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탯에 가면 나라야판, 게이손 백화점 앞쪽 인도에
저녁 8시정도가 되면 노점들이 쫙 생깁니다.
인테리어 소품, 동전지갑, 티셔츠를 비롯해 기념품으로 살만한
저렴한 물품들을 판매하더군요.
동전지갑은 10바트로 매우 저렴하고 이뻐서 10개정도 사다가
친구들 나눠주니 정말 좋아했습니다.
다섯개 사면 하나 덤으로 주기도 하더군여^^

거길 구경하다보면 버켄스톡 슬리퍼를 파는 곳이 두군데 있습니다
한쪽은 좀 어설프고, 게이손 백화점 앞쪽쯤에서 파는곳은
정말 다양한 구색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디자인도 다양하고, 색깔도 흰색, 갈색, 검정, 파랑, 분홍, 노랑
다 있었습니다.
가격을 물어보면 여자 싸이즈는 200바트, 남자 사이즈는 300바트
달라고 합니다. 이유는 남자께 여자꺼 보다 크기 때문이라 합니다.
저는 막 깍아서 남자꺼 요즘에 쪼리처럼 나온거 있잖아여
230바트에 구입했습니다.
물론 이미테이션이지만 6900원에 우리나라에선 이미테이션도
구입하기 어려울것입니다.
신고 돌아다녔는데 편하고 좋았습니다.
생각 있음 방콕에서 하나 구입해 신고 다녀도 좋을꺼 같습니다.
이것과 같은 제품을 푸켓에 가면 800바트 달라고 하더군요.
그러니 살생각 있으면 방콕에서 구입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제 미니홈피에 방콕, 푸켓, 피피섬 여행사진 많으니까
관심있음 와서 구경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