험을 했을수도있고 안좋은경험 했을수도 있는데,,,,
치앙센 2006.07.01 21:54  
  재론하고픈 생각은 없지만 anna80님....Hola님이 여기저기 글올리고 리플단 것들을 함 확인해보구 말씀하시죠
피해를 당했으면 당당히 정보를 공유하던가 아님 컴플레인을 제기하던가 그냥 넘어가던가...다른 분들도 그리 하셨고 그게 옳지 않을까하네요
psc 2006.07.01 22:18  
  저도 메모보내서 안 일이지만 .. 그냥 이분은 그냥 업소를 지칭하는 것이 좀 겁이 나셨나 본것 같더라구요
태국두 패키지 한번 이번이 자유여행 2번째였구요
두들리 2006.07.02 01:26  
  어떤 힘든 일들을 겪으셨는지 넘 궁금하네요. 여행기에 자세한 내막을 알려주셔야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노땅 2006.07.02 03:21  
  이럴때 운영의 묘가 필요한 것 아닌가요/사이트 운영이나 관리 담당하는 분들이 hola님에게 메모나 쪽지 보내서 내용 파악한 뒤 회원간에 공유가 필요한 정보면 공개를 하고, 어떤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면 수위 조절을 하면되죠/psc님도 메모를 보내 아셨다고 하지 않습니까/여행 경험 많지 않아 혼란스러운 사람에게 그렇게 윽박지르기식으로 말할 것은 없는 것 같은데요/저도 리플에 올라온 일부 회원의 글이 영 거북하네요
하대장 2006.07.03 20:46  
  이 분 저희도 아시는 분이시고 쪽지 안내도 드렸는데...
계속 그러시는 군요.

미리 오시기 전에 안내 드려 연세가 50대 중반(49년 생) 70대 2 커플이셔서 힘들 수 있으니
하시지 않는 게 좋다고 안내 드렸지만 오시기 바로 전에 예약 하시고

아래 저희가 드린 우려 안내에 대한 그래도 가이드 북을 보니
그렇게 열악하지는 않은 것 같아서 예약 확정하시겠다는 메일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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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대장님

도착해서 차분히 설명을 듣고 결정을 해야하는데 매사 소심한 사람이라 예약하고 가려니 문제가 많습니다.
오늘 "태국100배 즐기기" 와 "Hello 태국" 가이드책을 사서 보니
콰이강쪽 투어가 그리 열악하지 않은것 같습니다.

처음 원안데로 하는것이 좋겠습니다.

14일 오후    호텔 근처 구경,식사.
15~16일      수상시장+칸차나부리 1박2일 투어
17일            아유타야  1일투어
18일            왕궁----->시내구경----->공항

숙박은 16일,17일.....그대로입니다.  ( 경비는 송금했으니 정산할것이 없습니다)

변경드려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제 위 계획대로 코스를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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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 하신 후 투어 출발시 당시 타이 에이젼시가
12인승 차량에 현지 예약을 풀로 받아 앞 좌석에 앉으셔서 가시다가 
허리가 아프셔서 중간에 오션 관계에 대한 문제로 연락주시고

결국 칸차나부리 숙소에 도착 숙소 환경에 대한 열악함으로 주무실 수 없어
방콕으로 돌아갈 조치를 취해 주시라고 전화 중에 숙소 안을 돌아 다니던
개에게 물리셔서 전화가 끊어지고

당시 현지 여행사 사장이 병원으로 모시고 가서
치료를 해드리면서 광견 병 예방을 위해 주사를 맞으시라 권유했으나
잘 아신다고 거부 하시고 약으로 대체하신 후 방콕으로 돌아 오셔서 밤 늦은 시간에
저희 업소에 들려 상황설명을 해 주시고 원 하시는 부분을 말씀 하셔서
미리 주사는 꼭 맞으셔야 했는 데 그러셨다고 안내도 드리고 위 예약한 일정 모두 취소하시고
우선에 몸부터 보호하시는 게 낳다고 안내드리고 호텔로 
제가 직접 운전해서 모셔다 드렸습니다.

