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꼬란섬 가기위해서는 발리하이 선착장으로 가야합니다.

순환 쌩태우가 10밧이고 워킹스트리트를 통과하는데 10밧 추가해서

총 20밧 들어갔습니다.

낮에 쏭태우 타면서 발리하이 발리하이 외치며 탔습니다... 기사분이 고개를 끄덕이는걸 봣습니다. 그리고 한국분인지 모르겠지만 고개를 숙이더군요...

뭐 친구도 고개 숙인거 보고 그러려니 했습니다.

부끄럽진 않았지만 정확하게 알고가야했기에...

우선 꼬란섬 가시기 전에 어느 해변가로 가실지를 정하고 가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

쌍완비치 따웬비치 싸메비치 등등 여러가지가 있을겁니다.

저는 레저 안할꺼라서 싸매비치로 갔습니다.(레저하는거 안보였습니다.)

우선 싸매비치로 가기위해서는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발리하이선착장에서 편도 30밧짜리 이용하기

왕복 150밧 짜리 이용하기

스피드보트 이용하기(가격을 몰라요...)

배편들 이용시간은

시간 맞춰서 움직이면 좋지만 때론 배를 놓칠 수도 있잖아요.

매표소로 가려고 했는데 막 배가 뿌우우웅~ 뿌우우웅 거리길래~

꼬란꼬란 OK? 이러면서 30밧 내고 그냥 탔습니다...

위에 35분이라고 적은건 제가 30분 걸려서 35분이라고 적은겁니다.

파타야 가기전에 폭풍검색으로 알아본결과 꼬란섬까지 40~50분 걸린다 하였지만 그냥 제가 걸린시간은 저렇게 걸려서...

전 편도 30밧짜리 타고 들어가서 꼬란섬 선착장에서 직진하시다보면

쌩태우 30밧(10분정도걸림) 내고 싸매비치로 이동했습니다.

꼬란섬에 내리시고 앞으로 쭉 가시다가 좌측으로 가시면 싸매비치 우측으로 가시면 따웬비치로 알고 있습니다.

꼬란섬 입구에 있는 땡모반 먹어봣는데 영 아니였다는...

썬배드는 20~30밧인데 처음엔 50밧을 부르더군요 다른데로 가려고 하니 막 낮추더라구요... 난 흥정도 안했는데...

음식은 안사먹어봐서 모르겠고요 음료는 50밧 이였습니다.

전 이거 마셨는데 뭔지를 모르겠더라구요 -_-;;;

샤워장에는 그냥 물만 있습니다. 타월하고 세면도구 챙겨가시기 바랍니다 ^^

놀다 보니 꼬란섬(선착장) 가기 귀찮아져서(덥기도 하고 만사가 귀찮아졌었어요... 물놀이를 너무 신나게 했었나?) 

여기서 발리하이 나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하고 고민하다가

좌측 우측 총 2가지 배가 보이더군요.

좌측은 발리하이 싸매비치 왕복 훼리고

우측은 스피드보트였습니다.

스피드보트는 2500 불렀는데 계속 흥정해서 2000밧까지 떨어뜨렸지만 그냥

왕복배편(발리하이에서 왕복결제시150밧)인걸 편도만 100밧에 결제하고 탔습니다.

나오시고 나면 다시 쏭태우를 이용해야겠죠? 택시도 은근 다니는게 보였지만 

30밧이라고 해서 그냥 탔습니다... 몸이 피곤도 하여...

사진중 위에 공항 파타야 이런거 이동한거는 무시하셔도 됩니다... 자르고 올려야 하는데 귀찮아서...

제가 글을 깔끔하게 쓰는 재주가 없어서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그냥 저렇다는걸 알고 가셨음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