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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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락

낮달바라기 7 2216

 

* 숙소 - 낭텅비치에 위치한 '센타라 씨뷰 리조트 카오락'
카오락에서 가장 번화가라고 할수있는 타운으로 걸어갈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좀 오래된 티가 날 뿐..
위치도 좋고, 수영장도 괜찮고, 조식도 뭐 괜찮고..
룸도 깔끔했습니다.

 

- 추가
얼리버드 할인가로 기본 디럭스룸 1룸 1박 2800밧에 예약했구요..
4성급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로 패밀리룸이 있는 신관은 더 현대적이고 깔끔한 분위기라고 들었습니다.

 

사진은 조식먹은 레스토랑 앞의 수영장과 바로 앞으로 보이던 낭텅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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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 - 하루는 시밀란을 가느라 카오락타운에서 두번의 저녁만 먹었는데..
한곳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이었으나 이름을 잊어버렸네요.
맛은 뭐 그냥저냥.. 기본은 되었습니다.

 

그리고.. 첫날 간곳이 '살라타이' 라는 식당이었는데..
이곳은 일행 4명이 모두 만족하며 즐거운 식사를 했습니다.
시킨 음식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파인애플 볶음밥, 팟타이 2, 모닝글로리, 똠양꿍도 괜찮았고..
음료는 물이랑 모히또, 땡모빤도 시켰는데 땡모빤 정말 맛있었어요.
4명이 배불리 먹고 1000밧 조금 안되게 나왔어요.

 

노점에서 사 먹은 바나나팬케익(로띠인가요?)은 50밧이었는데 비싼건지 어쩐건지 모르겠네요..

 

태국에서 물가 비싸기로 유명한 푸켓이나 카오락이나 그게 그거라고 하던데..

일행중 세명은 태국이 처음이고, 저는 오래전 패키지로나 다녀와서 잘 모르기도 하고..

그냥 그러려니 하고 먹고싶은거 잘 먹고 다녔습니다. ^^



* 마사지 - 샵 앞에 가격표가 있어서 지나가면서 봤는데.. 가격들이 통일된거 같았습니다.
타이마사지 60분에 300바트.
첫날 간곳이 마음에 들어 다음날 또 갔는데..
분홍색 간판만 기억나고.. 이름을 모르겠어요. --

 


* 시밀란 - 두군데 투어사를 들렀는데..
씨스타 팜플릿에 기재된 금액은 1인 3500밧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첫번째 들렀던 곳에서 부른 금액은 2800바트. 그러고 원하는 가격을 제시하라고 계산기를 내밀더군요.
한인여행사에서 보고 간 금액이 2500바트였는데..
밥먹고 다시 오겠다하고 호텔 나올 때 본 맥도널드옆 투어사로..
2000밧에 해준답니다. 더 할인은 안되구요..
거기서 예약했습니다.
 
푸켓에서 오는 분들은 훨씬 일찍 일어나 오시겠지만..

우리는 카오락에서 출발하는지라 리조트 로비에서 8시에 픽업 받았습니다.
앞전에 들렀던 무꼬수린과 비교해서 수중 환경은 훨씬 안좋았으나..
누가 쌓은듯 얹혀있는 바위섬들은 예술이었어요.
그리고 어찌나 마실것, 요깃거리를 수시로 주는지.. 사육되는줄 알았습니다. ^^

 

그리고.. 시밀란의 상징인 8번 섬에선 바위산을 오르는데..
우리 일행은 일부러 아쿠아슈즈를 가져갔거든요..
다른 분들은 스피드보트 타기 전에 신발을 벗어두고 오름.
거기 오르고 내릴때 맨발로 기어가듯 하는데 저흰 날라다녔습니다. ^^

 

암튼.. 2010년 산호가 많이 죽었다던 이전은 수중환경이 훨씬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사진은 시밀란에서 수중카메라로 찍어본 파우더 블루탱 무리..

검정애는 이름을 모르겠네요. --

사진의 날짜는 제대로 설정을 안해놔서 그러니 무시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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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Comments
카이펜 2015.12.21 00:45  
여기 숙소는 호텔비가 얼마인지 혹 알수있을까요?
낮달바라기 2015.12.21 00:58  
얼리버드 할인가로 기본 디럭스룸 1룸 1박 2800밧에 예약했어요.
예약은 여기 태사랑에서도 링크된 '사우스타이' 에서 했구요..
필리핀 2015.12.21 08:02  
오호! 카오락 호텔 수영장 분위기 좋네요... ^^

씨밀란 투어... 아주 저렴하게 하셨네요...

10여 년전 2500밧 할때 저는 1800밧에 했거든요... ㅎ

씨밀란은 스노클링보다는 다이빙하는 곳이에요...

때문에 스노클링으로는 만족할만한 수중환경 접하기 힘들죠...

대신 섬 풍광은 최고최고! ^^
낮달바라기 2015.12.21 10:58  
수영장이 크지는 않는데 몇개 있고, 놀만은 했던거 같습니다.
우리 있을때 풀파티도 했었는데.. 시밀란투어로 진을 다 뺀지라 오래 놀진 못했네요. ^^

시밀란은.. 그니까요.. 깊더라구요.. --
다이빙하며 가까이서 봤다면 또 다른 맛이었을지 모르겠네요.
고구마 2015.12.21 14:47  
와~ 정말 요금딜을 잘 하신거 같아요. 아주 예전에도 이천밧 정도 지불했던거 같은데 말이에요.
카오락과 쑤린 시밀란까지 정말 좋은곳을 풀로 다니셨네요. ^^
낮달바라기 2015.12.21 18:03  
지나가면서 보니 유리문에 '시밀란 1999' 가 적혀있었어요.
들어가 물으니 2000밧이라길래 1밧 차이긴 하지만 '저거 아니야?' 했더니..
웃으며 어쩌구 저쩌구.. 무슨 행사금액 어쩌고 하는데.. 결론은 2000밧 맞답니다.
암튼 저렴하고 친절했어요. ^^

저 빼고 다들 태국이 첨인지라 스케줄을 담당한 제가 욕심을 좀 냈어요.
쑤린, 카오락, 시밀란, 마지막날 속성으로 푸켓까지..
정말 알차게 보긴 봤습니다. ^^
가자가자가자 2016.01.16 00:50  
푸켓에서 카오락까지 이동수단은 무엇으로 했는지 알고 싶습니다. 택시비 얼마정도 나오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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