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 7번 오셨다는 분이 카오산 송크란때 드라이백을 뒤로 맸다가 커터칼 소매치기한테 당해서 전재산 날린 동영상입니다. 카오산에 소매치기 많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상황에서는 가방을 맨사람 한사람한테 다 책임을 지게 할것이 아니라 옆이나 뒤에 동료가 같이 붙어서 방어를 해주고 봐줘야 합니다.
피해를 당한 당사자의 심정은 말할것도 없고..
코 앞에서..현장을 목격해도..가슴 떨리고..끔찍해요.
수상버스에서 커팅된 빽을..방랑푸에서 내려 알게 된 여행자가 망연자실 하는 것을
두번이나 보고..한쪽 어깨에 맨 카메라와 가방..도로변을 걷다.모떠 날치기.정말 눈 깜짝할 사이.
노상 까페에..배낭을 옆 의자에 놓코..핸펀집중...언제 가져 갔는지..모르겠다며..울고불고..ㅠㅠ
가방과귀중품은 절대~앞으로!
내 몸에서 떨어진 것은 내것이 아니다! ㅡ.ㅡ;
태국에서 범죄 당한 적은 없는데 베트남에선 몇번 당했고 라오스에서 한번 도난 당한 이후로 4성 이상 숙소 아닌 한 실내에서도 주의합니다. 강철와이어로 커버 된 안전주머니 가방에 넣고 그 안에 귀중품 두고 숙소에서도 안전금고 없으면 캐리어나 배낭 지퍼 못 열게 지퍼 손잡이 구멍을 자물쇠로 엮어 잠그죠. 룸메이드나 직원이 방에 들어와서 몰래 가방 뒤지지 못하게 겁니다. 일반 여행객의 경우 이 정도 하면 도난 걱정은 그닥 없지만 간혹 외부 여성을 방에 데리고 오는 남자분들은 안전금고 있는 숙소 꼭 이용하시길.