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싸롱 7일째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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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싸롱 7일째 저녁

보헤미안리 2 1815

20151222_maesalong 오일만에 들어온 햇빛.jpg

내 취향은 아닌데 무엇에 홀렸는지 7일째 머물고 있는 시니어랍니다. 마지막날 이어서 근처 빵집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 하러 나갑니다. 메싸롱커피라는데 맛이 괘안터군요.근처 시니어 분이 계시면 아메리카노 한 잔 하러 오세요.첫 날 신센에서 삼백에 묵었는데 낡은 건 괜찮으나 너무 지저분하여 담날 근처 해피하우스에 덜컥 엿새 계약해버렸네요. 하얀 시트에 눈부신 햇살에 그만 눈이 멀었던게지요. 4200밧주고 흑~내일 메짠을 거쳐 메싸이로 갑니다. 몇 시간째 북부지역을 탐색하고 있는데 정보의 양에 정말 감탄하고 있습니다. 관리자분들께 새삼 감사드립니다.21일차 타이북부지역을 떠돌고 있는 아자씨입니다.
2 Comments
달그락 2015.12.22 22:16  
와우 7일씩이나, 저도 매쌀롱이 좋아서 5일 동안이나 머물렀습니다. 방에 보이는 풍경이 정말 좋네요. 저도 나중에 넉넉한 자금으로 매쌀롱의 좋은 게스트하우스에 묵고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근데 7일씩이나 계실만 하신가요? 저는 3일 째 산만 보다보니 슬슬 문명의 혜택을 받고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ㅎㅎ
보헤미안리 2015.12.22 22:56  
사실 장기거주지를 탐색차 타이북부를 돌고 있는데 고즈녁하게 산책하고 싶은데 메쌀롱은 그 정도는 아니였구요.
본문에 쓴 것처럼 햇살과 하얀 시트에 순간 혹ㅡ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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