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땅화셍수퍼 코너 환전시 조심하세요~!
귀국날 바트화가 정말 조금 모자를것 같아 갖고 있던 20불만 바꾸기로 하고 숙소 부근
땅화셍수퍼 코너에서 환전을 하였습니다.
(태사랑 지도 확인해 보니 "레인보우" 환전소네요}
여직원이 한명 앉아 있고 20불짜리 환율이 31.15였습니다
그러면 623.00바트...
이 아가씨 3바트 동전 먼저 주는데 거의 던지다 시피 유리 밑 틈으로 던집니다.
그리고 지폐를 주는데 영수증도 안주길래 먼저 영수증 달라고 했더니 계산기 결과지 조각 잘라 줍니다.
623.00 찍혀있는데 앞에서 돈을 세어보니
100밧 4장, 50밧 2장, 20밧...요렇게 주는 거에요...
다시 밀어 넣고 원헌드레드!!! 그랬더니 아무말 없이 5백밧 한장, 50밧 두장, 20밧 한장으로 주더군요...
한참 째려보다가 왔습니다...소심해라...
환전할때는 어디서나 앞에서 확인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기본이 되어 있는 곳은 앞에서
지폐단위로 겹치지 않게 쫙 깔아서 같이 확인하고 주는데...
20불 환전하는데 밑장을 빼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