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낫타와리(natthawaree) 온천
사진은 글 하단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제는 온천에 다녀왔는데요.
끄라비에서 많이 가시는 그 자연적인 온천.
몇년전에 가보기도 했고 멀기도 하고..
끄라비타운에서 지낸지 열흘정도 되었는데..
수영장에서 물놀이가 하고싶어서
낫타와리,혹은 나타와리 라는 이름을 가진
리조트에 딸린 온천으로 다녀왔어요.
꼭 빨래를 하려고 하면 종일 비오고 날이 흐리더니
온천가려고 나오니 아침부터 해가 뜨겁더라구요ㅜㅜ
위치는 구글에 검색하면 나오시고요
에메랄드풀 및 온천 가는 방향 4번국도 쭉 타고 가시면 나와요. 한 10키로정도 좀 더 가깝고요.
입장료는 1인당 300밧이고
큰 배쓰타월하나,싸롱 이라고주는 긴 겨드랑이 치마 혹은
남자 반바지 주고요. 시원한 생수도 한병씩 주네요.
샤워실, 락커 완비! 드라이기도 있긴한데
영 시원찮아서..단발머리인데도 마르는데 세월아 네월아..
아참, 락커 자물쇠는 보증금 50밧 내고 빌릴수 있어요..
비수기라 그런가 손님이 5팀정도 되었던가..
수영장 전세내고 놀았어요
처음엔 온천탕에 이끼가 껴있길래 비수기라 관리가 덜된줄 알았는데 직원이 시도때도없이 이물질을 건져내더라고요
이끼가 아니었어요.
수영장은 두개있고
크고작은 온천들이 대략 10개정도 되는데요. 온천마다 온도가 써있는데 (39-44도)
써있는거 믿지 마시고 그냥 슬며시 발 담궈보세요.
41도에 발 넣었다가 족발될뻔했는데 44도는 미적지근하고...그렇더라고요.
닥터피쉬가 있는 탕도 있고요.
일행끼리만 즐길수있는
프라이빗한 탕도 있더라고요.
음식물 반입을 따로 제지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리조트 내에서 레스토랑을 못봤는데
리셉션에 붙어있는지...지지고 볶는 냄새가 나던데.
저는 가는길에 빅씨에서 이것저것 도시락 사서 갔고요.
맥주만 사먹었는데 한캔에 45밧 받더라고요.
수영장에 풀 바 라고 모양새를 내놓은것도 있는데
비수기여서 그런지 텅~비어있습니다.
선베드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테이블 및 의자도 몇개 없어요.
오돌토돌한 모래자갈 뭉쳐놓은듯한 바닥이라
맨바닥에 앉으면 엉덩이 무지 아픕니다.성수기엔 돗자리라도 챙겨야되나 싶고요.
저는 너무 더워서 온천에 5분도 채 못 앉아있었지만..
러시아 사람들은 수영장엔 코빼기도 안비치고
잘 놀더라고요..; 러시아 손님이 많은지
러시아말로 이것저것 붙어있기도 하고요.
깔끔한 곳에서 온천을 즐기고 싶다 하시면
한번 들러보시는것도 나쁘지 않겠어요.
안녕하세요
어제는 온천에 다녀왔는데요.
끄라비에서 많이 가시는 그 자연적인 온천.
몇년전에 가보기도 했고 멀기도 하고..
끄라비타운에서 지낸지 열흘정도 되었는데..
수영장에서 물놀이가 하고싶어서
낫타와리,혹은 나타와리 라는 이름을 가진
리조트에 딸린 온천으로 다녀왔어요.
꼭 빨래를 하려고 하면 종일 비오고 날이 흐리더니
온천가려고 나오니 아침부터 해가 뜨겁더라구요ㅜㅜ
위치는 구글에 검색하면 나오시고요
에메랄드풀 및 온천 가는 방향 4번국도 쭉 타고 가시면 나와요. 한 10키로정도 좀 더 가깝고요.
입장료는 1인당 300밧이고
큰 배쓰타월하나,싸롱 이라고주는 긴 겨드랑이 치마 혹은
남자 반바지 주고요. 시원한 생수도 한병씩 주네요.
샤워실, 락커 완비! 드라이기도 있긴한데
영 시원찮아서..단발머리인데도 마르는데 세월아 네월아..
아참, 락커 자물쇠는 보증금 50밧 내고 빌릴수 있어요..
비수기라 그런가 손님이 5팀정도 되었던가..
수영장 전세내고 놀았어요
처음엔 온천탕에 이끼가 껴있길래 비수기라 관리가 덜된줄 알았는데 직원이 시도때도없이 이물질을 건져내더라고요
이끼가 아니었어요.
수영장은 두개있고
크고작은 온천들이 대략 10개정도 되는데요. 온천마다 온도가 써있는데 (39-44도)
써있는거 믿지 마시고 그냥 슬며시 발 담궈보세요.
41도에 발 넣었다가 족발될뻔했는데 44도는 미적지근하고...그렇더라고요.
닥터피쉬가 있는 탕도 있고요.
일행끼리만 즐길수있는
프라이빗한 탕도 있더라고요.
음식물 반입을 따로 제지하지는 않는듯 합니다.
리조트 내에서 레스토랑을 못봤는데
리셉션에 붙어있는지...지지고 볶는 냄새가 나던데.
저는 가는길에 빅씨에서 이것저것 도시락 사서 갔고요.
맥주만 사먹었는데 한캔에 45밧 받더라고요.
수영장에 풀 바 라고 모양새를 내놓은것도 있는데
비수기여서 그런지 텅~비어있습니다.
선베드가 절대적으로 부족하고
테이블 및 의자도 몇개 없어요.
오돌토돌한 모래자갈 뭉쳐놓은듯한 바닥이라
맨바닥에 앉으면 엉덩이 무지 아픕니다.성수기엔 돗자리라도 챙겨야되나 싶고요.
저는 너무 더워서 온천에 5분도 채 못 앉아있었지만..
러시아 사람들은 수영장엔 코빼기도 안비치고
잘 놀더라고요..; 러시아 손님이 많은지
러시아말로 이것저것 붙어있기도 하고요.
깔끔한 곳에서 온천을 즐기고 싶다 하시면
한번 들러보시는것도 나쁘지 않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