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행 한사람이
런닝맨 찍은 곳이라고 가보자고

그러려니 하고 예약후 갔더니
태국 사람은 '무료'입장이라나

아내 입장권은 괜히 예약 지불했네~

상술이 좋다고 해야 하나
흙탕물 저수지에다 목조건물 지어놓고
수상시장 재현했다며 관광객을 끌어모은다

방송사에다 여기 섭외해서
한국인들 현혹한 여행사도 웃기고

처음부터 끝까지 물건 파는 가게
맛도 없는 밥 먹는 식당 뿐이네요

Floating 의 개념이 궁금해짐

인공 수상시장 꾸미느라고 돈 투자했으니
지속적으로 뽑아먹기는 해야겠지

아무튼 가짜 보러 가지 마세요
파타야 수상시장

그래도 담넌사두악이나 암파와는
옛날에 시장이 섰던 곳이고 자연스럽기나 하지

여기는 아니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