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너무 즐거워 했던 트램~
아이들을 위한 여행을 계획하면서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타이클럽이라는 여행사에 트램시티라는 것을 찾아서 예약을 해보았습니다~!
파타야에서 놀다가 택시타고 바로 이동하는데
고속도로에서 생각보다 시간이 조금 지체가 되었네요 ㅜㅜ
<택시에서 찍은 석양>
방콕은 하늘이 참 예쁜거 같아요 해질때는 더욱~^^
드디어 카오산 로드에 도착~!!!
카오산로드의 거리는 언제나 붐비고 외국인들로 가득하네요
얼른 저녁을 먹고 탑승하는 호텔로 가야되겠네요~
그래도 오전에 바다에서 물놀이해서 배가 많이 고픈상태라
저녁은 든든히~!!
맛있게 식사를 마치고 트램시티 탑승하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Hotel De Moc에서 탑승하여 진행을 하는데 탑승하니 시원한 물도 한병주던데
물이 너무 시원해서 한번에 다마시고 또 한병 더받았어요 ㅋㅋㅋ
아이들도 두병씩 ㅎㅎㅎ
아무튼 트램이 아기자기 한게 아이들이 너무 신나하니
우리도 기분이 UP!!!
저기 멀리 골든마운틴이 보이네요~!!
이날 달이 너무 똥그랗게 예쁘게 떠서 사진찍으려했는데..
손기술 부족과... 카메라의 한계로...
지금 보니 사진 너무 못찍었네요.ㅋㅋㅋㅋ
눈으로 보기에 훨씬 예쁘고 화려했습니다~~!!!!
이번에는 꽃시장을 왔어요~!!
방콕은 너무 덥고 차가 많이 막혀서 낮에 꽃을 사면
시들시들해지고 상태가 안좋아져서
밤에 이렇게 야시장을 열어 많이 판다고 합니다~!
태국 사람들이 차에 걸고 다니는 꽃걸이도 팔던데 파시는분에게 이야기하니
손목에 딱 맞게 제작해서 만들어주시는데 20바트 밖에 안하네요~!
투어하는 동안 계속 향이 나는데 너무 좋았어요~!
다음으로 왓포사원을 방문하였는데...
아......너무 급하게 먹었는지 탈이 나서 화장실에 한참있다 사진을 못찍었어요..
여기는 패스 ㅜㅜㅜ
마지막으로 태국의 랜드마크 왕궁을 지나갑니다~!!
벽이 끝이 없네요..
한참을 이렇게 달리다가 중간에 로터리 같은데 잠시 세워서 사진 찍는데
정말 화려하네요
이제 한국에 돌아왔는데 아이들하고 이번 여행중 뭐가 제일 좋았냐 물어보니
트램탄게 제일 좋았다고 하네요...
(다른것도 신나게 해놓고는...ㅡㅡ;;)
아무튼 아이들과 함께 떠나신다면 트램 한번 타보시면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