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코타이 왓씨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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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코타이 왓씨첨

Tenboy 2 1787

 

검색해보시면 클래스님께서 작성하신 상세한 후기가 있습니다.

전 절 데려간 친구가 다른덴 볼것두 없다고, 왓씨첨만 제일 볼만하다고 갔습니다.

 

저희 오토바이가 아니라 차라서 할수 없이 입장료 내고 들어갔구요.

수코타니 유적지는 유적위치에 따라 요금을 따로 받드라구요.

 

제가 간곳은 왓씨첨인데 들어가는데 친구넘이 얼마냐고 묻지 50밧/1인 해서 100밧이라고 하더니

절 보더니 고개를 갸웃 하더니만 "니폰?"하고 물었고, 친구가 "까오리~"라고 해서 같이 웃었습니다.

 

그랬더니 처음에 파란색 티켓을 주려고 끊어둔것을 냅두고 주황색 티켓을 주려는 겁니다.

그리곤 100밧더 내라. 하더군요. 즉 현지인 50밧/1인, 외국인 100밧/1인 이더라구요.

친구가 조금 쪽팔리지만, 돈 없다. 난 태국 현지에서 일한다.

한 2-3분 아줌마랑 얘기 하더니.... 둘이 100밧에 입장 시켜 주더군요.

 

친구 : 여긴 안되는거 없습니다. 현지인 요금으로 들어왔네요. ^^

 

그리고 불상을 보는데, 생가보다 크더군요.

입구 좌측에 좁은 틈이 있고, 옛날 왕조가 공격ㅂㄷ았을때 왕자가 그 틈새로 피신해서 불상 위 어디엔가까지 숨었다고 하더군요.  전 그 틈으로 못들어 갈듯 했습니다.

왕자도 뚱하면 죽을수 있다는 것을.... 생각해 봤네요.

 

손이 참 이뻣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

 

잠시보는데, 러시아, 유럽, 미국쪽 여행객들이 우루루 와서 시끄럽게 지네들 말로 쏼라 쏼라 하더군요.

 

태국 친구들도 어디랄때, 나보고 잠시 기둘리라 하더니 지네들이 표를 끊어와서 주더군요.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해서, 전 아직 안태국인으로 보이나 봅니다.

친구는 태국어를 잘해서 근가 태국인들도 외국인처럼 대하진 않더군요.

머 태국 현지인 상대로 행사 뛰어야 하는 사람인데 그정도는 해야지.. ㅋㅋㅋ

 

태국의 처음 왕조가 수코타이 였으나 수코타이 왕조가 무너지고,

아유타야 왕조시대로 이어지고, 아유타야 왕조가 무너지고 방콕으로 수도가 이전되었다고 하데요.

 

방콕-우돈타니-핏사눌룩-수코타이-아유타야-방콕-깐짜나부리-방콕 이렇게 일정을 다녀 왔네요.

이번엔 북부를 좀 싸돌아 다녔으니 다음엔 남부를 한 일주일 싸돌아 다니기로 했네요.

 

거진 이동거리만 2500 km 가 넘은듯 하네요....

 

2 Comments
고구마 2015.02.06 15:08  
태국인을 상대로 행사한다면.... 어떤 직종이실까요.
Tenboy 2016.06.25 23:01  
로빈슨에서 행사담당으로 일했습니다. 지금은 국내들어왔다가 싱가폴 회사 취업해서 싱가폴에 있습니다. 동에번쩍 서에번쩍 하는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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