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비/푸켓 소소한 정보(오토바이 이용시)
이번 크라비/푸켓 2주 여행하면서 몇가지 정리해 보았습니다.
크라비
1.오토바이 렌트
-렌트집 어디를 가더라도 하루에 최대 200바트 입니다. 1주일 쓴다고 하면 150밧에 흥정 가능합니다. 오토바이에 기스가 많거나 3만키로 이상 달린 녀석도 150밧에 흥정 가능합니다. 200바트 이상은 바가지 입니다. 렌트 하실때 사진 꼭 찍어두시고 수정 페인트로 스크래치를 감춰 놓는 주인들이 있습니다.
2.에메랄드풀
-지금 블루풀 공사중이라 입장이 안됩니다. 먼곳까지 가서 200바트 입장료 내고 들어갈만한 곳은 아닙니다. 오히려 주변 온천 폭포에 가서 쉬다 오는게 더 낫더군요. 온천 폭포 입장료 90밧 입니다. 오토바이로 1시간 거리 입니다.
3.피피섬 투어(Sun-San 여행사)
아오낭 비치 메인로드에서 인당 600밧에 예약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트 탈때 태국 현지인 영수증보니 인당 400밧에 예약했더군요..
600밧 이하로는 흥정이 어려웠으니 참고하시길..그리고 스피드 보트 승차감이 ㅎㄷㄷ합니다. 같이 간 인원 중 절반이 토하고 난리 났었습니다. 중식이 부페식이였고 먹을만 합니다. 7섬투어때 보트에서 먹었던 석식보단 10배 낫습니다.
4.7섬투어(Mariam tour 여행사)
-아오낭 메인로드에서 인당 600밧에 예약.
결과적으로 피피섬 투어보단 훨씬 알차고 수노쿨링도 많이 한 만족스러운 투어였습니다.
저희는 마리암 투어를 이용했는데 스태프들이 교육을 잘 받았더군요. 따로 팁요구 없었습니다. 다만 석식을 부페식이고 라일라이 비치에서 먹는다 했는데...보트위에서 도시락 싸와서 나눠주더군요. 배에 탄 인원이 많아서 양도 부족하고 자율급식이 아닌 배식ㅠ
그리고 포다섬과 텁섬은 국립공원 입장료를 따로 내야하는데 돈 값 못합니다. 근처에서 스노쿨링 하는게 훨 낫더군요. 그리고 국립공원 입장료는 대부분 인 마이 포켓 하는걸로 보입니다. 7섬 투어시 국립공원 입장료 내는 섬들은 강력하게 비추합니다.
5.아오낭-푸켓 빠통 비치 이동
-미니밴으로 인당 300바트 입니다. 공용 버스 터미널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긴한데...투자하는 시간대비 금전적 이익은 100바트 내외더군요..
푸켓
1.오토바이 렌트
크라비보다 렌트샾도 많고 바이크 종류도 많습니다. 요금은 올드 모델 150밧/일, 신차급 200밧/일. 제발 300~400밧 주고 바가지 당하시지 마세요..다음 여행자들이 피곤해집니다.
그리고 푸켓 경찰들은 노골적으로 외국인 운전자들만 집중적으로 검문합니다. 인 마이 포켓이 목적으로 보이는데.. 헬멧과 국제 운전 면허증은 항시 소지 하시기 바랍니다.(동승자 헬멧 필수)
2.호텔
크라비보다 저렴하고 옵션이 훨씬 많습니다. 푸켓은 어느 숙소를 가더라도 평균은 되더군요.
3.해수욕
-의외로 파도가 너무 세서 당황했으나..남부 끝쪽에 항구들 모여 있는곳은 파도가 약합니다. 빠통에서 오토바이로 30분정도 달리면 남부 끝 해변까지 갈 수 있습니다.
4.푸켓 빠통-크라비 타운 미니밴 사기 조심
-미니밴 예약 할때 분명 크라비 타운 호텔 드랍으로 했는데 갑자기 기사놈이 크라비 터미널에 세우고 전부 내리라고 협박 하더군요. 같이 갔던 러시아 사람들 6명도 항의 하였으나 짐을 밖으로 던지면서 공포 분위기 형성..부킹했던 여행사에 전화 하였으나 난 모르겠다로 대응 하네요. 부킹할때 무조건 호텔 드랍을 영수증에 명시 하고 오너 사인 받아 놓으세요.
여행사 : P Transport, 연락처 : 076356149, 0909255947
기타
-투어나 오토바이 렌트 하실때 제발 흥정 좀 하세요. 현지인들이 보여주는 요금표는 최소 2배 바가지 가격 입니다. 특히 피피섬 & 7섬투어.
생각없이 지불 하셨다간 다음 한국인 여행자들 바보 됩니다..여행 중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어제 왔던 한국인들은 이만큼 냈는데~" 입니다.
그리고 연인들이나 신혼 여행자들이 즐기기엔 크라비보단 푸켓이 더 낫더군요. 일단 해변자체가 크라비보단 훨씬 발달되어있습니다. 먹거리도 훨씬 많구요.
