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통을 물떨어지는 노즐 아래 가운데에 위치시키고 돈 넣는 구멍이 2개인데 왼쪽에 1bt를 넣고 녹색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저 물통은 빅씨에서 29bt에 6리터로 파는 O2 물통입니다.
시간을 나타내는 표시가 돈을 넣으면 1로 바뀝니다. 아마 2나 3을 넣으면 그만큼 용량으로 한번에 나올듯이요.
1bt당 1.5리터 입니다.
물이 받아지는 중인데 잘 알아볼수가 없네요.
2bt으로 3리터를 받고 나니 다시 시간표시로 바뀌었습니다.
사용법 자체는 쉽습니다. 물통을 1.5리터 물통을 사용하는것보다는 6리터 통이 크기 때문에 받기 쉽네요. 어째 요새 숙소비용에 상관없이 파타야 온뒤로 가는 숙소마다 물을 안주네요.
장기생활자한테나 어울리는 정수자판기 사용하기 였습니다.
곳곳에 여러회사 정수기가 설치돼 있는데 버튼 조작으로 급수와 물통 바꿀때 정지를 할 수도 있지요...수도물을 한번 더 정수 및 살균하는 수준입니다(가끔 지하수 퍼 올리는데도 있슴)...문제는 정수기 주인 혹은 회사가 청소를 얼마나 자주 하는지 관리는 잘 하는지 모르잖아요..계속 관심을 두기도 그렇고 결국 주변 현지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기계를 택할 수 밖에요..그래서 한때는 애용했지만 지금은 마시는 물은 마트 6L짜리로, 정수기물은 야채나 과일 헹굴때 사용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