다음 날  일어나서 현지 여행사 사장과 통화 3시간 가량 했읍니다만
돌아오는 것은 숙소 내 개가 아닌 다른 집에서 온 개이다.
필요한 것은 다 해줬는데 뭘 더 원하느냐는 말만 변명하고 반복해서 실갱이만 하고
결론은 없이

이 문제로 시간 보내다 호텔로 전화해서 안내드리고 상황안내를 드리고
방법은 개 주인찾아 신고하고 물었던 개를 잡아서 광견병 조사하기 위해서
현지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고 대화가 안되시니
제가 차량과 함께 직접 도움 드리도록 노력해 드린다고 말씀 드렸더니
가족 분들과 상의하고 연락 주신다는 이야기 셨구요.

중간에 다음 날 일정 아유타야 1일투어(현지 여행사 예약 상품)를 물어 보셔서
단독으로 하실 수 있는 저희 자체 투어 하시는 게 좋으실 거라고 안내 드렸더니
그럼 그렇게 하겠다고 하셨다가
후에 다시 연락 오셔서 안하시겠다고 하셔서 그렇게 처리해 드렸습니다.

저녁 늦은 시간에 연락이오셔서 호텔로 와 달라 하셔서 차량이 없어
제가 혼자 오토바이타고 가서 뵙습니다.

저희 덕분(?)에 일정이 엉망이 되었다고 하셔서 위안도 드렸는데
그렇게 밖에 처리해 주지 못하냐고 저희가 처리하는 방법이 마음에 안드신다고
하시기에 경찰에 신고하시는 게 가장 낳은 방법이라고
오후에 안내드린 이야기를 다시 드렸습니다.

결론은 저희가 예약을 받았기에 책임을 지어야 하는 데
이렇게 밖에 해 줄 수 없냐는 말씀에 현지 실정 이야기도 드렸구요.

2시간 가까이 이야기를 듣다가 결론적으로 모든 것을 취소하시고
여행사 사장 성함과 주소 연락처를 알아 달라고 하시고 알아서 하신다고
이야기 정리해서 인사드리고 돌아 왔습니다.

정리된 원하시는 것도 돌아 가시기 전에 메일로 안내 드렸고
일이 일단락은 됐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글을 계속 여기저기에 쓰고 계시네요.

대화 중에 이런 말씀을 하셨는데...
"이런 일을 당하고 쉽게 끝날 거라 생각하지 말라."

판단은 글 쓰신 본인이 직접 하시길 바라고
일절 이 부분에 대해선 정당하게 글 정리하셔서
올리시지 않으시면 대응하지 않겠습니다.

^^; 2006.07.09 11:30  
  ㅋㅋ 저번주 태국 갔다왔는데 초행길이라도 너무 좋턴데요... 사전에 인터넷을 보고 준비를 철저히 해서 그런지 별 문제 없었습니다. 계획만 잘 세워간다면 영어 그다지 못해도 별 문제 없습니다.
허이짜 2006.10.07 11:35  
  참...별의 별 내용이 다 있네요. 짜증이 정말 끝까지 나면 그거 일일이 다 적기도 싫을 정도일 수도 있고 무슨 이유가 있으니까 다 그런거 일텐데..그걸 내용 다 적으라고 강요할 권리가 있나요?  인터넷 게시판이라는게 굉장한 자유성을 가지고 있는건데 모두 가이드북 쓰듯이 자기가 당한 모든 부당사례 자세히 적어야 할 의무가 있는건가요? 뭐가 짜증이 난다고 분란 조성한다고 짜증난다고 하는 사람은 도대체 뭔지 나는 당신들이 더 이해가 안 가네요.
확실히 여행 초보가 자유여행 하기에 태국은 퍽큐 입니다. 불쉿이구요.  아직 여행자의 돈을빼먹으려는 얼굴 기름 잘잘한 양아치들이 너무 많습니다.
충분히 공감하는글이고요. 자세한 사례가 없더라도..
그리고 첫글 쓰신분...투어 패키지 안한거 후회 하시고 다음부턴 안 그러시기로 한거 깨달으신 것 만으로도 충분히 이번 여행으로 교훈 얻으신거 같은데요. 
안좋은일 당했다고 글만 올리면 입에 거품무는 인간들 당신들이 더 이상해!! 태국 관광청 직원이라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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