부족하지만 크라비와 푸켓 초행길 여행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크라비
1.오토바이 렌트
-렌트집 어디를 가더라도 하루에 최대 200바트 입니다. 1주일 쓴다고 하면 150밧에 흥정 가능합니다. 오토바이에 기스가 많거나 3만키로 이상 달린 녀석도 150밧에 흥정 가능합니다. 200바트 이상은 바가지 입니다. 렌트 하실때 사진 꼭 찍어두시고 수정 페인트로 스크래치를 감춰 놓는 주인들이 있습니다.
2.에메랄드풀
-지금 블루풀 공사중이라 입장이 안됩니다. 먼곳까지 가서 200바트 입장료 내고 들어갈만한 곳은 아닙니다. 오히려 주변 온천 폭포에 가서 쉬다 오는게 더 낫더군요. 온천 폭포 입장료 90밧 입니다. 오토바이로 1시간 거리 입니다.
3.피피섬 투어(Sun-San 여행사)
아오낭 비치 메인로드에서 인당 600밧에 예약 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트 탈때 태국 현지인 영수증보니 인당 400밧에 예약했더군요..
600밧 이하로는 흥정이 어려웠으니 참고하시길..그리고 스피드 보트 승차감이 ㅎㄷㄷ합니다. 같이 간 인원 중 절반이 토하고 난리 났었습니다. 중식이 부페식이였고 먹을만 합니다. 7섬투어때 보트에서 먹었던 석식보단 10배 낫습니다.
4.7섬투어(Mariam tour 여행사)
-아오낭 메인로드에서 인당 600밧에 예약.
결과적으로 피피섬 투어보단 훨씬 알차고 수노쿨링도 많이 한 만족스러운 투어였습니다.
저희는 마리암 투어를 이용했는데 스태프들이 교육을 잘 받았더군요. 따로 팁요구 없었습니다. 다만 석식을 부페식이고 라일라이 비치에서 먹는다 했는데...보트위에서 도시락 싸와서 나눠주더군요. 배에 탄 인원이 많아서 양도 부족하고 자율급식이 아닌 배식ㅠ
그리고 포다섬과 텁섬은 국립공원 입장료를 따로 내야하는데 돈 값 못합니다. 근처에서 스노쿨링 하는게 훨 낫더군요. 그리고 국립공원 입장료는 대부분 인 마이 포켓 하는걸로 보입니다. 7섬 투어시 국립공원 입장료 내는 섬들은 강력하게 비추합니다.
5.아오낭-푸켓 빠통 비치 이동
-미니밴으로 인당 300바트 입니다. 공용 버스 터미널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긴한데...투자하는 시간대비 금전적 이익은 100바트 내외더군요..
푸켓
1.오토바이 렌트
크라비보다 렌트샾도 많고 바이크 종류도 많습니다. 요금은 올드 모델 150밧/일, 신차급 200밧/일. 제발 300~400밧 주고 바가지 당하시지 마세요..다음 여행자들이 피곤해집니다.
그리고 푸켓 경찰들은 노골적으로 외국인 운전자들만 집중적으로 검문합니다. 인 마이 포켓이 목적으로 보이는데.. 헬멧과 국제 운전 면허증은 항시 소지 하시기 바랍니다.(동승자 헬멧 필수)
2.호텔
크라비보다 저렴하고 옵션이 훨씬 많습니다. 푸켓은 어느 숙소를 가더라도 평균은 되더군요.
3.해수욕
-의외로 파도가 너무 세서 당황했으나..남부 끝쪽에 항구들 모여 있는곳은 파도가 약합니다. 빠통에서 오토바이로 30분정도 달리면 남부 끝 해변까지 갈 수 있습니다.
4.푸켓 빠통-크라비 타운 미니밴 사기 조심
-미니밴 예약 할때 분명 크라비 타운 호텔 드랍으로 했는데 갑자기 기사놈이 크라비 터미널에 세우고 전부 내리라고 협박 하더군요. 같이 갔던 러시아 사람들 6명도 항의 하였으나 짐을 밖으로 던지면서 공포 분위기 형성..부킹했던 여행사에 전화 하였으나 난 모르겠다로 대응 하네요. 부킹할때 무조건 호텔 드랍을 영수증에 명시 하고 오너 사인 받아 놓으세요.
여행사 : P Transport, 연락처 : 076356149, 0909255947
기타
-투어나 오토바이 렌트 하실때 제발 흥정 좀 하세요. 현지인들이 보여주는 요금표는 최소 2배 바가지 가격 입니다. 특히 피피섬 & 7섬투어.
생각없이 지불 하셨다간 다음 한국인 여행자들 바보 됩니다..여행 중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어제 왔던 한국인들은 이만큼 냈는데~" 입니다.
그리고 연인들이나 신혼 여행자들이 즐기기엔 크라비보단 푸켓이 더 낫더군요. 일단 해변자체가 크라비보단 훨씬 발달되어있습니다. 먹거리도 훨씬 많구요.
부족하지만 크라비와 푸켓 초행길 여행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